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하남풍산초등학교는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오(5) 해피 데이!’ 행사를 운영했다. 쉬는 시간과 점심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돌아보고, 건강한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오늘 나의 기분은?’, ‘오늘의 스트레스 아웃!’, ‘오! 힐링 데이!’, ‘오! 해피 데이!’ 등 총 4개의 체험 부스로 구성됐으며, 또래상담도우미와 협력하여 활기차고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속에서 운영됐다. ‘오늘의 스트레스 아웃!’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신문지에 스트레스나 고민을 적고 찢거나 구겨 던지며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오! 힐링 데이!’ 부스에서는 룰렛을 돌려 8가지 간단한 기분 전환 활동 중 하나를 실천하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다스리는 방법을 체험했다. 이외에도 색깔 스티커를 활용해 감정을 표현하거나,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각 부스를 체험한 후 도장을 모으며 성취감을 느꼈고, 마지막에는 소정의 선물을 받아 즐거움을 더했다. &nbs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 고산하늘초등학교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학년별로 일정을 나누어, 학교 강당과 운동장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학생들은 장애물 달리기, 협동 공 옮기기, 꼬리잡기, 계주 달리기, 개인 달리기, 줄다리기, 콩주머니 던지기, 레크리에이션 등 흥미와 신체 발달을 고려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며 즐겁게 신체를 움직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든 활동은 ‘협동과 화합’이라는 스포츠 정신을 중심에 두고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승패에 관계없이 서로 응원하고 박수를 보내며 스포츠의 진정한 즐거움을 나눴다. 운동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열심히 뛰고 큰 소리로 응원해 재미있었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신나게 놀 수 있는 운동회여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스포츠 주간을 기획하고 운영한 담임교사들 역시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하늘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 삼리초등학교는 15일 오후 1시부터 1시 40분까지 본교 강당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공연 배달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광지원농악단이 학교를 직접 찾아와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 예술의 흥겨움과 아름다움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공연은 농악의 구성과 의미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전통 악기 소리의 다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박자에 맞춰 손뼉을 치고 어깨를 들썩이며 공연에 몰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광지원농악단의 역동적인 장단과 퍼포먼스는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악기를 만져보거나 장단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체험형 활동은 공연의 몰입도를 높이며, 전통예술에 대한 흥미를 배가시켰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통 공연이 이렇게 신날 줄 몰랐다. 우리 문화가 멋지다는 걸 느꼈다”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전종구 교장은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연이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자긍심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5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와 함께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양 기관이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기반해 추진됐으며, 지역 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월드비전은 2025년 사업을 위해 약 1억 5천원의 예산 지원을 약속했으며, 기존의 위기아동지원, 의료비 및 난방비 지원, 꿈지원사업에 더해 2025년부터 ‘조식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하여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조식지원사업은 경제적, 가정환경적 이유로 아침 식사를 거르기 쉬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균형잡힌 영양 제공과 학습 집중력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관내 초월중학교와 광주중앙고등학교가 운영학교로 선정됐으며, 월드비전 지원으로 정기적인 아침식사가 제공된다. 양 기관은 2024년에도 2개 영역, 5개 사업을 공동 추진해 총 166명의 학생에게 약 1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각 가정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생계비와 정서 지원도 병행되어 학생과 가정에 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가 관내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와 지역 도서관 간의 1:1 매칭을 통해 독서 협력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그 첫 번째 사례로 ‘양주희망도서관’과 ‘양주고등학교’가 손잡고 독서 문화 프로그램인 ‘책으로 잇다’를 오는 2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제시하는 독서 관련 콘텐츠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율형 공립고의 취지에 맞춰 학생 주도의 창의적 활동을 유도하고 도서관과 학교가 책을 매개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이 마련돼 있다. 주요 내용은 ▲책 마을 따라 걷기 – 파주 출판도시 견학 및 체험, ▲작가와의 만남 - 음악 속 자아 찾기, ▲‘북트레일러 제작’이 포함된 여름방학 독서 캠프, ▲팝아트 초상화 그리며 책 속 주인공 되기, ▲봉사활동을 통한 베풂의 가치 배우기, ▲양주고 학생 대상 작가 초청 강연 등 청소년의 감성과 사고를 확장시키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양주시의 미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과 차 의과학대학교는 2025년 5월 16일, 차 의과학대학교(포천 소재)에서 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협력하여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 및 교육·연구 협력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 탐색 프로그램 개발 ▲학교 밖 교육활동 프로그램 및 시설 활용 협조 ▲자율형 공립고 혁신 운영 지원 ▲대학 연계 고교 취업 특화 인재 육성 ▲디지털 교육과정(에듀테크 등) 개발 ▲대학연계형·학점인정형 공유학교 협력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넓은 배움의 장을 열어주게 되어 기쁘다”라며 “양 기관의 협력이 지역과 학교, 학생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의 교육·연구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교육 덕분에 오고 싶은 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원, 교육공무직이 함께하는‘교직원 인문학 산책과정(1기)’을 운영했다. 15일과 16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연수는 직종 간 경계를 넘어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마련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과 환기미술관에서 진행된 연수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 ▲미술 명화를 통한 감성 치유 ▲환기미술관 탐방, ▲공예철사, 채색도구를 통한 자화상그리기 등 예술과 인문학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회복과 공감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이번 연수는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예술을 매개로 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정서적 연결과 상호 이해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교직원 간의 건강한 관계 회복과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통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6일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시설·공업)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9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2일까지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다음 달인 6월 중으로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시설·공업 직렬의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임용시험의 직급을 9급에서 8급으로 높였다. 그 결과 응시자가 작년 대비 64명에서 134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업무 관련 자격증 다수 소지, 관련 분야 경력 보유 등 응시 자격 상향으로 전문성 있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했다. 직렬(직류)별 합격 인원은 ▲시설(일반토목) 3명 ▲시설(건축) 12명 ▲공업(일반전기) 4명이다. 최종합격자의 남녀 비율은 ▲남성 63%(12명) ▲여성 37%(2명)이며, 연령 비율은 ▲30대 47%(9명) ▲20대 26%(5명) ▲40대 26%(5명)로 평균연령은 36세이다. 또한 관련 분야 경력은 ▲24개월 미만 21%(4명) ▲24개월 이상 50개월 미만 16%(3명) ▲50개월 이상 63%(12명)로 평균 경력은 82개월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그림책꿈마루 도서관에서 수업위탁형 초등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업위탁형 프로그램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학교에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회복과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소그룹으로 3명 이상 학생이 모집되면 운영이 가능하며 단위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개별 맞춤 교육 활동을 제공하거나 교육과정 상 필요에 의해 정규 수업시간에 운영된다. 수업위탁형 공유학교 ‘스스로 배움학교’프로그램은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마음교육상담센터가 초등 3학년~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1회차 6차시씩 5일간 총 30차시로 구성되어 운영되며 1회차 6차시 중 3차시는 상담 활동, 관계 형성 등 공감 소통능력 향상 프로그램과 교과 활동 등 실내 활동으로, 이후 3차시는 인근 텃밭에서 모종 심기, 나만의 정원 만들기, 허브 세계 속으로 등 실외 활동으로 진행된다. 6월 20일부터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위탁형 중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성정현 교육장은 “수업위탁형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19일부터 여름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의왕 다움 공유학교 봄 프로그램은 인성, 진로 등 7개 영역에서 15개 프로그램이 3월 29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여름 프로그램은 6월 1일 이후 개강을 앞두고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수강 신청을 접수받는다. 공유학교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경기공유학교 홈페이지에서 교육디지털원패스 가입 후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1차, 2차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차 수강 신청 결과 15명 미만으로 개설되지 못한 강좌나 정원이 미달된 강좌를 대상으로 2차 수강 신청이 진행된다. 여름 프로그램은 바라산휴양림 목공 체험장에서 진행되는 뚝딱뚝딱 목공 수업, 의왕어린이천문대에서 진행되는 천체 관측 등 공헌형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24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 목록 및 세부 내용은 경기공유학교 홈페이지 의왕 공유학교 자료 마당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의왕 다움 공유학교는 학생들의 수요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희망 프로그램 개설 온라인 신청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