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페스티벌, ‘2024 하남시 청소년 진로박람회’가 오는 10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미사호수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하남교육재단(이현재 이사장)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개막식과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4차산업 시대에 맞는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 등으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 cheer up(부대행사, 방송체험, 먹거리, 이벤트 등)▲ grow up(4차산업 등 진로체험 : 로봇전문가, 자율주행 자동차, VR 댄스. 특수분장, 스마트팜, 쇼콜라띠에, 곤충전문가 등)▲ dream up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업체험: 과학수사대, 방송 댄서, 웹툰 작가, 치위생사 외 등 다수)으로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직업 체험을 위해 각 분야에 전문가들이 초빙되어 청소년 직업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함께한다. 학부모들도 자녀의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는 지난 16일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관내 택시 및 버스 운수종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불친절, 난폭운전 등의 교통 민원 감소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를 위해 시는 외부 전문 고객서비스(CS) 강사를 초빙해 운수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서비스 마인드 함양 △올바른 교통질서 확립 △운수종사자로서의 소명의식 되새기기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운수종사자에게 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택시 및 버스 운수종사자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는 대한민국 인쇄부문 최고기업인 ㈜성원애드피아가 ‘하남 신사옥 건립’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7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풍산동 616번지에서 이현재 시장, 정대원 성원애드피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협력사, 현대건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애드피아 하남 신사옥 착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신사옥 착공식은 식전 공연인 서예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착공식 기념사 및 축사 ▲축하 퍼포먼스(주요내빈 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성원애드피아는 고객 맞춤형 플랫폼 프린팅 서비스를 선도하는 연매출 1,000억원 규모의 인쇄전문 기업이다. 이번에 착공한 성원애드피아 하남 신사옥은 오는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건축면적 2824㎡에 연면적 4만5360㎡, 지하 6층~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된다. 민선 8기 하남시는 산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난해 8월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성원애드피아를 유치하는 쾌거를 만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가 관내 사립작은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운영자와 자원봉사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63개의 운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9월 26·27일, 10월 4·25일 4차례에 걸쳐 작은도서관 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작은도서관 아카데미는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는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배우고 싶은 주제와 프로그램 등을 파악하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빙하며 실무자가 희망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남시는 ‘작은도서관 아카데미’에서 ▲나를 성장시키는 작은도서관(정기원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9월 26일) ▲작은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운영 및 기획(박영주 강사·9월 27일) ▲재미있고 의미있는 독서모임 꾸리는 법(원하나 작가·10월 4일) 등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가 치매안심센터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유기적인 독서연결망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만들었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립도서관은 지난 14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9주년 기념 유공자 시상식에서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단체부문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받았다.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포상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지난 2007년부터 시상한 포상으로, 도서관 및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도서관 발전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매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하남시립도서관은 올해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단체부문에서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협력기반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사례를 보면 하남시립도서관은 전국 최초로 생활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예방형 독서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도서관과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미술·놀이가 결합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사업 참여자의 우울도·인지 지표가 향상됐다는 결과가 나오기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 풍산동에 있는 영락경로원은 시립미사이편한세상어린이집 원아들과 매월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하남도시공사의 사회공헌사업 후원을 통해 영락경로원이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9월 30일에는 영락경로원 어르신과 미사이편한세상어린이집의 원아들이 한 팀을 이루어 과일타르트를 만드는 특별한 활동이 진행됐다. 이 활동에서 어르신들은 어린이들에게 과일을 손질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었고, 어린이들은 그 과정을 즐기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창의력이 발휘된 이번 활동은 서로 다른 세대가 협력하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영락경로원 한경미원장은 “세대공감프로그램은 세대간의 소통이 줄어든 현대사회에서 노년층과 어린 세대가 유대감을 형성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어르신들은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고, 어린이들은 어르신로부터 배려와 지혜를 배운다.”고 말했다. 시립미사이편한세상어린이집 원장 또한 “아이들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매우 소중하다.”며, “어르신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14일 하남시민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산책로 덕풍천, 미사호수공원, 벌말천 일대에서‘지구를 사랑하는 플로깅’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원 89명이 참석해 산책로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 했다. 행사에 깜짝 방문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벌말천에서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함께 활동을 하며 “나 자신의 건강과 내 주변의 자연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좋은 활동”이라며, “내가 사는 동네를 위해 먼저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행사를 주최한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유옥자 원장은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어린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하남시 나아가 깨끗한 지구를 위해 작은 발걸음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깨끗한 생활 환경을 만들고, 쓰레기 분리수거를 통해 지구를 사랑하는 플로깅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 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고추장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장을 보고 질좋은 국내산 재료를 준비해 전통 방식으로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고추장을 담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수년째 지속된 밑반찬 만들기 고추장 지원 사업은 입맛을 돋워 주는 특유의 매콤함과 각종 요리의 기본양념으로 활용돼 받는 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박인광 위원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고 서로의 마음을 연결해 희망 사다리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문표 감북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고생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랑이 가득 담긴 고추장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0월 8일 코엑스에서 열린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투자유치 설명회 이후 14일 한국부동산개발협회를 방문해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라는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미래형 첨단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 및 40여 개 협회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사전설명회에서 “캠프콜번 부지는 교산신도시와 인접해 우수한 정주여건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국내 최대의 업무 중심지인 서울 강남과 인접한 최고의 사업대상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캠프콜번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 전 부동산개발 트렌드에 가장 관심이 큰 한국부동산개발협회의 의견을 청취하여 성공적인 기업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하남시는 앞서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설명회'를 통해 주요 기업들의 많은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를 최대한 공모(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부동산개발 사업의 건전하고 투명한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가 하남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성폭력상담소와 손잡고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 체계 마련에 나선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하남경찰서에서 3개 기관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딥페이크 예방 및 홍보 교육부터 피해 영상물의 신속한 삭제, 피해자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4개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한 생계비 및 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위기상담 지원을 위한 24시간 메신저 상담 등을 운영한다. 하남경찰서는 사건 발생 시, 신속 집중수사 및 허위영상물 삭제·차단을 연계하고 피해자 전담요원을 지정해 다각적 보호·지원에 나선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피해 현장 밀착 지원 특별대책반을 운영하고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딥페이크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운영을 지원한다. 하남성폭력상담소는 피해자와 그 가족의 심리상담과 피해 진료에 필요한 의료기관 연계 및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