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6일 시의회 공식 운영 사회관계망서비스 소셜미디어의 통합브랜드 명칭을‘인천애의회’로 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애의회’는 제8대 인천시의회 후반기부터 운영된다.
‘인천애의회’는 사랑, 소중함, 친밀함의 뜻을 갖고 있는 ‘애’의 의미를 강조해 시민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며 겸손하게 소통하고 인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인천광역시의회의 마음을 담고 있다.
이 명칭은 37명의 인천광역시의원과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최종 후보로 선정된 5개 안에 대해 인천시민 약 2,000여명의 투표로 결정됐다.
이에 ‘인천애의회’는 시의회 페이스북과 블로그, 유튜브, 트위터 등 시의회 공식 SNS 4종의 통합 명칭으로 쓰인다.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은 "인천애의회가 시민의 참여로 완성된 이름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그 뜻을 담아 의회 소셜미디어 채널로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