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1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관 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며 기관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혜림 검정고시(국어) 멘토도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하며 청소년 지원 활동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본 행사는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설립 10주년을 맞아‘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한 10년’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기념식과 정책포럼이 함께 열려 학교 밖 청소년 정책의 성과와 방향을 재조명했다.
사전 행사로 경기도꿈드림 청소년단이 주관한 인식 개선 캠페인과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자립작업장 활동 부스도 운영돼 청소년 자립 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켰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난 10년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문성과 지속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 부문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서혜림 검정고시(국어) 멘토는 7년간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지도를 도운 공로로 멘토 부문에서‘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2부 정책포럼에서는 경기도꿈드림 센터장과 학교 밖 청소년 대표, 분야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지원 방안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놓고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함께 자리에 참석한 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는“기관의 이름으로 매우 뜻깊은 상을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묵묵한 헌신과 진정성 있는 노력의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