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위생물품을 지원한다.
미추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운영 중인 ‘교구도서관’을 통해 위생·영양 관련 교구 등을 대여해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위생·영양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당 줄이고 당당하게 먹어요’, ‘뽀드득 뽀드득 손을 씻어요’ 등 다양한 주제의 동영상, 활동북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 260개소 급식소에 살균소독제와 손소독제, 마스크 등 위생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센터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미등록시설 8개소에도 물품을 지원하고 센터에서 운영하는 각종 사업을 소개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철저한 개인위생관리와 위생적인 급식소 환경 유지를 통해 안전한 급식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