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의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28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휴먼북소통’을 운영한다.
다누리의 휴먼 라이브러리에는 경제경영, 심리상담, 정치, 문학, 공학, 역사, 환경 등 청소년이 배워야 할 각 분야의 전문가 52명이 휴먼북으로 등록돼 있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휴먼북을 만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익성 휴먼북의 ‘건축사란 무엇이고 어떻게 될 수 있나요?’ 이기수 휴먼북의 ‘사진작가 이해 및 직업 체험’ 공혜진 휴먼북의 ‘스스로 할 수 있는 수납정리 습관’ 강좌를 진행한다.
다누리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휴먼북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소통과 공감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