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4개월 간 이어진 ‘재배의 달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복지관 1층에서 지역주민 20여명에게 콩나물 재배키트를 전달했다.
‘재배의 달인’은 가정용 재배키트를 나눠주고 재배과정을 공유하는 사업으로 7월에는 무순, 8월 상추, 9월 표고버섯, 10월에는 콩나물 재배키트와 다과를 함께 전달했다.
한 주민은 “재배키트는 부담 없이 키울 수 있어 좋았고 오늘이 재배의 달인 마지막 날이어서 아쉽다”며 “내년에도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