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포천시의회는 28일 대진대학교 공공인재법학과(학장 김도협) 학생들이 시의회를 방문하여 본회의장 및 특별위원회 회의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회 방문에는 김도협 학장을 비롯한 대진대학교 공공인재법학과 학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의정 활동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지방자치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임종훈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포천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의회의 구성과 역할 및 의사결정 과정 설명 ▲본회의장 및 위원회 회의실 견학 ▲질의응답 시간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직접 의원석에 앉아보며 의회 운영 과정을 체험하고, 지방자치와 의정 활동에 대한 궁금한 점들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훈 의장은 “대진대학교 공공인재법학과 학생들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방의회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보고 경험함으로써,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의미를 깊이 인식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는 새해를 맞아 2026년 납세자가 꼭 알아야 할 지방세 정보를 담은 세정 탁상달력 4000여 부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6년 지방세 홍보 달력은 지방세 세목별 안내 및 납부 방법,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성실·우수납세자, 지방세 구제 제도 등 세정 전반에 관한 내용을 수록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돕는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납세자에게 지방세 감면 요건 등 일상생활 속 세금 상식을 안내하고, 매월 지방세 납부 시기를 안내하여 납부 기간을 놓쳐 발생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다. 시는 기준을 충족하는 납세자 중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성실·우수 납세자 114명에게 달력을 배부하고 관계기관에도 발송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통·리장을 비롯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민원부서에 비치하여 납세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6년 지방세 홍보 달력을 통해 납세자들에게 유익한 지방세 정보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포천시가 지난 27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 ‘2025년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된 취업 지원의 장이었다. 올해 박람회에는 ㈜청우식품, ㈜베러스쿱크리머리, 한화리조트, ㈜신성베이커리, 꽃샘식품 등 총 30개 기업(현장참여 20개사, 간접참여 10개사)이 참여했다. 박람장을 찾은 500여 명의 구직자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들은 현장에서 이력서 제출, 취업 상담, 현장면접 등을 통해 맞춤형 취업 기회를 제공받았다. 또한 의정부고용노동지청, 대진대학교, 경기도일자리재단, 포천도시공사,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기관별 일자리 지원 정책 안내와 전문 상담을 제공하며 구직자의 실질적 취업 지원을 강화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과 인재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일자리센터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내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7일 포일어울림센터 9층 강당에서 2025년 의왕시꿈드림 성장발표회 및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꿈을 향해 나아간 청소년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활기찬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의 1년간의 학습 및 활동 성과 발표와 함께 우수 청소년과 멘토, 유공 기관에 대한 의왕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감동적인 소감문 낭독과 졸업장 수여, 그리고 격려의 메시지가 담긴 졸업 축사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졸업생을 다시 초청해 재학생들과 경험을 나누는 ‘홈커밍 Q&A’시간이 마련됐다. 또 사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따뜻하고 희망 가득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자치기구인 ‘의왕시 꿈드림 청소년단 DM’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그간의 활동 성과를 보여줬으며, 창업훈련 프로그램‘브레드림'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다과를 참석자들이 함께 나누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학교 밖 청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초등학교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수학아 놀자’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수학을 보다 친근한 과목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수학 전문 강사이자 전 부곡동주민자치위원인 김지영 강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 전 위원은 분수 개념 등을 생활 속 예시(카스테라빵 나누기, 조각판 색칠 등)와 주변에서 접하기 쉬운 게임(뱀사다리게임, 의자쌓기, 공기놀이 등)으로 풀어내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을 수강한 한 학생은 “풀어야할 문제로만 생각해 수학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선생님이 생활 속 예시로 잘 설명해 주셔서 수학이 처음으로 재밌게 느껴졌다”는 소감을 말했다. 심장섭 부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분수는 초등학교 수학에서 ‘수포자(수학 포기자)’를 만드는 첫 관문으로 자주 언급되는데, 이번 무료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 조금이나마 나아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가 개최한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발표회가 27일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작품전시·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날 진행된 댄스스포츠, 웰빙댄스, 줌바댄스 공연은 관객에게 흥겨움을 선사했으며, 우쿨렐레와 통기타의 감미로운 연주는 겨울로 이어지는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했다. 또한, 인물화, 서예, 캘리그라피, 전통민화 등의 수강생들의 작품은 수준 높은 결과물로 관객들의 감동과 탄성을 이끌어 냈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결과물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알찬 문화 강좌의 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이번 발표회는 주민들이 발표와 전시를 기획하고 관객도 되는 멋진 행사였다”라며“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고 즐기는 문화 강좌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는 27일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에서 쌀 10kg 55포(총 55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소재식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 부회장을 비롯해 협회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기부된 백미는 의왕시 관내 청소년자립생활관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소재식 부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는 27일 의왕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에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문숙 분과장을 비롯해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3명이 함께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문숙 분과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이번 기부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학부모와 함께, 지역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에서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은 지역의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가 27일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과 관내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지땀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청소대행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나눔과 상생을 바탕으로 ‘희망나눔 버스’ 운영, ‘굿모닝 홈크린’사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게 된다. 향후 추진되는 프로그램에는 관내 자립준비청년 1명이 참여해 환경미화원 직무로 취업을 지원받게 되며, 참여 청년은 사전 직무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근무 환경에 적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에서 경험을 쌓으며,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도모하게 된다. 방경미 복지문화국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해 주신 비지땀에게 감사드린다”며“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금처럼 비지땀이 청년들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종량제봉투 샘플링 검사를 마무리하고, 분리배출 수준이 우수한 6개 단지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종량제봉투 샘플링 검사’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혼합 배출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시에서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샘플링 검사 전담반이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종량제봉투를 무작위로 파봉·확인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매 분기 시행됐다. 점검 결과, 우수 공동주택으로는 ▲신미주해당화아파트 ▲원효선경아파트 ▲청계마을휴먼시아 3단지 ▲엘리프의왕역아파트 ▲민들레베스파트아파트 ▲반도보라아파트 1단지 총 6곳이 선정됐으며, 시는 각 단지에 재활용 마대 100매를 인센티브로 제공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공동주택 주민들의 분리배출 의식 향상은 물론,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기반 마련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환 의왕시 자원관리과장은 “분리배출 실천은 생활폐기물 감량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관리를 강화해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