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지난 20일 이마트 산본점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치 31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마트 산본점 류형탁 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담소를 나눴다.
류형탁 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이마트 산본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김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분되어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