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20가구를 방문해 식료품 꾸러미(영양죽, 김, 참치세트, 라면)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필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긴급지원, 고시원 거주자, 비수급빈곤층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내동 지사협 위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조순상 평내동 지사협 위원장은 “평내동 지사협은 매월 식료품 지원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며, 특히 복지서비스가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내동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지원을 강화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진건읍 생활개선회와 함께 마을안길을 중심으로 ‘진건읍 봄맞이 쓰담데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3월 중순 대설주의보로 많은 눈이 쌓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진건읍 생활개선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사능리 마을안길에 무단 투기된 각종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진건읍 쓰담데이’는 깨끗한 남양주를 만들기의 하나로, 시민들의 자율적인 플로깅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환경 정화 활동이다. 문흥기 센터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으로 주민들이 살기 좋은 쾌적한 진건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다산1동 소재 의료기기 판매점인 현대베스트샵은 지난 17일 100만원 상당의 컵라면 1,000개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현대베스트샵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기탁된 컵라면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복지기관을 통해 독거노인, 청장년 1인 가구, 장애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온정을 전할 계획이다. 부민철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정해주신 현대베스트샵 부민철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미세먼지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파쇄 작업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작물 수확 후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파쇄를 지원하며, 특히 고령농·여성농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도 함께 해결할 계획이다. 상반기 파쇄지원은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하반기 파쇄지원은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접수는 9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면적은 필지 당 최대 10,000㎡(3,000평)이며, 영농부산물은 신청 필지 내 한곳에 모아둬야 파쇄 처리가 가능하다. 파쇄 작목은 작목은 △고춧대 △깻대 △콩대 △과수 잔가지 등이며, 기타 잡목이나 조경수, 과수화상병·탄저병·역병 발생지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영농부산물 처리가 어려운 농업인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미세먼지와 산불 발
(뉴스핏 = 김호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8일, 대한불교조계종 봉선사에서 주최한 명상체험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안전한 준공과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주요 관계자 및 전국 교구본사 주지스님,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파주시장, 도·시의원, 국립수목원장 등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공식은 △삼귀의 및 우리말 반야심경 봉독 △경과보고 △치사 △인사말씀 및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삽식을 통해 본격적인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은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봉선사의 명상체험센터가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불사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기공식을 74만 남양주 시민 모두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명상체험센터가 남양주 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의 평안과 행복, 그리고 또 나아가 K-명상이 세계화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정신적 안정과 힐링을 위한 공간 조성을 위해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호평동 교통봉사대는 탁월한 봉사 정신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 사회의 교통 안전을 증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지역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호평동 교통봉사대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펼쳐온 긍정적인 활동의 결과로, ‘교통 안전 지킴이’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호평동 교통봉사대는 관내 주요 교차로 및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 등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신호 준수 지도 △보행자 안전 확보 활동 등을 전개해왔다. 특히 등하굣길 교통 지도를 강화하고, 교통 약자 보호를 위한 시설 점검과 개선을 지속해 지역사회 교통안전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호평동은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 안전 의식 고취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으며, 주민들의 안전 체감도 또한 크게 향상됐다. 김미선 호평동 교통봉사대장은 “앞으로도 교통봉사대는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호평동 교통봉사대는 더욱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수호자로서 최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완료하고, 각 기관별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관들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시는 각 기관에 보조금을 지원해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에는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남양주시지회 등 5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드론 축구 교육’등 5개의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프로그램 중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남양주시지회의 ‘드론 교육’과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의 ‘제과제빵교실’은 직업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확대를 도모한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는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9개 보조 사업자가 선정됐다. 해당 기관들은 치유와 힐링 중심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헤어 하모니(장애인 양육부모를 위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별내동 아파트 연합회와 함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소통 시간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함께 한 가운데, 교통 및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 환경 개선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류상근 별아연 의장은 “오늘 정담회는 주민들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시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별내동이 더욱 살기 좋은 명품 주거 도시로 발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정담회를 통한 소통은 주민과 함께 별내동을 품격 있는 환경친화적인 글로벌 명품 도시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효과적인 협치 행정을 실현하고, 이를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17일 진접읍 장현7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내 주요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손오제 센터장이 직접 참여하는 ‘어르신과의 소통 행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센터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생활 민원을 점검하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 GTX-B노선 조기착공 △진접2지구 복합공연장 건립 △왕숙1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등 남양주시가 추진 중인 진접읍의 주요 투자사업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어르신들은 시의 핵심 사업들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질문을 던졌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직접 찾아와 설명해주셔서 지역의 주요 사업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오제 센터장은 “어르신들께서 지역 발전에 대한 관심과 염려가 많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로당 순회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수동면은 6일에서 14일까지 이장협의회·노인회·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시에서 추진 중인 수동면 내 주요 투자 사업과 자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번 현황공유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면정과 시정에 대한 공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 이진춘 면장은 △지방도387호선 도로 확장 △가양초 통학로 확장공사△송천분교 진입도로 개설공사 △농어촌도로 204호선 확장공사 △몽골문화촌 재정비사업 △청소년 시설 조성사업 등 주민 편의 증진에 밀접한 사업을 설명했다. 또한, 면에서 자체 추진 중인 △주민 숙원사업 △안심골목길조성사업 △맨발길 조성사업 등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 이후 한 참석자는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정보들을 한눈에 알 수 있어 좋았다”며 “수동면의 교통체계 개선과 문화 인프라 확충으로 인한 발전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동면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정기적으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며, 이번 발표에 활용된 자료를 청사 내 대형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