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0월 23일 '하남시 사회복지종사자 제2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하루 종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경기로 채워졌다. 팀웍 증진 프로그램, 줄다리기 등 대중적인 종목 외에도 사회복지 현장 특성을 반영해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대회에는 200여 명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서로 다른 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한 팀을 이루어 협동심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경기에 임했다. 참가자들은 "평소의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어서 큰 위로가 됐다"며 행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이러한 기회를 통해 각 지역의 동료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다. 대회에서 함께 어울리며,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이점복 회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종사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이러한 체육대회를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뉴스핏 = 김호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미사3동 유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망월천에 ‘EM(유용미생물) 흙공’을 던지고, 인근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23일 미사3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통장단,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방위협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등 총 7개 단체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망월천 생태환경 정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사3동의 소중한 자원인 망월천 보호를 위해 기획됐다. 사업예산은 미사3동 주민자치회가 앞서 지난 5월 31일 하남시 대표로 출전한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획득한 상금으로 마련됐다. 미사3동 주민자치회는 경연대회에서 황산숲을 활용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인 '숲놀이와 함께하는 플로킹'을 소개하며 우수상을 받았는데, 당시 획득한 상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어떻게 의미 있게 사용할까 고민하다가 사업 프로그램 내용 중 가장 호응이 좋았던 EM 흙공 던지기를 활용해 망월천을 정화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민들과 함께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가 내달 11일까지 ‘2024년 청년 공모전 '청년이 만드는 청년 이야기'’ 응모작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청년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됐다. 응모분야는 숏폼영상, 슬로건, 수기 총 3가지로 하남시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청년(만19~39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이 최대 3점(분야별 1점)까지 응모 가능하다. 시는 이번에 출품된 작품 중 숏폼 영상 분야 3팀(최대 200만원), 슬로건 분야 5팀(최대 20만원), 수기 분야 3팀(최대 40만원)을 선정해 총 11개 작품을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500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채로운 작품들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모전 세부 요강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출품작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2024년 10월 22일 하남시 감일동 소재 시립라포레숲속어린이집이 어린이집 플리마켓 활동을 통한 수익금 전액을 감일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지난 8월 28일 시립라포레숲속어린이집 플리마켓 행사에서 영유아들이 요리 활동으로 직접 만든 수제채소피클과 수제청, 재원생 학부모들이 기부한 책과 장난감을 판매했고 어린이집 졸업생들과 연계하여 유아반 친구들이 직접 만든 컵 받침도 판매했다. 배혜자 원장은“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플리마켓을 통해 경제 감각 및 시장경제원리를 배우게 됐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영유아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을을 키워가는 계기기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 이와 같은 경험을 통해 자신을 존중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가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20여명을 대상으로 8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신장1로 21번길 20-10, 신장1로 27번길 24, 신장1로 787번길 34번지, 세 곳에 위치한 담벼락에 ‘사랑의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중이다. 모두가족봉사단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내가 사는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사랑의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벽화 그리기’를 통해 노후화된 벽에 자연의 생명력을 불어넣듯 꽃과 나무 등을 그려 지역 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일상을 제공하고, 봉사자 역시 이로 인해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맛보고 있다. ‘사랑의 벽화 그리기’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자녀와 함께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지나가는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벽화 그리기’는 11월 2일 6회를 끝으로 작업이 종료될 예정이다. 마지막회까지 하남시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은 사랑과 열정을 담아 벽화를 완성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 나아갈 것이다. 문병용 센터장은 “사랑의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는 22일 하남경찰서와 ‘안전하고 살고 싶은 도시’를 위한 하남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치안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이현재 하남시장과 장한주 하남경찰서장을 비롯해 최덕호 하남소방서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련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 제공과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논의 안건으로는 △학교 인근 정기 순찰 강화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등) 안전한 이용 문화 확립 △치매노인 조기발견을 위한 대책 마련 등 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하남시는 최근‘2024 사회안전지수-살기좋은 지역’조사에서 수도권 4위에 오르는 성과를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하남형 스쿨존, 학교보안관 운영, 한강제방 산책로 CCTV 등 안전시설 설치 및 딥페이크 관련 범죄예방 업무협약을 경찰서와 체
(뉴스핏 = 김호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21일 중소기업중앙회 방문해 이사회 임원을 대상으로 하남시의 강점과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등 추진 중인 개발사업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포함한 이사회 임원 56명이 참여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직접 발표자로 나서 하남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면 성공하는 도시’로 소개하며 하남시의 강점인 ▲우수한 교통인프라 ▲최적의 사업부지와 기업지원서비스 ▲살기 좋은 정주환경 ▲최고의 행정서비스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캠프콜번 개발사업 주요 장점인 ▲주한미군 반환 공여구역 사업 특성 ▲최적의 교통 접근성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높은 국유지 비율(96%)에 따른 보상 용이 등을 소개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캠프콜번 부지는 교산신도시와 인접해 우수한 정주여건은 물론 5개의 철도망과 5개의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라면서 “캠프콜번 개발사업이 실수요자 중심의 민관합동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개발콘센트 및 기본 구상 등 창의적 의견과 제안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가 광명시 광명극장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평생학습도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인 국회 교육위원장상 수상 유공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만들었다. 21일 하남시에 따르면 진일순 하남시 평생교육원장은 지난 18~19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최로 개회식, 유공 표창, 평생학습도시 포럼, 좋은 정책 어워즈 등이 진행된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국회 교육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광명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EBS가 후원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 199개 학습도시와 74개 교육지원청, 유관 기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진 원장은 하남시 평생교육원 직원들과 함께 ▲2024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 ▲권역 거점 평생학습센터 구축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확대(2023~2024년) 등의 성과를 창출해 지역별 학습 참여 격차를 줄이고, 주민참여를 활성화하는 등 하남시를 세계적 수준의 우수 학습도시로 도약시킨 공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 감일동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 원장 황선옥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10월 21일 감일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607,500원을 감일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지난 10월 1일 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또랑또랑 아나바다’바자회를 열어 원아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신발, 장난감 등 중고 물품을 가져와 아파트 단지 내 이웃들에게 직접 판매한 수익금과 어린이집 학부모 운영위원회가 간식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황선옥 어린이집 원장은“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행사를 통해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감일동 오영순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기부금은 감일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열린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농구 종목에서 하남챌린져블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5,046명의 선수단(선수 2,382명, 보호자·임원 2,664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하남시는 농구를 비롯한 9개 종목에 출전하여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3x3 농구 종목에 참가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의 하남챌린져블은 첫 경기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줬다. 첫 경기에서 권준수 선수의 중거리슛으로 경기종료 전 21점을 먼저 획득하여 과천시를 꺾고, 이어진 광주시와의 경기에서는 연장전의 접전 끝에 이준호 선수의 손끝에서 나온 기적 같은 한 골로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이튿날 남양주시를 이기고 올라간 결승전에서 안양시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은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경기에 참가한 우종진 선수는 “(상대팀의)10번 선수가 잘했다. 재미있는 경기였다. 다음 기회에 다시 만나 경기를 뛰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