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하남 위례숲초등학교가 전교생이 참여하는 과학교육 주간을 운영하며 체험 중심 과학교육 강화에 나섰다.
위례숲초등학교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전교생 1482명을 대상으로 ‘과학교육 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 탐구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학급 교실을 중심으로 학년별 수준과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과학 상상 그리기, 과학 영화 감상 및 글쓰기, 과학 놀잇감 만들기, 나만의 곤충 만들기, 자석으로 움직이는 나비 만들기, 환경보호 실천 활동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경험을 쌓았다.
학년별 맞춤형 운영도 눈길을 끌었다. 저학년은 과학 놀잇감 제작과 그림 그리기 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친숙함을 형성하고, 중학년은 마찰력과 생물의 특징을 활용한 창작 활동으로 탐구 경험을 확장했다. 고학년은 과학 영화 감상과 글쓰기,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통해 과학적 사고를 일상과 연결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한 학생은 “나만의 곤충 만들기 활동이 매우 재미있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과학 영화를 보고 미래의 생활을 생각해보며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측은 이번 과학교육 주간이 단순 체험을 넘어 과학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것이다.
위례숲초 관계자는 “학생들이 보고, 만들고,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과학교육 주간이 학생들의 과학적 소질을 발견하고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