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과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11일 장안구청 광장, 수원시청 일대, 영통구청 입구 등에서 금연, 구강보건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안구청 앞에서는 금연구역 및 금연클리닉 사업 홍보, 니코틴 대체제 관련 퀴즈, 구강검진과 칫솔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수원시청 앞에서는 구강건강 상담, 올바른 양치법 교육, 건강생활 실천 퀴즈(O/X),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와 함께 어깨띠를 활용한 거리 캠페인도 진행됐다.
또한 영통구청 입구에서도 금연, 구강, 심뇌혈관질환, 비만예방, 영양 등 통합건강증진 정보 및 올바른 손씻기 뷰박스 교육을 진행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원시 직원들이 금연과 구강보건, 감염병 예방 등 건강생활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모범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