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의회는 29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을 방문해 수재민을 위로하고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가평군 조종면 일대는 이번 폭우로 주택 침수, 주민 고립, 도로 마비 등 광범위한 피해를 입은 곳이다.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김재헌 부의장, 김재국 의원, 임진모 의원 그리고 의회사무과 직원 10여 명은 폭염 경보 속에서도 현장에서 직접 잔해를 치우고, 이재민들에게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천시의회는 특히 도움이 절실한 민가를 차례로 방문해 수해로 훼손된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식기를 세척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박명서 의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장에 함께했다”며, “이천시의회를 비롯한 다양한 곳에서 따뜻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모두의 정성과 협력이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의회는 29일 의장 집무실에서 입법고문 위촉식을 갖고, 김용석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 소장을 입법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오산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제4조제1항에 따른 것으로, 김용석 입법고문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오산시의회의 입법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입법고문은 의회에서 다루는 각종 의안과 관련된 법령 검토, 자치법규 제·개정에 대한 자문, 쟁송 사건 대응 등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법률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상복 의장은 “입법고문 위촉을 통해 보다 전문성 있는 입법 활동과 정책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고문의 전문적 식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 일대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활동을 펼치고, 피해 주민들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가평군 수해복구’ 용도로 지정기탁해 가평군의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날 동두천시의회 의원 전원과 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농경지를 중심으로 토사 제거, 쓰레기 정리 등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복구 대상지는 벼가 쓰러지고 흙과 쓰레기가 유입된 상태였으며, 참여자들은 농가와 협력해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현장 정비에 힘을 보탰다. 이번 복구활동은 피해 지역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으며, 이에 더해 성금을 지정기탁 방식으로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에도 나섰다. 김승호 의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평군민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은 동두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양 기관은 평소에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버스노선 개편’을 앞두고, 28일 광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오포지역구 최서윤 의원 주최로 긴급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무부서인 스마트교통과와 오포2동 통장협의회, 조예란·황소제의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광주~선릉역 직행 좌석 G3202번 노선 변경 문제 ▶2-1번 구간 축소로 고령자와 보행 취약계층의 불편 예상 ▶우방아파트 통학버스 미운영 등 교통 사각지대 문제 등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시는 “이번 개편은 제한된 예산과 자원 안에서 학생 통학 편의에 초점을 맞춰 최적화를 시도한 것이며, 그 과정에서 일부 시민 불편은 불가피할 수 있다”고 말하며, “향후 운행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개편에 따른 민원 발생 시 추가적인 보완 방안을 즉각 검토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 개편’은 방세환 시장의 선거공약으로 대중교통 불편 해소와 도시 공간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승 중심 교통망과 맞춤형 노선 체계 구축을 목표로 기존 일반형 시내버스 97개 노선을 40개로 대폭 단순화하고, 부족한 구간은 마을버스 및 수요응답형 똑버스로 보완하는 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기업육성과 특화산업지원팀, 의정부시봉제산업협의회 추진위 관계자와 만나 의정부시 봉제 기업들의 어려운 현실을 청취하고 의정부봉제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정책적 지원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의정부시 봉제산업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중 사업체 수와 종사자 규모가 가장 크며, 경기도 전체에서도 두 번째에 해당하는 핵심 산업으로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양적 규모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의 정책적 시선은 '사양산업'이라는 편견에 머물러 있어 ‘의정부시봉제산업협의회’ 구성을 포기한 상황”이라고 유감을 표명했다. 오석규 의원이 직접 참석했던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 된 ‘경기섬유의 날’ 행사에서 ‘의정부 봉제 기업인’을 찾아볼 수 없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경기 섬유산업에서 한 축을 담당하는 봉제 기업인들에 대한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라며 경기섬유산업의 주역임에도 불구하고 산업적 존중을 받지 못하는 현실에 경기도, 의정부시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경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는 지난 18일 파주메디컬클러스터 개발계획 변경이 완료됨에 따라 대학병원을 포함한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재원 확보 기반을 마련하고 토지 확보, 주택건설사업 승인 등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행보가 본격 궤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파주시는 아주대학교에서 공모 참여 포기 의사를 밝혀온 것과 관련해 종합병원 유치가 사실상 좌초 위기에 처했다는 일각의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오히려 대학병원 2~3곳의 공모 참여 의향을 확인하는 등 하반기 종합병원 유치 공모가 정상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은 파주시민의 숙원인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20년 6월 국립암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0년 8월 아주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 ▲2022년 3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2022년 7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협의 완료 등을 통해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이후 오랫동안 계속되어 온 건설경기 침체 등 대외 여건의 악조건 속에도 불구하고 2024년 11월 시공사 참여를 확정하고 토지 보상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2~25일까지 불법촬영 및 디지털 성범죄 근절·예방을 위해 시흥경찰서와 다중이용체육시설 5개소(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정왕평생학습관, 시흥국민체육센터, 능곡어울림센터, 은계1어울림센터)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범죄예방 활동의 하나로 최근 증가하는 불법 촬영 범죄에 대응하고 시흥 시민의 사생활 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로써 수영장 탈의실·샤워실·화장실 등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의심 장소를 집중 점검 했다. 또한, 점검 활동 전후 디지털 성범죄 및 불법 촬영물 유포 등에 관한 경고성 홍보물을 부착해 불법 촬영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및 2차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다중이용시설은 남녀노소가 많이 이용하는 만큼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 능곡어울림센터에서 오는 8월 12일 능곡어울림센터 2층 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엄마 아빠랑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교육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가족과 함께 참여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공사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직원의 재능 기부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운영된다. 공공 체육시설의 공공성 강화는 물론, 지역 사회 구성원의 안전 의식 함양과 응급 대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8월 8일까지 가능하며, 능곡어울림센터 안내데스크 방문 또는 유선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흥도시공사 유병욱 사장은 “응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초기 대응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식(경기 용인갑) 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국회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제22대 국회의원들의 ▲법안 발의 및 통과율 ▲국정감사 활동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출석과 법안표결 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헌정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특히 초선 의원으로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다. 이상식 의원은 제22대 국회에 입성한 1차년도 동안, 총 20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하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고, 그 중 9건이 국회를 통과해 절반에 가까운 법안이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지역구인 용인시 처인구의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입법에 집중했다. 두 건의 ▲‘조세특례제한법’개정을 통해 용인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인센티브 기반을 마련했고, 토지수용보상에 대한 양도세 감면율을 상향해 지역주민의 부담을 덜어냈다. 또한 ▲‘국가기간전력망 확충 특별법’제정을 통해 용인국가산단 기반 인프라 구축에 결정적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식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입법은 국민과 지역사회의 삶을 바꾸는 힘이 있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는 최근 공무원을 사칭해 시민의 재산상 피해를 유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관내에서 OO업체를 운영 중인 A씨는 최근 시청 주무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OO 물품을 구입할 예정이니 준비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A씨는 해당 인물로부터 인적사항이 기재된 명함까지 받았고, 실제로 물품을 준비했다. 그러나 납품일이 다가오자 사칭범은 “기존 방식으로 결제하려 했으나 내부 사정으로 어려워졌다”며 “우리 측 다른 물품비용을 납부한 것처럼 송금해주면 대금을 즉시 입금하겠다”고 속여 A씨가 해당 계좌로 비용을 이체하게 만들었다. 시는 이번 사건이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공무원 사칭 사기와 유사한 수법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관련 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공무원이라는 신분을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밝히는 경우, 반드시 화성시청 홈페이지에 기재된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거나, 피해가 의심될 경우 즉시 112 등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시 관계자는 “공무원을 사칭한 범죄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며 “소속이나 신원이 불분명한 연락을 받았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