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30일 제17회 창의산출물 발표회 ‘온택트 3분 과학 소통’을 개최했다.

‘생각날기 창의산출물 발표회’는 인천남부영재교육원 축제의 장으로 매년 수업을 마치면서 조별 탐구과제를 수행하고 전시 및 체험활동과 함께 발표의 시간을 가진다.

‘온택트 3분 과학 소통’에는 50명의 학생과 10명의 교사가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둠 형태가 아닌 개인 발표로 이뤄졌다.

‘영어로 말하는 중학 과학’ 이외 49개의 주제로 온라인 발표를 진행했고 학생들의 투표로 선정된 3개의 주제는 수료식에서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김웅수 교육장은 “인천남부영재교육원 학생들이 1년 동안의 수업을 마치고 개인별 탐구 과정의 성과를 공유했다”며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