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지난 6일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 ‘2020 숲생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불은초등학교 4~6학년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첫 입교 체험교육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체험교육에서는 에코오리엔티어링, 숲에게 주는 선물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시민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았다.
또한 인구증가 및 기후 변화로 발생하는 식량 부족의 해결책으로 대체 식량 필요성을 학습하고 식용 곤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교육원은 변화된 교육환경에 발맞춰 온라인 교육 자료 보급과 학교로 방문하는 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소수의 학생들로 일일 체험을 희망하는 경우 사회적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소독과 방역에 만전을 기한 시설에서 안전하게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