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한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하반기 대면 강좌를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과목당 수강생을 최대 15명으로 제한하고 체온측정, 마스크착용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면수업을 하는 강좌는 2개월 단기 과정으로 방과후 강사양성과정 3개, 일반 2개 과정이다.
수강신청은 과정당 15명씩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동구 평생학습관 방문 접수 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 19 감소 추이를 지켜보면서 단계적으로 대면 강좌 수를 확대해 구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