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수준별·목적별 한국어교육과 한국사회 적응을 돕는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은 물론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자의 한국어 수준과 학습 목적을 반영한 맞춤형 한국어교육과 함께 다양한 체험·참여형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한국어교육은 초급부터 고급까지 수준별 수업으로 진행되며 생활 한국어, 자녀교육 및 학교생활 연계 한국어, 취업 및 사회참여를 위한 목적별 한국어 교육을 포함한다. 이와 함께 한국문화 및 생활교육,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한 가족 나들이, 학습 동기 향상을 위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학교 생활 적응, 또래와의 학우관계 형성, 진로 탐색 및 진로 설계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한국어교육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 23일 배치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습자별 수준을 파악한 후 2월 25일부터 한국어교육 수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박성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언어교육을 넘어,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상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조기적응을 위한 통합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