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관내 초·중 행복배움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교육청이 주관한 행복배움학교 네트워크 협의회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서부 관내 27개 행복배움학교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서부 행복배움학교 관리자 네트워크 강화, 행복배움학교 운영 지원 및 활성화 방안, 초·중 행복배움학교 연계 방안 등 세 가지 주요 주제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우일 교육장은 “행복배움학교의 철학과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서부에 행복배움학교가 가장 많은 만큼 양적 성장에 이어 질적 도약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