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책 읽기 문화진흥사업 ‘2020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에 선정돼 8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책 함께 읽기 수업과 다양한 도서 제공을 통해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창의적인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연수구에 위치한 꿈쟁이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사서와 독서문화 강사가 독서퍼즐, 연극놀이 등 재미있는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과 야외체험 수업 등 안전한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애순 관장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정서적 안정감 및 긍정적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1일 선인중 인근에서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남부 Wee센터 학업 중단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과 학업 중단을 고민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남부 제2Wee센터 인근 7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Wee센터 홍보 활동 등이 진행됐다. Wee센터 소속 전문상담교사 10명과 선인중학교 솔리언 또래상담부 학생 및 지도교사도 함께 참여했다. 특히 학업중단숙려제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인천남부 Wee센터에 실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 등을 홍보했다. 배세열 중등교육과장은 “관내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인천남부 Wee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더 나은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노동미술 전시 및 노동인권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와 연수는 전태일 서거 50주기를 맞아 노동인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천지역의 노동운동과 예술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개항로 ‘부연’에서는 인천노동미술전시추진위원회, 비평그룹 시각과 함께 인천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시를 진행하며 ‘문화예술 속에서 찾는 노동인권교육’을 주제로 18일부터 20일까지 노동인권교육 직무연수도 함께 실시한다. 18일에는 ‘작품 속 노동의 의미’와 ‘전태일 정신과 노동미술’을 주제로 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일에는 ‘인천 노동미술의 역사적 의미’와 ‘미래교육을 위한 노동과 인권’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지고 20일에는 ‘노동인권교육과 시각예술 리터러시’를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프로그램 공유와 시각예술 작품을 활용한 노동인권교육 방법에 대해 모색해 본다. 민주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노동인권 감수성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도 노동인권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병래 의원이 지난 11일 오후 2시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20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자랑스런 지체장애인상’‘봉사대상’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병래 의원은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인천광역시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포함해 장애인 관련 조례를 4건을 제·개정하고 다양한 계층과 함께 장애인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평소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섰다. 특히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 준수,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실적 제고 및 장애인 예술단 설립 등 확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꾸준히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병래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장애인들이 당당하게 이 사회의 일원으로 비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대설·한파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 대설·한파 재난 대응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철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대설피해가 우려되는 인명피해우려 취약 지역과 구조물을 사전 조사하고 대설 시 교통에 문제가 없도록 자재·장비를 준비해 제설취약구간에 사전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한파에 대비해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한파쉼터를 지정하고 독거노인 및 쪽방촌, 노숙자 등 재난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상수도·가스 응급복구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물 주변의 보도나 골목길에 대해는 ‘내 집 앞, 내 점포 눈 치우기 운동’을 전개하고 재난방송, 온라인 매체를 통해 재난상황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대설 및 한파 예비특보 단계부터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13개 재난관리 협업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민·관·군·경 합동으로 적기에 현장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원연 시 자연재난과장은 “그 동안 마련한 대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신중년 전문인력을 활용해 지역내 지식산업센터 입주해 있는 중소기업의 화분 분갈이를 지원한다. 11월 12일 주안산업단지에 위치한 제이타워 1차 입주기업 지원에 이어 오는 11월 18일에는 검단산단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블루텍 입주기업에 대한 화분 분갈이를 제공한다. 블루텍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은 지정장소로 화분을 갖고 오면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에게 화분 분갈이 서비스와 관리법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가 본격화 되면서 전문성과 경험 있는 신중년 전문인력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금년에 신중년을 위한 새로운 사업으로 조경·원예 분야에서 은퇴한 신중년 10명을 6월부터 11월 말까지 고용해 중소기업과 비영리기관의 실내정원 조성과 화분 분갈이를 진행하고 있다. 설치 후 월1회 방문, 식물 관리방법 교육 등 사후관리도 제공 된다. 시는 11월에 해당사업 종료 후에도 참가자 동아리활동 등을 통해 지역 내 새로운 일거리와 사회서비스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경·원예 분야에 대한 창업 외에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북한이탈주민의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을 위한 화상면접의 날’을 운영해 총 22명의 취업을 성공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천하나센터 간 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 취업률 제고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북한이탈주민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대상으로 화상면접 운영, 동행면접을 통한 업체 현장 매칭, 인공지능 면접교육, 북한이탈주민 구인업체 발굴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에 취업한 북한이탈주민은 “코로나 때문에 취업이 어려운데 시와 여러기관들의 도움으로 취업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세심한 기업정보들을 잘 전달해 주시고 실제 취업을 위한 현장매칭을 동행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면접을 시행하는 기업체들이 증가함에 따라 북한이탈주민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면접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기업 취업을 준비 중인 북한이탈주민 구직자는 “취업을 준비 중인 공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9일부터 이틀에 걸쳐 인천지방경찰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와 협력해 교통안전 봉사단체인 ‘인천광역시 녹색어머니연합회’회원 22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담당하는 시민교육인력 양성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통안전리더"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리더’는 지난해부터 주민참여예산과 연계한 단체 역량강화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1기에 리더 20명 배출에 이어 올해 리더 2기 22명을 배출해 인천시의 교통안전 특수시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시와 관련기관은 양질의 교육인력 양성을 위해서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코칭 훈련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특히 금번 실시한 실습 위주의 집중 교육·훈련 과정을 거쳐 현장에 곧바로 투입 가능한 교육인력을 양성해 배출함으로써, 이들‘교통안전리더’는 교통안전문화 확산 및 사람 우선 안전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시 교통안전리더’는 관내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인턴십 형태의 현장훈련을 진행하고 본격적으로 ‘인천광역시 교통안전리더 자원봉사센터’를 통해서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한다. 교통안전 자원봉사센터는 각 교육 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제38회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에서 교육과정개발, 강의경연 분야 등 2개 분야에서 모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는 매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교육훈련기관의 우수강사와 교육프로그램 발굴 육성 및 교육현장의 운영 노하우,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 팀이 출전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교육과정개발분야 4개 팀과 강의경연분야 5개 팀 등 총 2개 분야 9개 팀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인천시는 연구과정개발분야에 현장과 소통하는 적극행정으로 시민체감도를 제고하고자 위기관리능력, 전략적 홍보능력, 보고서 및 프레젠테이션 작성능력 등 4대 공직 핵심역량을 교육·훈련시키기 위해 작년 7월에 신설한 ‘공직자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소개했으며 특히‘공직자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과정’은 지역사회변화와 현장간 괴리로 위기사태를 초래한 점을 인식하고 정확한 상황인식과 신속한 조치, 정보공유 등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공직자에 필요한 4대 핵심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패키지화한 교육과정으로 원인의 진단, 표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13일 0시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착용법을 위반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개정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의 시행에 따른 것이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8월 20일 인천시 전 지역 거주자 및 방문자를 대상으로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조치를 내린 데 이어 10월 13일에는 마스크 착용 장소와 착용법, 과태료 부과기준 등을 구체화한 변경된 행정조치를 재 발령한 바 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설 및 장소의 범위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 인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장소는 중점·일반관리시설,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집회·시위장, 의료기관·약국, 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시설, 종교시설, 실내 스포츠경기장, 고위험 사업장 등이다. 과태료 부과 처분은 한 달 동안의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13일 0시부터 적용되며 적용기간은 별도 해제조치가 취해 질 때까지 유지된다. 적용대상은 인천 전 지역의 거주자 및 방문자이며 만 14세 미만, 뇌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