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지역 주민들과 관내 3곳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손바닥정원 조성에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원과 지역 주민, 아이들까지 참여해 관내 손바닥정원에 형형색색의 꽃들을 함께 심으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꽃을 심는 게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해맑은 웃음을 보였고, 주민들은 “동네가 환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국 주민자치회장은 “함께 땀 흘리며 꽃을 심는 동안 이웃 간의 정이 더 깊어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라며, “작은 손길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걸 오늘 느꼈고,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작은 공간이지만, 주민들의 손길이 모이니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이 됐다”라며 “함께 가꾼 정원이 단순한 조경 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쉼과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류2동은 이번에 조성된 정원이 마을의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협의회의 주관으로 지난 20일 지역 주민들의 자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정원을 완성했다. 이번 정원 조성에는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한 뒤 꽃잔디, 황금사철, 옥잠화 등 다양한 꽃들이 식재하여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화사한 꽃들이 어우러져 마을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산책하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남재현 세류1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은 우리 마을의 자연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 주민 모두가 함께하여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세류1동의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이번 정원 조성 활동에 적극 앞장서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 은빛초등학교에서는 21일 ‘청소년 도박예방 캠페인’행사를 운영했다. 최근 커다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학생들 스스로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들을 실천하기 위해 학생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은빛초 학생자치회는 5월 학생회의에서 ‘청소년 도박예방’을 주제로 다루었다. 회의결과 유해사이트 들어가지 않기, 학급에서 핸드폰이나 게임 사용에 대한 대화 나누기, 학급 내 청소년 도박예방 포스터 제작 후 전시 등의 실천사항을 결정하여 전교생에게 게시했다. 실천사항 게시에서 그치지 않고 등교하는 시간을 활용하여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캠페인으로 전달하여 건전한 학생 생활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생각하고 의논하여 만든 피켓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캠페인 행사를 통하여 “청소년 도박이 위험한 것을 알게 됐어요.”,“잘못된 핸드폰 게임 사용을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도박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번호가 1336이라는 것을 알게 됐어요.” 등 다양한 학생들의 소감을 들어볼 수 있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 함현중학교는 20일 중학교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See-興(보고 참여하여 흥겨운)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공연으로 뮤지컬 ‘기억의 조각’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관객 참여형 뮤지컬로, 창작그룹 가족 극단이 기획한 작품으로, 변화하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흐름에 맞춰 관계 회복과 실천 중심의 메시지 전달을 목표로 한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형 공연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로 무대 위에 올라 배우들과 함께 상황극을 연기하며, 피해자의 입장에서 감정을 체험해보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관람자’를 넘어 ‘참여자’로서 폭력 상황을 인식하고 행동의 방향을 스스로 고민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또한 공연은 기존의 가해자-피해자 중심의 이분법적 접근에서 벗어나, 방관자·방어자 등 주변 인물들의 역할에 주목한다. 무관심과 침묵, 또는 조용한 지지와 개입이 학교폭력의 흐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섬세하게 보여주며, 관계 속에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되짚는 구성이 돋보인다. 관람한 학생들의 몰입과 반응 또한 매우 높았으며. 특히 공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 배곧새봄유치원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에 걸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학부모와 함께하는 배곧새봄유치원 체육대회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2025학년도 교육과정 수립 시 학부모 및 교직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하여 학부모와 함께하는 체육대회로 계획됐으며, 3개 학년 유아와 가족들이 하루씩 다양한 종목에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아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협동심, 성취감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줄다리기, 씽씽 달리기, 박 터트리기, 풍선기둥 만들기 등 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는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유아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큰 호흥을 얻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참여함으로써 유아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배곧새봄유치원 이원숙 원장은“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겠다”며 “배곧새봄유치원 교직원과, 유아, 그리고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즐거운 교육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18,000여 명의 초·중학교 선수들이 참가하며, 육상, 수영, 배드민턴, 태권도, 유도 등 36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흥에서는 9개 학교, 총 38명의 학생들이 경기도 대표 선수로 선발되어 전국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동안 학교스포츠클럽과 지역 체육대회를 통해 실력을 갈고닦아온 이들은 지역을 대표하는 자긍심을 안고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시흥은 육상이 강한 지역으로서 5월 17일과 18일에 실시된 사전경기 6종목에 참가하여 3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으며, 5월 24일부터 시작되는 본대회에도 여러 종목에서 입상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학생들은 기술뿐만 아니라 경기예절과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멋진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사전 훈련 지원과 체력관리, 인성교육 등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일부터 30일까지 안양과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에서는 하이러닝 수업, 사고와 탐구중심 수업, 토의토론 수업, 인성과 삶의 문제 해결 수업 등 총 6가지 주제로 26개의 공개수업을 실시하며 수업 참관 신청교사 340명은 관심 있는 수업 주제와 활동을 보며 개인의 수업을 돌아보고 다양한 수업 사례와 컨텐츠 나눔 확산의 기회를 경험한다. 이번 수업나눔한마당은 시나브로의 뜻처럼 학생과 교사가 조금씩 서로에게 스며들며 수업과 삶이 이어지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력 강화와 수업 공유의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했다. 연수를 신청한 교사는 초등 시나브로 수업나눔 한마당 연수를 통해 깊이 있는 수업의 방향과 학생의 역량을 키우는 학습으로의 평가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고 내 수업을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본인의 수업 성찰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시나브로 수업나눔한마당을 통해 수업에 대한 고민의 시간이 열정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일상적인 수업공개가 교사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시 공영주차장 및 공원에 대해(은계 호수공원 및 공영주차장 은계호수공원 1, 2)에서 우기철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 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 임·직원 26명이 은계호수공원과 공영주차장에서 참여한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공원 및 주차장에 버려진 쓰레기·폐기물 수거, 배수로 청소가 실시됐으며 특히, 수거된 폐기물 중 재활용 가능한 물품 1,500Kg을 재활용 처리하면서 ESG 녹색경영 실천에 앞장섰다. 유병욱 사장은 “은계호수공원 및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환경보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 분기 별 2회씩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사회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활동을 위해 상시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MTV지역에 대해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9일부터 관내 10개 학교에서 ‘샌드아트 모래알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업 형식의 인성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사회정서적 인성 역량을 동시에 길러줄 것으로 기대된다. ‘샌드아트, 모래알 찾아가는 인성교육’은 예술 융합형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샌드아트 공연을 직접 체험하며 공감·소통·자기이해 등의 핵심 인성 역량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이야기와 시각적 예술이 결합된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감동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5월 19일 신원중학교에서 이루어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샌트아트로 표현된 교우관계 및 감정에 관한 내용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예술을 통해 배려와 협력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신원중학교 김00 교사는 “전통적인 인성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몰입감 있는 인성교육이 이루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샌드아트라는 예술적 경험을 통해 학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9일, 서울YMCA 고양국제청소년센터(유스센터) 종석홀에서 ‘2025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양형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의 전문성과 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 간 협업과 소통 기반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고양 관내 초·중등교 교사 20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역연계 및 4차산업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 중인 팀별 대표교사로 구성됐다. 이날 워크숍은 ▲AI 융합수업 사례 강의 ▲2025 지역연계 및 4차산업 프로젝트 수업 운영 방향 안내 ▲수업 공동체 네트워크 조직 및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융합수업 사례’ 강의는 실질적인 수업 적용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현장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은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특례시가 협력하여 학교 교육을 지역사회로 확장하고, 학생 중심의 체험 기반 학습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지역과 함께하는 4차산업 프로젝트 수업’분야까지 포함시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