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농협과 여주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와 공동으로 14일 여주시 능현동 마을회관에서, 어르신과 경종농가를 초청해‘무더위 극복 여름철 삼계탕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나눔축산 매칭사업(나눔축산+여주축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 조창준 여주축협 조합장, 최호영 경기농협 부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마을주민 100여명에게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과일 등을 제공하고, 농·축산업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창준 조합장 은“나눔축산운동은 범 축산업계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실천 활동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하고자 축산농가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최호영 부본부장은 “보양식을 통해 올 무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여주시 대표작물인 ‘대왕님표 여주쌀’ 홍보와 국민건강을 위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경기농협이 앞장서서 쌀 소비촉진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의장으로, 민·관·군·경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대응 연습의 일환으로 열렸다. 협의회에서는 최근 국내외 엄중한 안보 상황에 대해 논의하며, 비상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통합 안보태세 확립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통합방위사태 선포에 따라 이날 오후 3시부터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는 등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태세에 들어갔다. 과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신계용 과천시장은 “민·관·군·경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를 통해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과천시, 군,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실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이하, 과천지구)’ 지구계획이 14일 고시됨에 따라, 과천지구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과천지구는 과천동·주암동·막계동 일원에 총면적 1,686,775㎡, 세대수 10,204호 규모로 2030년까지 지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천지구는 기존의 LH 주도 형식의 공공택지 개발 사업들과는 달리, 과천도시공사가 일정 지분으로 도시개발 사업에 직접 참여해 지자체가 도시개발의 주도성을 확보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 과천시는 자족 기능 확보와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해 지난 2023년 12월 LH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과천지구)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과천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공급대상자로 시가 추구하는 정책과 부합되는 기업을 우선 선정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과천지구에 종합의료시설을 포함해 중견기업 클러스터, 기업 R·D센터, 기업성장센터 등도 유치할 방침이다. 특히, 과천시는 지구계획을 보완해 가는 과정에서 자족용지에 대한 용적률 상향을 통한 자족시설 연면적 추가 확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전용시설인 ‘과천행복드림센터 건립 공사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사업비 225억 원을 투입하여 문원동92 외 2필지(부지면적 1,688㎡)에 연면적 4,804.26㎡,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과천행복드림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그간 개최된 회의에서 나온 의견에 대한 검토 내용과 설계 용역 결과 등에 대해 공유했으며, 앞으로의 계획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설계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10월 중 공사를 발주하여 내년 1월경 착공,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과천행복드림센터에는 장애인의 자립 생활 체험을 위한 공간인 ‘체험홈’, 장애인 직업적응 훈련실, 재활치료실, 체력단련실, 집단활동실, 거주실 등의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과천시는 발달 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단기 거주 공간 제공을 통한 장애인 가족의 가족기능 회복에 초점을 맞춰 과천행복드림센터 시설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정태성 LH 의왕과천사업본부장과 만나 지역 내 학령 인구 증가에 따른 학교 신설 및 증축 등 지역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일, 과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신 시장은 “지식정보타운 공동주택 12개 단지 가운데 9개 단지가 모두 입주를 마쳤다. 오는 2026년 말에는 나머지 3개 단지도 모두 입주가 완료될 것”이라며 “학령 인구 증가에 대비하여 추진하고 있는 지정타 내 단설중학교 신설이 조속하게 이루어져 학급당 28명 이하의 최적화된 교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율목초중학교와 과천갈현초등학교 등 지식정보타운 내 신설학교에 대해서도 교육 환경 안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관련 논의를 이끌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교육지원센터 업무담당자는 “교육청에서도 과천시 내 학령인구 증가에 따라 지식정보타운 내 중학교 신설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여 이에 대비하기 위해 학생배치계획 수립 등 면밀히 검토중이다. 다만, 지구계획 상 학교용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13일 CGV광교상현점에서 ‘2024년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원데이 워크숍(1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센터와 수요처간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업무효율성 강화와 수요처 관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공공기관(시설) 및 민간기관(시설) 자원봉사 관리자 총 1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워크숍에서 1부행사로는 관리자 대상으로 인권교육 및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침을 안내했으며, 관리자 대상 CS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2부행사에서는 자원봉사 관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지하기 위해 영화 ‘파일럿’을 단체관람했다. 백숙희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관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애쓰시는 수요처 관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관리자분들과 다양한 소통으로 자원봉사로 따뜻한 용인을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수요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보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인시에 등록된 수요처 관리자는 행정안전부 자원봉사센터 운영 지침에 따라 연 1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에 양질의 행정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합공공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복합공공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과천시는 지정타 공공청사4 부지에 지하 3층~지상 5층, 연면적 16,542㎡의 규모로 복합공공시설을 건립한다. 해당 건물에는 도시통합운영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평생학습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복합공공시설의 건축계획과 차별화된 관리·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복합공공시설 건립의 타당성과 사업의 적정성 등을 검토했다. 그 결과 경제적 타당성 확보와 경제적 편익 발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기본계획안 확정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통한 타당성조사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며, 지방재정투자심사승인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복합공공시설 건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계용 시장은 “해당 복합공공시설은 주민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공공서비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교 주변 30m 이내로 금연구역이 확대되는 것과 관련해 금연지도원을 통한 현장지도 활동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로 지정됐던 기존 금연구역은 30m 이내로 확대되며,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다. 금연 구역에서 흡연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천시는 금연 제도 정착과 시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에 금연구역 표지판을 설치하고, 캠페인과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해 무료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금연상담사의 일대일 상담과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하고, 6개월간 전화 또는 문자로 대상자를 관리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농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와 공동으로 12일 용인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성심원을 방문해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방학 동안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고 ‘아침 밥먹기 캠페인’을 통해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나눔축산운동에서 응원하기 위한 후원행사이다. 박옥래 본부장은 “나눔축산운동의 목적을 널리 알리고, 5대 실천사업 중점 추진을 위해 관내 축협에서 후원과 상생협력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경제가 어려울수록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다양한 이웃사랑운동 실천을 나눔축산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농협 수원시지부와 수원농협은 12일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 회원(50여명)들을 대상으로 지역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열경(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회장), 염규종(수원농협조합장), 전종근(수원시 지부장), 강기태(염태영 국회의원보좌관), 신영교(김준혁 국회의원 보좌관)이 참석한 가운데 쌀값 하락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종근 지부장은 “지역 쌀 소비로 농가에 힘이 되고 국민의 건강도 증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통해 쌀 소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