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여성회관은 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강의를 대면강의로 전환 운영하기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과 수강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 19일부터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던 15개 강좌에 대해 먼저 대면강의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1월~12월 진행하는 대면강의는 1차 모집은 중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방문접수로 진행되며 2차는 인천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중구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모집 강좌는 감염위험도가 높거나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일부 강좌는 제외하고 정리수납지도사, 캘리그라피, 어학 및 정보화 교육 등 총 28개 강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여성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긴 했으나 방심하지 말고 방역수칙 준수, 시설 소독 등을 철저히 해 안전한 대면강의 시행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