(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1일 미추홀구 대회의실에서 대규모 건설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구가 시행 중인 재개발, 재건축 등 민간 대형 건설현장에 지역 업체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간담회에는 대형 민간 건설사업 현장관계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지회, 지역업체 관계자 및 미추홀구 관련부서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조흥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미추홀구위원장은 “지역 입찰참가 확대 등 지역 하도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본사 차원의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GS건설 등 현장관계자들은 “미추홀구의 적극적 지원에 힘입어 건설현장에서는 지역 업체들과 같이 일하고자하는 긍정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며 “많은 지역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는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에 직결되는 만큼 지역 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 업체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와 인천도시공사는 12일 인천도시공사 매입임대주택 지상 주차장에서 비주택 거주자 주거정착을 지원을 위한 마음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비주택거주자 주거상향 지원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미추홀 지역 여관, 고시원 등 비주택에 사는 주민들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도록 서류작성, 입주지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바자회는 비주택에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한 입주민들이 정착에 필요한 살림살이를 지원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바자회는 전기장판,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등과 구와 공사 임직원들의 물품을 모아 마련, 간단한 음식도 준비했다. 구 관계자는 “주거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자립 지원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코로나 19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이 오는 30일 종료되면서 미추홀구 일자리지원센터가 11월 한달간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전용 민간 취업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은 지난 8월10일부터 시작, 105개 사업장에 생활방역, 공공업무지원 등으로 29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미추홀구 일자리지원센터는 희망일자리 사업 종료로 생계가 어렵거나 양질 일자리를 찾는 경력단절여성, 신중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개인상담, 취업알선, 이력서 컨설팅, 동행면접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민간일자리로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는 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해 구직등록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양질의 민간일자리로 연결되도록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역량을 발휘하며 활동할 수 있는 고용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뷰티문화교류센터에서 대한미용사회인천미추홀구지회와 뷰티문화교류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미추홀구와 대한미용사회인천미추홀구지회는 국내외 뷰티문화 교류사업, 미용관련 세미나·기술교육·경영컨설팅 및 기타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협력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3월 미용업소가 밀집된 주안역 인근 미추홀구 문화콘텐츠산업지원센터에 자리잡은 뷰티문화교류센터는 미용관련 세미나, 위생교육, 미용체험, 뷰티산업 홍보 등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국내외 미용인 상호 간 활발한 교류로 미추홀구 뷰티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구청장실에서 구립 장애인거주시설 ‘미추홀 푸르내’ 위탁운영을 위해 재단법인 인천복지재단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복지재단은 내년 1월 개관하는 장애인거주시설을 위탁운영하게 된다. 인천복지재단은 향후 ‘인천시 사회서비스원’으로 확대 개편될 예정이다. 위탁기간은 내년 1월부터 오는 2025년 12월까지 5년이며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주거와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 복지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위탁이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책임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것인 만큼 인천복지재단이 견실한 시설 운영을 통해 장애인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자원봉사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 80명이 줌 온라인 플랫폼에 접속한 가운데 ‘같이의가치 교육연구소’ 정의환 대표의 ‘언택트 시대, 슬기로운 소통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변화된 소통 유형 및 방법 등을 함께 고민해 보고 언택트 시대의 효과적인 비접촉 커뮤니케이션 소통법을 안내하며 자원봉사자 활동의 원활한 관계증진 및 활동의 지속성을 부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온라인으로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언택트 시대, 자원봉사자들과의 소통이 고민이었는데, 앞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대면하기 조심스러운데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유익하고 의미 있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에서 위탁받아 인천광역시 영양사회에서 운영 중인 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1부터 이달 6일까지 신규 조리원을 대상으로 위생특화사업 ‘나는야 어린이급식소 지킴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급식소 위생·영양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 조리원을 대상으로 급식소 내의 다양한 사례관리를 통해 위생·영양 관리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어린이급식소에서 준수해야 할 체크리스트 항목인 시설 등 환경 관리, 개인위생 관리, 원료사용 관리, 식단사용 방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업무 시 현장에 대한 이해와 적응도를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박경숙 센터장은 “신규 조리원에 대한 체계적인 맞춤 교육으로 위생·영양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서구문화재단과 인천서구문화예술인회가 주관하는 인천 서구의 대표 축제 ‘제25회 서곶문화예술제’가 지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예술제는 코로나로 일상적인 만남과 소통이 단절되어 답답하고 어려운 시대를 살아내고 있는 예술가들과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무대를 선보인다. 서곶의 따뜻한 노을빛을 담은 작품들로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 ‘서곶문화예술제’는 인천 서구 예술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이다. 올해는 지역 예술인들이 의견을 모아 인천 서구의 옛 지명인 ‘서곶’과 정서진의 ‘노을빛’ 이미지를 활용해 ‘노을빛 서곶이 떠오르다’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코로나로 단절되고 외로운 시대에 동시대인에게 위로가 되는 예술제가 되길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25년 역사를 지닌 예술제, 온라인으로 무대를 확장하다 코로나-19로 축제와 공연들이 취소되고 있는 요즘 서곶문화예술제는 무대를 온라인으로 옮겨 관객들을 찾아간다. 서구문화예술인회 전시협회의 미술·서예·공예·서각·문학 장르 36개 작품을 시·공간의 제한이 없는 VR 전시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속되고 있는 불법촬영카메라를 이용한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구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민관합동 점검 및 폭력예방 캠페인을 지난 11일 진행했다. 이날 서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서구 관계 공무원 10여명은 관내 정서진중앙시장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몰가드를 활용한 불법촬영카메라 민관합동 점검과 폭력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서구는 공무원, 공공기관, 민간단체, 시설관리공단 등 90여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공원, 주유소 등 점검이 어려운 시설을 대상으로 장비점검을 매달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지속해서 일어나는 디지털 성범죄로 인해 여성과 청소년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을 구민들이 더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포스터 공모전의 주제는 교통신호등 준수 보행자 안전준수 무단횡단 금지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 및 졸음운전 금지 등 어린이가 바라는 안전한 등하굣길과 어른들에게 말하고 싶은 교통안전 이야기로 교통안전과 관련한 주제가 잘 함축될 수 있게 포스터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1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이며 서구 관내 초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구분되며 접수 방법은 서구청 교통정책과로 개인 또는 단체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전 입상 작품은 총 13점으로 공모 부문별로 심사하게 되며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상장과 소정의 부상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인천 서구가 추진하는 각종 교통안전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포스터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평소 느끼는 교통안전에 대해 솔직함을 엿볼 수 있는 계기이자, 우리 서구가 어떠한 방향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