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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인천시교육청, 청소년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다누리의 1년

청소년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지 1년, 인천시교육감 관사 청소년·시민 품으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청소년복합문화공간 ‘다누리’는 2019년 9월 2일 개관 이후 지역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018년 7월 취임 이후 시민의 품으로 관사를 돌려줘야 한다는 대원칙 아래 관사를 청소년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켰으며 현재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다누리’에서는 진로교육과 연계한 직업, 경제경영, 심리상담, 정치, 문학, 공학, 역사, 환경 등 청소년이 배워야 할 각 분야의 전문가 52명을 구성해 휴먼라이브러리를 운영 중이다.

또한 코딩, 목공예, 수제도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텃밭 가꾸기, 인천문화예술 바로알기 아카이빙 프로그램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한편 ‘다누리’는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북카페, 소규모 토론, 강연 및 공연, 콘텐츠 제작 등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아리 활동을 위한 무료 대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누리를 통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코로나 이후 시대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장을 마련해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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