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 스마트안과가 ‘나눔가게 39호점’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달부터 매달 10만 원을 지역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나눔가게’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품, 재능, 기부금을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과천시 원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병원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5일 기흥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Happy 두~배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이 기획·운영하는 청소년 활동의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 내 독거어르신과의 교류를 원활히 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기흥노인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거어르신 가정 연계에 협조하여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안에서 의미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Happy 두~배더 프로그램은 5~8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실천적 경험을 쌓고, 다양한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이러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연결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관내 10~12세(초등 4~6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네가별’ 3회차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진로체험 ‘네가별’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와 자발적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회차별 주제를 달리하여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1회차(7.29)는 청소년들의 높은 선호도를 반영하여 파티쉐 직업군을 중심으로 한 진로탐색 활동과 티라미수 만들기 실습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제과제빵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티라미수를 만들어보며 식품 관련 직업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였다. 2회차(7.30)는 서울 넷마블게임박물관과 G밸리4차산업체험관에서 진행되었으며, 게임개발자·코딩개발자·드론조종사 등 4차산업 관련 직업군 중심의 체험활동이 이루어졌다. 넷마블게임박물관에서는 게임 제작의 역사와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 전시를 통해 게임개발자의 직무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이어 G밸리 4차산업체험관에서는 드론 비행 실습 및 코딩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최신 산업기술을 접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중 척추측만증 검진 유소견 아동을 대상으로 ‘키 쑥쑥!, 척추 튼튼!’ 척추측만증 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천시가 상반기 중 관내 6개 초등학교 5학년 6백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척추측만증 조기 발견 사업의 사후 관리의 하나로 마련됐다. 해당 검진에서 척추 정렬 이상이 발견된 유소견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운동을 제공함으로써, 성장기 학생들의 잘못된 자세를 조기에 교정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해당 운동교실에서는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체계적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자세 개선과 신체 균형 향상을 돕는다. 운동교실은 7월 28일부터 주 2회씩 총 3주간 운영되며, 척추 정렬 교정 운동, 핵심 근육 강화, 스트레칭, 자세 교정 운동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수업 외에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바른 자세 운동법을 함께 안내하여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키 쑥쑥!, 척추 튼튼!’ 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꿀벌마을 이재민과 저소득층 등 600가구에 대나무 돗자리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으며, 과천시에 지정 기탁된 기부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시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돗자리 600개를 확보해 전체 동주민센터를 통해 각 가구에 전달했다. 김선주 복지정책과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해 주신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5일 문원체육공원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으로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민에게 열사병·열탈진 등 대표적인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응급 대처법, 물놀이 안전 수칙 및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며 집중 홍보를 펼쳤다. 주요 물놀이 안전 수칙으로는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를 것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할 것 △지정된 안전 구역 밖으로 나가지 않을 것 △사고 발생 시 현장에 비치된 안전 장비를 활용해 구조하고, 인공호흡이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시행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폭염 대응 요령으로는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무더운 시간대의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내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폭염 대응을 철저히 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경상남도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센터장 이진만)과 자매결연도시 간 청소년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양 기관 간 업무 협약를 체결하고 지난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용인시와 경남 고성군 간 지속 가능한 청소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이해와 연대를 바탕으로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양 지역 청소년 40여 명은 고성군 일대에서 생활 환경과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공동 활동을 수행하며 우정과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성군에서 진행된 이번 1박 2일 교류 활동은 고성의 대표 특산물인 옥수수 따기 및 요리 체험, 송학동 고군분과 공룡엑스포 등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이 포함되어 지역의 특색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타 지역 청소년들과의 소통 능력과 포용력을 함양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정하빈(청소년운영위원회, 용인고 1학년) 청소년은 “이번 교류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넘어 우정을 나누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결핵 예방 홍보를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결핵은 기침이나 가래 등 침방울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게 특히 위험하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2위로, 조기 발견과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1일 지역 내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 등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생활권 중심지를 직접 찾아가 증상, 전파 경로,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특히, 2주 이상 기침·가래·발열·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될 때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검진과 예방 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질환”이라며 “결핵 없는 건강한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의 정기적인 검진과 기침 예절 실천 등 생활 속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과천시 청년정책 포럼–정책에 청년을 담고, 청년에 과천을 더하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청년 당사자, 청년정책 전문가, 시민, 시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현재 수립 중인 ‘2026~2030 과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반영할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 청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설계에 반영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주제 발표에서 청년정책의 당사자주의, 생애주기별 접근, 통합적 정책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대환 중앙청년지원센터장은 청년정책 전담 부서 확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문화시설 조성 등 과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정책에 대해 제언했다. 과천청년네트워크 홍정윤 위원은 그간 과천시의 청년 정책 성과를 분석하고, 주거와 일자리, 복지, 정책 참여 등의 분야에서 보완점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취약 계층 청년 지원, 취업 연계, 문화예술 분야 우수 사례도 소개됐으며, 자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경기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30일 오전 11시 흥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되었으며, 기부금은 수해 지역의 긴급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 구호 물품 제공 등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재단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기금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2013년부터 직원들의 정기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재난 상황 발생 시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가족돌봄 청소년(영 케어러) 지원, 튀르키예 지진 구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오고 있다. 김영우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