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3월 1일부터 4년간 운영할 재지정 행복배움학교 10교를 선정해 발표했다.
재지정 행복배움학교는 2020년 현재 20교가 진행 중이며 지역별 거점학교로서 학교혁신 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재지정 행복배움학교로 선정된 10교는 학교마다 특성을 살린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고 학생 성장을 지원해 일반 학교에 학교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스몰스쿨 운영, 선제적인 온·오프라인 교육과정 진행, 다양한 방식의 구성원 협의 문화 안착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교육활동 사례는 학교자치의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행복배움학교 벨트 조성 및 행복배움학교의 지속성을 위해 변함없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