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제랄다와 거인’ 온라인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제랄다와 거인’은 음식의 소중함을 담은 토미 웅거러의 책을 토대로 만든 종이컵 인형극이다.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네이버밴드로 운영한다. 신청 접수는 13일까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위안이 얻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2020 비장애 형제·자매 심리치료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비장애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심리적 부담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삶의 중심에 자신을 놓고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10일에는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는 방법을 안다’를 주제로 부모님을 모시고 연극을 발표했으며 연극심리치료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대본을 작성했다. 김우일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비장애 형제·자매들 간의 상호지지 및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위로를 얻고 건강한 자아존중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 세계시민교육부는 관내 고등학생 401명을 대상으로 ‘2020 고등학생 세계시민기반 동아시아시민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11월 27일까지 총 23개 학교, 11개 기수로 운영되며 ZOOM을 활용해 실시간 쌍방향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 하는 세계시민교육 ‘Think Globally’와 인천시교육청 소속 교사와 함께 하는 동아시아시민교육 ‘Act Locally’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인식하고 다름을 다양성으로 포용하는 계기를 갖게 된다. 또한 인종갈등과 혐오에 대한 해결책을 찾으며 동아시아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고 실천 방안을 찾아본다. 이영규 원장은 “학생들이 인권과 평등의 가치를 이해하고 평화와 공존을 실천하는 동아시아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향후 고등학생 동아시아시민교육 강사단을 양성해 현장에서 전파되는 교육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11일 새얼문화재단이 주관한 제406회 새얼아침대화에서 ‘코로나19 이후, 인천의 미래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강연에서 도 교육감은 “코로나19를 통해 교훈을 얻고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학교와 교육계 전반의 고질적인 문제들에 대한 대응방안을 찾으며 새로운 미래교육을 창조해 가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교육의 주요 성과로 전국 최초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완화 지역사회와 소통·협력 강화를 꼽았으며 코로나19 이후 인천교육의 새로운 방향으로는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동아시아시민교육 전면화 에듀테크 기반 스마트학교 구축 기후위기 대응 및 생태환경교육 모두가 안심하는 학생교육안전망 구축을 제시했다. 특히 “향후 세계는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동아시아 전문가가 미래사회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인천을 품고 세계를 향하는 동아시아시민교육을 전면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에서 교육받고 인천과 동아시아에서 좋은 직업을 얻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인재의 천국’ 인천을 만드는 것이 인천형 직업교육의 청사진”이라고 인천형 직업교육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교육균형발전연구회는 11일에 11명의 시민 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주요 시민 위원으로는 임양현·김초영, 이소연, 이연수, 김혜리, 서민경 등이다. 시민위원은 지역별 교육균형의제 수요조사, 비대면 수업 교육콘텐츠 표준모델 제시, 온라인 교육환경으로의 플랫폼 변화 및 인프라 구축, 학생자치와 학교자치의 미래대안 제시 등을 연구한다. 서정호 대표의원은 “우리 연구단체는 비록 1년 간의 성과보고는 마쳤지만 이제 시작이라는 각오와 열정으로 시민 자문위원을 위촉해 지속가능한 교육균형 의제를 발굴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 자문위원들의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과 교사, 학부모와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고 온라인 교육플랫폼의 표준 모델을 제시해 모두를 위한 인천교육의 미래비전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일 샤펠드미앙에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역량강화를 위한 ‘비영리민간단체 시민활동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제기됐던 역량강화 교육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비영리민간단체 활동가들의 공익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2주간 진행했던 사전신청 결과 온·오프라인을 합쳐 총 130여명의 활동가가 교육을 신청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오프라인 교육 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하고 그 외의 인원은 온라인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첫 번째 시간에는 NPO스쿨의 이재현 대표가‘공익활동의 의미와 가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공익활동의 배경과 필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창작그룹 비기자의 최선영 대표가‘공익사업 기획과 기획서 작성법’이란 주제로 모든 영역의 공익사업 공모시 적용이 가능한 기획 노하우와 당선율 높은 공모사업의 특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박재성 시 협치인권담당관은“비영리민간단체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2021년 추진할 공익활동 지원 사업이 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와 해양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공동 주관하는‘2020 국제해양·안전대전’ 이 11일 오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20 국제해양·안전대전’은 수도권 유일의 해양 특화 전시회이자 인천 최초로 국제전시협회 인증을 획득한 전시회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105개 기업이 참여해 수도권 대표 해양·안전조선 전문 전시회로써의 면모를 과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비대면 병행 전시회로 기획됐으며 위축된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업 간 비즈니스에 중점을 두고 수출상담회 공공 구매상담회 국제 학술회의 등 동시 개최행사를 통해 국내 기업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하이브리드 전시회]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 KTsat, 에스티엑스엔지, LIG넥스원 등 대기업과 빈센, 진아, 마린웍스 등 국내 유망 기업이 참가해 첨단 해양안전 및 조선 관련 제품들을 현장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최근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 기획관인 ‘해양 드론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GTX-B 부평역, 인천시청역, 송도역에 3분 이내 환승 가능하고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갖춘 랜드마크형 환승센터가 조성된다. 11일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주관 “GTX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공모에 인천광역시 3개 역사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도권 GTX A,B,C 노선의 27개 역사를 대상으로 추진된 공모에 총 19개 역사가 참여했으며 환승시간 단축, 연계교통 편의성, 환승센터 디자인 참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결과, 인천시 3개 역사를 포함한 10개 역사가 선정됐으며 부평역, 인천시청역은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별도의 기본구상 용역비를 우선 지원받는다. GTX-B 부평역, 인천시청역, 송도역은 장래 광역 대중교통거점이자 지역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역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컨셉과 디자인을 반영해 공모에 참여했다. GTX 부평역은 광장재생형 환승센터로 부평역 광장 구조를 개선해 보행 접근성 극대화와 환승거리 단축, 지하상가와 보행연계를 강화했다. 또한, 지하에는 주민편의를 위한 생활형SOC와 문화편의시설을 문화편의시설 배치해 광장과 지하상가를 연결하도록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일 온라인 시민청원 영상 답변을 통해 “루원시티 상업용지에 주거용으로 전용될 가능성이 있는 생활숙박시설이 대규모로 조성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이어 “해당지역의 생활숙박시설 건축허가를 담당하고 있는 서구청과 긴밀하게 협의해 재검토 하겠다”며 “어떠한 형태라도 상업용지 내 건축되는 시설로 인해 주거와 교육환경을 훼손치 않도록 예방적 대책을 수립 하겠다”고 약속했다. 루원시티 조성사업은 서구 가정동 일원을 주거, 업무, 상업기능이 공존하는 복합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최근 루원시티 상업용지를 매입한 토지주들이 대규모 생활형 숙박시설 건축을 계획하면서 주민들과 입주예정자들이 반발하며 온라인 시민청원을 제기했고 30일간 3,056명의 시민 공감을 얻어 영상답변 기준을 충족했다. 생활형숙박시설은 건축법상 호텔 등과 같은‘숙박시설’로 분류되나 아파트나 오피스텔 같은 형태의 취사시설을 갖추고 있어 장기간 숙박이 가능하다. 하지만 주택법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계획인구와 학령유발 시설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주민들은 생활형숙박시설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의 남북을 이어 철도망을 통한 교통 이음을 한층 강화하게 될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인천광역시는 11월 11일 검단신도시 원당대로 일원에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시의회의장, 신동근 국회의원, 김진규 시의원,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사업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초청인원을 최소화하고 2m 이상 거리두기를 한 상태로 개최됐으며 경과보고 축사, 세리머니,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사업은 2009년 12월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처음 반영된 후 약 11년 만, 2017년 2월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변경 확정된 이후 3년 8개월 만에 본 공사를 착공하게 됐다.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에 따라 노선을 변경해 2017년 12월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승인받은 후, 2018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했다. 올해 7월 1공구에 대한 총공사 계약을 체결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