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노후화된 도로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법조로(컨벤션센터 일원) 도로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비 대상 구간은 영통구 하동 1046-2번지 일원으로, 평소 차량 이동량이 많을 뿐 아니라 도로의 노후화로 인한 파손과 불균열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로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정비공사에 나섰다. 오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15,154㎡ 규모의 도로 재포장 공사를 진행하며, 총사업비는 약 4억 4천만 원이 투입된다. 공사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공사는 단순한 포장 보수를 넘어, 지역 접근성과 도로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점검과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행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4일 산남로 보도 정비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일정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현장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지난 3월 착공한 정비공사에서 주요 구간의 인도 정비가 완료된 가운데, 차도 및 시설물 정비를 앞두고 전체 공정의 안전성과 시공 품질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영통구는 중간점검을 통해 정비가 완료된 인도의 보행 편의성을 직접 확인하고, 보행자 안전 확보와 함께 남은 시설물 정비와 차도 보수 작업이 원활히 이어질 수 있도록 공사 관리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공사 구간 인근 상권과의 접근성 유지, 통행 동선 관리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세부 사항도 함께 살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보도 정비는 그간 주민들이 겪어온 불편을 해소하고, 원도심의 보행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남은 공정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유동 인구가 많은 산남로 일대는 그간 노후된 보도와 가파른 경사로 인해 보행에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통구는 이 정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의정부교육지원청의 지목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하여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선아 교육장은 “인구문제는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제”라며, “파주교육지원청은 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교육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인구감소 문제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 릴레이 참여 기관으로 파양초등학교 강정수 교장과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을 지목하여 캠페인의 확산을 이어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 54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소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민 서비스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겪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감정 노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 중심의 실내 교육을 넘어 ▲서울 해방촌 문화탐방 ▲대학로 연극 관람 ▲제부도 서해바다 관광 등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담당자들은 시민의 고충을 가장 먼저 접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의 심리적 건강을 지키는 것이 곧 시민 서비스를 지키는 일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13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이하 ‘지속위’)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 지속위는 2024년 설립 이후,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협치 기구로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정책 제안과 의제 발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적·환경적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반영해 균형 잡힌 정책을 추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위원들은 기후, 환경, 국토,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다. 광주시가 직면한 다양한 지속가능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있어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새롭게 합류한 위원 여러분의 열정과 전문성이 광주시의 지속가능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존의 경험에 새로운 시각과 혁신을 더해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4일 시청 비전홀에서 경북 안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천109만 5천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안동시 함께 모아 행복 금고’에 지정 기탁됐으며 어린이집연합회를 중심으로 탄벌동 소재 광주어린이집 아동과 가족, 교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정성 어린 기부금으로 지역사회를 감동시켰다. 기탁식에는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7명과 광주어린이집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방세환 시장이 참석자들과 접견하고 기탁식에 함께했다. 신유리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해온 입장에서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은 교육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변명선 광주어린이집 원장도 “아이들이 기부에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한 것 자체가 큰 감동이었다”며 “이 성금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성금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5일 광주·오포 지역의 시설채소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차광도포제 살포 현장 실증을 실시했다. 이번 실증은 여름철 이상고온으로 인한 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기술 적용의 일환이다. 차광도포제는 비닐하우스 외부에 분사하면 내부 온도를 4~5℃ 낮출 수 있는 기술로 고온 피해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도포 후 약 3개월이 지나면 자연 강우에 의해 제거돼 별도의 제거 작업이 필요 없다는 점에서 노동력 절감에도 기여한다. 기존에는 동력분무기를 사용해 사람이 직접 도포해야 했지만 이번 실증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보다 신속하고 정밀한 작업이 가능함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번 실증은 경기도 예산 지원을 받아 추진된 ‘농민상담소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산하 6개 농민상담소가 중심이 되어 지역 맞춤형 영농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유근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민상담소는 농업 현장의 최일선 조직으로서 농업인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
(뉴스핏 = 김호 기자) 가평군이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14일 군청 제2청사에서 열린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는 가평군 전역을 대상으로 지역 여건과 잠재력을 종합 분석하고, 중장기 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접경지역으로 공식 지정된 이후, 향후 발전 로드맵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성인재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 김미성 부군수와 국장‧부서장‧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했다. 용역을 맡은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는 앞으로 8개월간 △접경지역 지정에 따른 대응 전략 △지역특화 사업 발굴 △규제 완화 및 성장촉진 방안 △재원 확보 및 집행 전략 등 핵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인근 시군과의 연계를 통한 초광역권 발전계획도 마련할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계획은 단순한 행정계획이 아니라 오랫동안 접경지역 제외라는 소외 속에 감내해 온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고, 가평의 미래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 과학실험실에서 발생한 사고는 총 172건 (▲2022년 57건, ▲2023년 56건, ▲2024년 59건) 이었고, 인명피해도 총 202명(▲2022년 69명, ▲2023년 67명, ▲2024년 66명)이었는데 이중 중상자가 2명(2024년 △안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1명,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1명), 경상자가 200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전기 감전 사고가 2건(2023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1건, △평택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1건)이 발생하여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 과학실험실의 전기 안전 대책도 점검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호겸 의원은 이에 대하여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학생에 대한 과학교육의 강화, 실험 중심의 과학 수업을 강조하고 있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과학실험실험실 관리 및 과학실험 사고 예방 관리가 여전히 철저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짚으면서, “경기도교육청이 관내 학교 과학실험실 관리 및 실험·실습 계획안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호겸 의원은 또한 “학교 과학실험실 사고에 의한 인명피해가 대부분 경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신원고등학교는 5월 7일 학교자율교육과정 진로집중형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활용 학생 맞춤형 창업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기반 창업프로그램은 신산업 분야(디지털 기술, 모빌리티, 첨단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미래 농업)에서 인공지능 활용 창업아이템 구상, 광고 기획, 투자 설명회 진행. 스타트업 이름 및 로고 제작. 학생들의 진로흥미, 학습흥미, 정서를 고려한 자기주도적 활동 진행하여 진로탐생능력과 창의적 사고능력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들은 AI의 도움을 받아 창업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선정했으며,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로고를 제작하는 등 직접 스타트업을 창업했다. 창업의 각 단계에서 시드, 프리IPO 투자를 받아 스타트업의 기업 가치를 성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투자설명회와 주식시장 상장을 통해 마케팅을 경험하며 창업과 스타트업 운영의 성취감을 몸소 느꼈다. 특히, ▲ 3D 프린터를 활용한 인공장기 산업, ▲ 우주산업, ▲ 사회적 교류 어플리케이션, ▲ 펀드투자, ▲ 드론 경량화 산업 등이 감탄을 자아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유미경 신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