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학생 맞춤형 자소서 지도 및 실전형 모의면접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반고 고3 학생들에게 맞춤형 대입 진로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개 권역별로 ‘고3 대입지도 거점학교’를 선정해 학교당 천만원의 예산과 사업 운영을 지원했다.
입학사정관, 고3 담임 중 대입지도 전문교사, 진로진학 전문가로 구성된 313명의 강사진이 참여해 학생들의 자소서 컨설팅 및 1:1 면접지도 등을 실시한다.
또한 비대면 블라인드 면접 지도, 면접 영상 1:1 첨삭지도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염두해 다양한 온라인 면접 방법도 지도할 예정이다.
이병욱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일반고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기획해 추진했으며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만족스러운 대입진로진학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