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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이재현 서구청장, 신현동 회화마을 현장 점검 나서

서구 곳곳에서 피어나는 스마트에코시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도시 구석구석에 스마트에코 요소를 더해 생명력과 가치를 만들어 내는 스마트에코시티 사업이 인천 서구 곳곳에서 활짝 피어나고 있다.

서구는 지난 4일 신현동 133-11번지 일원에서 회화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추진 현황을 돌아보는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날 회화나무 주변 건물에 회화나무와 서구 상징물이 서로 연결되어 소통하는 모습을 담은 건물 벽화와 서해의 파도를 형상화한 파빌리온 설치 등 사업 추진 현황을 둘러봤다.

이 청장은 “칙칙했던 빌라 벽면은 초록의 희망을 품은 벽화로 멋지게 탈바꿈했고 쓰레기가 나뒹굴던 공터에는 멋진 파빌리온을 설치해 눈길을 피하던 공간에서 눈길을 주는 공간으로 변화했다”며 “원도심 재생을 지속 추진해, 원도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화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2013년 원도심 저층주거지관리사업으로 확정됐으며 신현동 일원 6만4천㎡에 총 50억원을 투입해 침체 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가로환경 정비, 안전시설물 개선, 커뮤니티센터 건립, 쉼터 정비, 경관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완료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의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된 회화마을 커뮤니티센터는 신현동 133-3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230㎡, 연면적 600㎡ 규모로 올해 5월 건립 완료됐다.

1층에는 카페 및 식당, 문화교실, 공동작업장 등 주민편의시설이, 2층에는 헬스장, 샤워실 등 주민체육시설이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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