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갈현동은 5일, 지역 사회단체들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최근 봉사활동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플로깅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등 갈현동의 주요 사회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들도 함께 동참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과천갈현초등학교에서 출발해 도로변과 유동인구가 많은 공원 일대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치우며 마을 환경 정화에 기여했다. 지윤근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깨끗한 갈현동, 살기 좋은 갈현동을 만들기 위해 사회단체가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5일,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공공청사 1부지(갈현동 99-1번지)에서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지역 사회단체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공사가 한창인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공공업무시설인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주민들의 입주에 맞춰 지난 2023년 5월 스마트케이 지하1층에 임시 청사를 개청해 운영중이다. 과천시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하여 주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뿐만 아니라 복지, 문화, 교육 등 다목적 기능을 제공하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3,733.13㎡ 규모로 건립되며,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 행정업무 서비스를 위한 공간과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문화 강좌, 지역 커뮤니티 모임 등 주민을 위한 복지‧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지식정보타운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 생활에 활력도 커지고, 교육 전보다 많이 행복해졌어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천시 보건소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21일까지 8주간 진행한 ‘어르신 우울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와 같이 소감을 남기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를 비교하기 위해 실시한 ‘노인 우울증 자가검진’ 결과가 7.5점에서 4점으로, ‘스트레스 지수’는 16.3점에서 11점으로 크게 낮아져 프로그램의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천시 보건소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진행하에 원예치료 및 음악치료 등을 진행하는 우울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독거 어르신의 사회적 관계를 활성화하여 노인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감소시키고 이를 통해 노인성 우울증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9월 30일부터 10월 21일까지 8주간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됐으며, 14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어르신의 긍정적 정서 및 신체 움직임을 유도하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일, 복지관 강당에서 올해 추진한 복지사업 중 하나인 ‘웰컴, 말로 전하는 식구데이!’ 행사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해당 행사는 한국마사회의 ‘지역 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것으로,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지식정보타운에 새로 입주한 주민들의 공동체 형성과 복지정보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과천의 19개 기관이 협력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행사를 운영했다. 각 기관은 매월 19일마다 지식정보타운에서 주민 교류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장애인복지관과 가족센터, 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내 8개 기관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주제로 강연과 체험 활동도 마련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학준 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식정보타운을 중심으로 장애인과 일반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기관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31일 로고스센터에서 ‘2024년 시민옹호인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에서 시민옹호인으로 활동하는 시민들의 역량을 증진하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시민옹호인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시민으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같은 시민이자 이웃의 입장에서 장애인을 지지하고 옹호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과천에서 시민옹호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그간의 ‘권익옹호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게용 과천시장은 워크숍에 참석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권익 옹호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시민옹호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과천시에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2016년부터 시민옹호인을 양성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35명의 시민옹호인이 양성되어 지역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1일 과천시민회관에서 ‘2024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장애인 등 승객이 승강기 고장으로 갇힌 상황을 가정해 과천소방서, 과천도시공사, 승강기 유지관리업체가 함께 참여한 모의구조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시민과 승강기 안전관리자 등이 참관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기 대응을 위한 것으로, 승강기 고장 신고부터 안전관리자의 초기 대응, 119 구조대의 현장 구조 순으로 훈련이 이루어졌다. 훈련은 현장 상황을 사실적으로 재현하고,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과천시는 훈련에 앞서, 훈련을 참관하기 위해 모인 시민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관리 방안과 과거 사고 사례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사고 예방 및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했다. 과천시는 시민들이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11월 1일부터 다가구주택 임차인의 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상세주소 원스톱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이번 원스톱 서비스는 전입신고와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제도다. 기존에는 임차인이 상세주소를 신청하려면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별도로 신청한 후 주소 정정 신고까지 해야 해 관공서를 세 차례 방문해야 했으나, 이제는 한 번의 방문으로 모든 절차를 마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 임차인은 전입신고 시 상세주소 신청서, 주소정정 신고서, 임대차계약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임대차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임대인이 상세주소 부여에 동의할 수 있도록 특약사항을 기재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과천시지회와 협력해 지역 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상세주소 원스톱 신청 서비스가 행정 절차를 개선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서비스가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공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부산대학교와 ‘인공지능 기반 도시 냉각 기술 개발’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1일 부산대학교 대학본부 제1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부산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한-싱가포르 공동연구 인공지능 기반 도시 냉각 기술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반 도시 냉각 기술 및 도시 미기후 모델 개발 △인공지능 모델 지원 도시 냉각 데이터 플랫폼 및 디지털 트윈 가시화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부산대학교는 해당 연구 수행을 위해 과천시를 실증지로 선정하고, 연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에 협력하여 연구 수행을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과천시는 △기술 실증 연구 부지 제공 △연구 개발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등을 맡고, 부산대학교는 △인공지능 기반 도시 냉각 기술 개발 및 지원 △기후변화 적응 기술에 대한 교육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민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도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31일,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 일대에서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를 주제로 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인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연계해 진행됐으며,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토론훈련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행정안전국장, 13개 실무반 부서장 등이 참석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과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13개 협업 부서와 소방, 군, 경찰,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여성예비군소대, 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에서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경마공원에 지진이 발생한 후 화재, 압사, 붕괴 사고 등 다중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신고 접수, 상황 전파 및 유관기관 통보, 현장 통제선 구축,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 수습 및 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과천시는 최근 빈번해진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비해 소화수조 등을 활용한 전기차 화재 진화 훈련도 함께 진행하여 문제점과 개선점을 발굴하고 실전 대응능력을 높였다. 또한, 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올해 입주를 마친 지식정보타운 공동주택 주민들과 이 참여하는 시민 간담회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열었다.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은 시민과 시장이 과천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시민 간담회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1일에는 과천포레드림 주민들과, 30일에는 과천린파밀리에 주민들과 만났다. 과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의 하나로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개최하고 있으며, 신계용 과천시장은 임기가 시작된 2022년 7월 직후부터 지금까지 총 36번에 걸쳐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상반기에 7개 동별로 열렸던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에 참여하지 못한 공동주택 입주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과천정보타운역 신설, 문화체육시설 설치, 버스 증차 등 주민 편의를 위한 사업에 대해 질의했고, 신계용 시장은 각 사안의 추진 현황과 과천시의 향후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사는 이야기 마당은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심도있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 공감 행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