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출범 1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그간 재단의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2010년 용인시가 출연해 설립한 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의집 3개소, 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 전담기관인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청소년시설에서 청소년 활동·보호·복지·상담·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98개 청소년 단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편차와 청소년 인구 대비 청소년 시설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동천문화의집, 흥덕문화의집 등 신규시설 확장과, 급변하는 지금의 성장과 속도에 걸맞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노력과 성장은 현재진행형이다. 재단은 2023년 한 해만도 △용인시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 1등 △재단 산하 전 청소년시설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청소년수련관 만점으로 장관표창 수상) △외부 공모사업 17건 유치로 사업비 1억 6천만 원 확보 △용인시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165명 합격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2024년도는 과년도에 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24일 한국철도공사 죽전관리역(역장 장지영)에서 장애·비장애 아동들에게 특별한 어린이날을 선물하기 위해 오는 27일 개최하는 ‘미리찾아온 시크릿산타 드림어드벤처’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은 행사 참여 아동 130여명을 위한 선물 및 간식구입에 사용됐으며, 장지영 역장을 비롯한 12명의 임직원이 복지관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선물 포장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장지영 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우리의 나눔이 아이들에게 행복한 어린이날을 선물해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선구 관장은 “매해 잊지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시는 한국철도공사 죽전관리역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덕분에 올해 드림어드벤처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철도공사 죽전관리역은 매해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내 선한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 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데이리(대표이사 이신우)와 빙상실업팀 운영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데이리 이신우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상호 서명·교환 후 ㈜데이리 빙상실업팀 운영지원 및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협력에 기여하기로 협약했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데이리 빙상실업팀의 양주시 CI 사용 허가 ▲㈜데이리 빙상실업팀 관련 보도 협조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활동 협조 등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빙상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로 유치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데이리(DayRE)는 양주시 소재 식품 유통기업으로,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4명 규모의 빙상실업팀을 꾸리고 오는 5월 17일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난 23일 과천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시청 사업 담당 직원, 출연·산하기관 계약 담당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지방계약 방문교육’을 통해 전문관인 권혁훈 강사를 초빙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 계약제도의 이해 ▲계약 추진 절차 ▲계약 발주 시 유의 사항 등 계약 관련 법령에 대한 해설은 물론,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이번 교육에서 과천시 직원뿐 아니라 과천도시공사, 과천시노인복지관, 과천시장애인복지관 등 출연·산하기관 계약 담당 직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사업 담당자들이 지방계약법 등 관련법 핵심사항과 계약 관련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배워,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은 과천시 회계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직원들이 계약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더욱 적법하고 투명한 업무를 추진하길 바란다. 직원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과천시 무상 교통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시민 서포터즈를 구성해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과천시는 올해부터 만13~18세 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이 관내 운행 버스를 무상으로 이용하도록 하는 ‘과천토리패스’를 운영하며 이를 홍보하기 위해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해 발대식에서 24명의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과천시는 본인이 직접 신청하지 않으면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무상교통 사업의 성격상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널리 해당 사업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서포터즈로 위촉된 시민들은 이달 26, 27일에 개최되는 ‘과천시 평생학습축제’에서 무상교통 홍보 부스 운영 지원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학교와 경로당, 공공시설을 방문해 시민에게 무상교통 서비스 이용 혜택을 알릴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토리패스 시민 서포터즈의 도움으로 사업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욱 많은 과천시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무상교통 서비스 운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진종순)는 지난 23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2024년 경기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연합건강검진DAY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4월 7일 세계 보건의 날의 주제인 ‘나의 건강, 나의 권리’의 의미를 담아 추진됐으며, 경기도 내 모든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했다. 도 내 31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동시에 참여하는 연합건강검진DAY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함께 제7차 청소년기본계획의 정책과제인 청소년 건강 및 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했다. 경기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연합건강검진DAY에는 20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A청소년은 “혼자 병원에 가는게 무서웠는데, 친구들과 다 같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또한 B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실무자는 “출장건강검진으로 진행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었고, 경기도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동시에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는 의견과 함께 해당 사업이 차년도에도 지속되어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교 밖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무대 위에서 관객과 연주자가 하나 돼 같이 공연을 만드는 'The e-끌림 On Stage Concert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공연을 개최한다. 'The e-끌림' 콘서트는 'Emotion'(희노애락의 감정, 정서)과 '이끌림'을 표하는 해운대문화회관의 감성충만 소통형 공연이다. 올해 진행되는 'The e-끌림 On Stage Concert'는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해설과 함께하는 무대 위 작은 음악회다. 무대와 객석의 위치, 시선이 교차되며, 물리적 거리를 좁혀 '무대 위' 한 공간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공연으로, 지난 1,2월은 실내악 공연으로 진행했다. 이번 4월 공연은 일상에서 시작되는 청춘들의 감정을 최소한의 악기로 담백하게 그려내는 포크듀오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우싸미)'의 콘서트로 진행된다. 우싸미는 백충원과 김선훈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제 우주왕복선에는 싸이드미러가 없지만, 어릴 적 싸이드미러가 달려있는 우주선 장남감을 본 것 같은 기억에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우싸미는 2016년 싱글 '빌린빤쥬'로 데뷔해 뮤지션 정규 1집 '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서울 동대문 화장품 도매 거리에 새롭게 들어선 라이브 커머스 센터 '라이브 브릿지'가 공식 개관하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라이브 브릿지는 지난 15일 서울과 대만 간의 상업적 교류 및 문화적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디지털 연결, 문화의 교류'라는 콘셉트 아래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혁신적인 플랫폼은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2층 건물을 전용 공간으로 사용하며, 국제적인 라이브커머스 이벤트를 지원하는 최적의 장소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라이브 브릿지의 공간은 해외 바이어들이 한국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그 자리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이날 개막식은 에이엔리의 주관 하에 협력사 슈웅과 함께 진행됐으며,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지원을 받았다. 행사에는 REJURAN, LABIOTTE, MED:ALL, KLAVUU 등 국내 유명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해 국제 시장에 한국 상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대만에서 온 '왕홍'들과 한국의 인플루언서들이 협력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국제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각각 대만과 한국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들로, 이들의 참여는 한국 제품에 대한 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23일 오전 11시 멜론티켓,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에서 진행한 마지막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석권해 그랜드 피날레이자 10주년 기념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하며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지난 2014년 초연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세 번의 시즌을 거쳐오며 완성형 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네 번째 시즌은 정치, 경제, 사회적 이슈와 함께 시의성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얻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큰 관심을 받았다. 작품은 우리가 꿈꾸는 정의와 자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며 퀄리티 높은 완성도로 그 어느 시즌보다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진실과 거짓이 난무하는 시대에 잔인한 희생양이 된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을 그리면서도, 부패한 귀족 사회와 불공정한 시스템에 부조리함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CJ ENM의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 뮤지컬 '더리틀빅띵스(The Little Big Things)'가 2024년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Laurence Olivier Awards)'에서 여우조연상(Amy Trigg)을 수상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 홀(Royal Albert Hall)에서 2024년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가 진행됐다.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는 영국의 토니상, 공연계의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불리는 등 영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이다. 수상작은 무대 전문가와 관객으로 구성된 패널이 심사에 참여하기 때문에 작품성, 대중성 모두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에이미 트리그(Amy Trigg)'는 '선셋 블러바드(Sunset Boulevard)'의 그레이스 호젯 영(Grace Hodgett Young), '민스미트 작전(Operation Mincemeat)'의 조이 로버츠(Zoë Roberts), '넥스트 투 노멀(Next To Normal)'의 엘리노어 워싱턴 콕스(Eleanor Worthington-Cox)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