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장애자녀를 보육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독서프로그램’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상반기는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되며 하반기는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협력 및 교류 활성화 사업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기획하고 수강생 모집과 대면 수업은 수강생의 편의를 위해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상반기-마음의 휴식, 그림책 이야기 ▲하반기-(함께 읽고(GO), 함께 만들고(GO)) GO GO! 그림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책놀이를 대면·비대면 방식을 혼합해 진행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21일부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나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상봉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들의 마음 치유는 물론 자녀 독서지도의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예술중점학교’를 운영해 학생의 예술 감성․인성 함양과 진로를 위한 예술 심화 교육을 강화한다. ‘예술중점학교’는 두 개의 유형으로 구분하며,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138교에서 ‘예술활동형’을, 중․고등학교 28교 75학급에서 ‘교육과정형’을 운영한다. ‘예술활동형’ 운영교는 학생의 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특색에 따른 협력형 예술 활동을 운영한다. 필수과제는 ▲학생 오케스트라 등 협력형 학생 예술동아리 ▲교육 과정 연계 협력형 1인 1 예술 활동이다. 선택과제는 ▲예술거점학교 ▲예술축제 ▲예술 캠프 ▲교원 연수 등을 학교 여건에 맞게 운영한다. ‘교육과정형’ 운영교는 예술에 재능과 흥미가 있는 중․고등학생을 위해 예술 중심 교육 과정을 운영해 학생의 진로․진학을 지원한다. 필수과제는 ▲예술중점학교 교육과정 ▲학생주도 예술융합 프로젝트 ▲예술 중점 동아리 운영 ▲성과 공유회 운영이다. 도교육청은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특성에 맞는 1인 1 예술 활동 확대와 미래 사회의 변화에 따른 예술 역량을 함양하는 새로운 예술교육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공교육 확장을 위한 ‘경기온라인학교’ 교육자료 제작을 교육연구회와 협력해 본격 시작한다. ‘경기온라인학교’는 교사가 직접 교육자료를 제작하고 학생에게 공유하는 온라인 기반 학습 플랫폼으로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 자료를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교육연구회와 함께 ▲공공미술 ▲K-팝 댄스 ▲앱 활용 연주 ▲뮤지컬 ▲경제교육 ▲제2외국어 ▲웹툰 등 10개 주제 100편의 학습 자료를 제작한다. 특히 영상 제작의 기술적 지원을 위한 교원 크리에이터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운영과, 지역별로 직속 기관 스튜디오 10개소도 활용한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온라인 교육 자료 확보를 위해 공모전, 교원 크리에이터와 협업, 전문업체 활용 제작 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6월 시범 운영하는 ‘경기온라인학교’에서 학생이 원하는 학습을 요청하면, 교육연구회, 교원 크리에이터 지원단, 강사 인력풀 등을 통해 학생 맞춤형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배움의 기회를 확장하는 ‘경기온라인학교’운영과, 교육전문가인 교사들이 학생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교육자료를 직접 제작해 학생의 개별 맞춤 학습 지원을 강화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오는 5월 24일 초막골생태공원 내 다랭이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손모내기 체험 행사 ‘다랭이논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태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약 600㎡ 규모의 다랭이논에서 못줄을 이용한 전통 방식의 손모내기 작업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놀이형 체험이 아닌 실제 모내기 작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농경문화를 이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초막골생태공원 홈페이지 내 프로그램 예약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15팀)으로, 성인 1명당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어린이 1명이 한 조가 되어 참여하는 방식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논에서의 작업 특성상 긴 양말, 모자, 수건, 여벌 옷 또는 장화 등은 개별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손모내기를 체험하며 전통 농경문화와 생태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천문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의 천문학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들어 5회차에 접어든 이번 강연의 주제는 많은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 준비했다. 생명이란 무엇인지? 우리 우주에는 정말 외계인이 살고 있는지? 외계인이 있다면 어떻게 생겼는지? UFO는 실제로 존재하는지? 등 그동안 궁금했던 외계인의 존재 여부에 대해 천문학적 시각으로 풀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월간천문학 특별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분은 오는 27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누리천문대 홈페이지에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의는 5월 31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대야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제5회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는 특별히 우리 청소년들이 가장 좋아하고 궁금해하는 주제로 준비했으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월간천문학은 별과 행성은 물론 외계인, 태양과 달, 오로라, 별똥별, 천문학 역사 등 누구나 궁금해하고 관심 있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 20일 오후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의 일환으로 상습침수지역인 산본1동 주택 밀집 지역과 하수관로 준설 현장을 비롯해 안양천 수위상승에 대비한 벌터마벨지구 공동주택 건설현장, 대로3-8 안양천 교량개설공사 현장, 수리산 산사태취약지대에 대해 차례로 진행됐다. 안동광 군포부시장은 재난취약시설 담당 부서장과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회의를 마친 후 재난취약지역의 반지하 가구를 방문하여 차수판 관리상태, 골목안 빗물받이 준설상태 등 침수에 대비한 시설물 관리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안양천 교량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우기 전 공사가 잘 마무리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회의와 현장점검을 통해 재난취약시설의 위험요인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준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유지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안동광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예기치 못한 집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2025년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2026년 표준운송원가 산정, 마을버스 경영개선 및 재정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고양특례시 교통국장 등 공무원과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고양시지부장, 용역사(대현회계법인) 등이 참석했다. 특히 고양시 마을버스 18개 운수업체 관계자도 참석해 연구용역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은 고양시 마을버스 업계의 내외부 경영환경을 분석해 적정 표준운송원가를 산정하고 합리적인 재정지원 및 경영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주요 의견으로는 ▲운수업계 원가 상승, 인력난 등 경영상의 어려움 ▲운송원가 산정의 정확성, 투명성 및 형평성 확보 필요 ▲용역 진행 시 운수업계와의 소통 강화 ▲운수업체 경영개선 및 재정지원 형평성 제고 방안 마련 등이 있었으며, 향후 연구용역의 진행 방향과 내용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고양시에서 마을버스 재정지원 지급기일을 올해부터 10일 이상 단축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도심형·농촌형 스마트팜을 병행 추진하는 농업 혁신 전략을 입체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하보도에 수직형 딸기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자동화 온실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에도 집중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일 도심형 스마트팜 4곳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기술 기반 농업 모델을 점검하고 스마트농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기술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하고, 지하보도 스마트팜 등 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시민친화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나아가 도시계획 관점으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지하보도 딸기는 어떤 맛일까… 고양시, ‘도심형 스마트팜’ 실험 첫선 고양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하보도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민간기업 ㈜착한농부의 전액 투자(5억 원)로 238㎡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마치고 지난 15일에 딸기 모종 3,420주를 심었다. 이 스마트팜은 이용률이 줄어든 도로 시설 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첫 사례로, 적법성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시민의 시선으로 문화예술 소식을 전달하고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콘텐츠를 생산하고자, 온라인 홍보 활동가인 ‘2025 용인문화재단 디지털 마케터즈’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 마케터즈’는 재단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직접 체험하고 취재해 SNS 콘텐츠를 제작, 대중과 소통하는 시민 참여형 홍보단이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블로그 마케터즈 5명, 숏폼 영상 마케터즈 5명)이며, 활동 기간은 2025년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이다.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거주하거나 용인 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로, 블로그·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운영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디지털 마케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 원고료가 지급되며, 재단 주요 사업(공연, 전시, 체험 등) 참여 기회와 함께 위촉장, 기자증, 수료증이 제공된다. 또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한 활동가에게는 우수 마케터즈로 선정되어 상장과 포상금이 수여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소셜미디어 활용 역량을 갖춘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화 소식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가 지난 20일 거모동 778번지 일원 ‘배우물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마무리하고, 토지의 새로운 경계와 면적 정리를 완료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지적을 실제 토지 이용 현황에 맞게 디지털화하는 작업이다. 경계가 실제와 맞지 않아 발생하는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된 사업지구는 배우물지구 총 218필지(21만 7204.2㎡)규모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적재조사 측량과 소유자 간 경계 협의와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토지대장과 지적도 등 새로운 지적공부를 정리해 5월 20일자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원활한 경계 협의를 위해 현장 방문에 협조해 준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감사하다”라며 “현재 추진 중인 새우개지구와 광석지구 지적재조사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