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 질환자와 한랭질환 추정 사망자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해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하고, 인터넷 ‘질병관리청 누리집(건강정보→건강위해정보→한파→한랭질환 건강수칙 및 발생현황)’을 통해 시민과 관련 정보를 공유해 한랭질환에 관한 주의를 환기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응급실을 운영하는 성남시의료원, 성남정병원, 성모윌병원, 성남중앙병원, 바른마디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국군수도병원 등 9곳 의료기관과 협조 체제를 구축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과 어린이, 겨울철 야외 작업이 잦은 근로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한랭질환은 건강 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 예방할 수 있다”면서 “추운 날 외출할 때는 여러 벌의 옷을 겹쳐 입고, 장갑, 목도리, 모자 등을 착용해 칼바람에 노출되기 쉬운 손끝, 귀 등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남지역에선 응급실 기반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임금인상과 임금체불 해결 등을 요구하며 5일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성남시는 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파업으로 관내 구간 수인분당선(복정역~오리역)과 경강선(판교역~이매역)의 운행에 차질이 예상되며, 이어 6일로 예고된 서울교통공사 파업으로 서울도시철도 8호선(복정역~모란역)의 운행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분당선과 성남역이 지나가는 GTX-A 노선은 정상 운행된다. 성남시는 총파업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는 가정하에 5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버스와 택시 증차 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광역·시내버스(73개 노선, 918대) 및 마을버스(44개 노선, 277대)를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차할 예정이며, 개인택시 2511대와 법인택시 1010대 등 총 3521대의 택시도 출퇴근 시간에 집중 운행하도록 개인택시조합과 법인택시 회사에 협조를 요청하여 시민들의 출퇴근길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파업 종료 시까지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신속하게 대응해 나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9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 다목적홀에서 2024년 ‘경기 반도체 융합 협의회’ 전체 회의(2차)를 개최, 경기도 반도체 산업의 미래 성장을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산업진흥원 임동환 전략산업본부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회의는 △협의회 운영 경과 보고 △분과별 과제 기획 결과 발표 △토론 및 Q&A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반도체 지역혁신기관 등 유관기관과 경기도 내 반도체 중소벤처 기업 관계자 및 반도체 관련 대학·연구소 소속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기 반도체 지역혁신기관을 중심으로 결성된 ‘경기 반도체 융합 협의회’는 경기도의 5개 반도체 지역 혁신기관과 기업 간의 연계 강화 및 반도체 가치사슬의 확장과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로서 성남산업진흥원은 동 협의회 내에서 ‘팹리스’, ‘장비’, ‘소재 및 부품’의 3개 분과 운영을 통해 신규 과제 도출 및 실행 전략을 수립, 오늘 전체 회의에서 발표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발표 이후 3개 신규 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참석자 간의 협력 네트워크 형성 및 향후 공동 사업 추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 실천 행동을 독려하는 온·오프라인 결합 환경교육 프로그램 ‘Green 유니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Green 유니버스’는 성남시 랜드마크인 숲, 하천, 공원을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한 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자연과 공생하는 가치를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2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은 “Green 유니버스”는 성남시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집 시작과 동시에 100학급이 선착순으로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총 6차시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3일 동안 기후 위기의 원인 탐구, 메타버스를 활용한 남한산성·율동공원 탐방, 탄소중립 대응책 모색 등 다양한 환경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실천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중원청소년수련관은 ‘Green 유니버스’가 흥미로운 메타버스 콘텐츠 활용으로 참가 학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새로운 방식의 환경 교육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환경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안광림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안광림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성남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 내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화재를 예방하고 관련 안전시설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들이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10월 23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구재평 의원, 성해련 의원이 지난 3일 수정구 주민자치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하여 수정구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덕수 의장은 “주민자치는 지역 발전의 핵심이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올 한 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주신 주민자치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는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5시 분당구 율동생태학습원에서 ‘장애인 경진대회’를 연다. 발달장애인 전환교육 실습장인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이 주관하는 이날 대회는 바리스타(참가자 12명), 치유농업(10명), 원예(12명) 등 3개 부문에 예선을 통과한 34명의 장애인이 참가한다. 바리스타 부문은 카푸치노와 카페라테를 제조해 서빙, 커피 추출기 청소까지 10분 이내에 마치는 방식의 대회가 열린다. 기술, 서비스, 맛 등 모두 10개 항목을 평가한다. 치유농업 부문은 농업 관련 5개 항목의 OX 퀴즈 풀이 점수와 치유농업 작물, 농사법 등의 질문에 대한 답변 내용을 평가한다. 원예 부문은 포인세티아 식물로 화분을 만들어 포장하는 과정까지 40분 이내에 마치는 방식의 대회가 진행된다. 기술 숙련도, 완성도 등 10개 평가 기준을 심사한다. 종합 점수가 높은 순으로 부문별 3명씩, 총 9명에게 상패와 스마트 워치, 무선 이어폰, 블루투스 헤드셋 등의 상품을 시상한다. 대회가 열리는 동안 동행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로 향주머니·꽃 엽서·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는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하이힐링원(강원도 영월 소재)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아동들이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아동과 양육자 간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가정을 우선 선발해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아동들은 스마트폰 사용 습관 점검을 통해 디지털 기기 의존도를 낮추는 방법과 자기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스마트폰 외 다양한 즐길 거리인 대안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높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아동들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402가구 537명이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는 3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시민들에 대한 2024년 4분기 모범시민 표창패 수여식을 의회동 2층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117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밤낮없이 봉사하고 헌신한 시민들에게 모범시민 표창패가 수여되었다는 점에서 뜻깊다 할 수 있다. 모범시민은 수정구 17명, 중원구 11명, 분당구 22명이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이번 수여식에서 “폭설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금번 성남시의회의 모범시민 표창은 시민 모두의 노력이 안전한 성남시를 만드는데 초석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가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 자활사업 평가에서 ‘2024년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성남시는 3일 오후 1시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진행된 2024년 자활사업 박람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3년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성남지역자활센터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가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은 또 하나의 쾌거이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등 자활 전반에 걸쳐 정성·정량 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성남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촉진하기 위해 2개 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34개 사업단과 13개 자활기업에서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적성과 능력에 맞는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관 사무실 및 사업장 무상 임대 지원, 자활기금을 활용한 자활 참여자 성공수당 지원 등 11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도시 성남을 실현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