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은 지난 15일 구청장실에서 2020년 ‘책 읽는 가족’ 인증서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선정은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고 송림도서관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송림동에 거주하는 방혜영 씨 가족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 씨 가족은 연간 총 794권을 대출해 동구 관내에서 가장 많은 책을 읽은 가족으로 기록됐으며 대출 및 반납 등 도서관 이용에서도 모범적이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허인환 동구청장은“앞으로도 도서관에서 가족들이 독서와 문화생활을 즐기며 자녀들이 도서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