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 선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카페 다회용기 공유시스템 시범 사업’에 나선다. 시는 23일, 갈현동 스마트케이타워 은빛나루 카페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구태본 스마트케이타워 관리단장, 양우정 ㈜더그리트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컵 없는 카페’를 만들기 위한 시범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사업에는 스마트케이타워에 입점한 은빛나루카페(1호점)와 페이브베이커리, 시청 정문 앞 복지카페, 시민회관 3층 커피타임 카페, 정보과학도서관 페이지카페 등 5곳에서 참여했다. 시는 이번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해 이날 다회용기 공급 업체인 ㈜더그리트, 참여 카페 두 곳이 입점해 있는 스마트케이타워 건물관리업체인 스마트케이타워 관리단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페 다회용기 공유시스템은 카페 이용자가 드림패스앱을 설치하여 보증금 환불을 받을 계좌를 등록한 뒤, 음료 주문 시 앱에서 다회용컵 이용을 선택하여 음료를 마시고, 무인반납기에 컵을 반납하면 반납 즉시 보증금을 환불받을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22일 평택시수어통역센터과 평택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음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발전 및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와 상호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로 협력을 다짐하자고 약속했으며,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장애인 복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사회복지사업과 관련 복지 증진을 위한 교류사업 및 기타 평택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 자리에는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을 비롯해 평택시수어통역센터 센터장 박복심 센터장과 김윤숙 사무국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택시 장애인 복지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시수어통역센터와 함께 평택시의 복지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할 계획이니 평택시수어통역센터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수어통역센터 박복심 센터장은 답사로 “평택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컨설팅지원사업과 공모사업 등을 통해 센터에 많은 도움을 받아 감사하단 말씀을 전하며, 평택시 장애인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두 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감사원이 국민감사청구를 무기한 미룰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다. 부승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은 국민감사청구된 사항에 대해 정당한 사유에만 30일 이내에서 한 차례만 연장할 수 있도록 하며, 기간연장 시 그 사유 및 기간을 감사청구인에게 통보하고 국회 소관 상임위에 보고하기로 하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부패방지권익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감사청구에 의한 감사를 60일 이내에 감사를 종결하되,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부패방지권익위법’에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감사원은 시민단체 참여연대가 2022년 12월 청구한 ‘대통령실 이전 등 불법의혹’ 관련 국민감사를 6차례나 연장하였고, 특히 5, 6번째 연장 통지(지난 2월, 6월)의 경우 연장 사유조차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와 관련 ‘부패방지권익위법’은 국민 권익 구제를 위해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만 감사기간을 연장하도록 하고 있지만, 실효적으로 이를 제재할 수 있는 수단이 미흡하여 정치적 사유 등으로 감사원이 원하면 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휴관일 월요일 제외) 총 14일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2024 여름방학체험프로그램 ‘체험 업고 튀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 경기도박물관 여름방학프로그램은 우리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활용할 수 있는 3종의 아이템을 주제로 우리 문화를 즐겁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체험거리를 제공해 모든 연령대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으로 체험물은 일상에서 사용 가능한 것들로 준비한다. 체험 기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반짝반짝 동심결 키링만들기’, ‘잠자리 날아든 모시 컵받침 꾸미기’가 있으며, 오는 27~28일은 특별히 ‘나만의 머그컵 단청그리기’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반짝반짝 동심결 키링 만들기’는 에나멜과 천끈을 활용해 여름용 키링을 만드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이며, ‘잠자리 날아든 모시 컵받침 꾸미기’는 여름의 대표적인 직물인 모시를 활용해 여름 곤충인 ‘잠자리’ 무늬와 여름꽃인 ‘연꽃’무늬에 나만의 다체로운 색으로 표현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나만의 머그컵 단청 그리기’는 도자기 컵에 우리 전통의 화려한 ‘단청’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경기 분당을)은 22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분당과학고 유치’를 위한 3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김은혜 의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국회·기업·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분당과학고 유치에 대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고, 분당주민과 기업 등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분당과학고의 역할과 미래를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론회에는 경기도교육청 정의면 장학사, 김인규 성남시 교육정책 팀장과 함께 분당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기업인 HD현대 장혁진 전무, 네이버 클라우드 윤영진 리더, 두산에너빌리티 김지현 상무가 참여해 분당과학고 유치에 대한 의견을 발표한다. 경기도교육청 정의면 장학사와 김인규 성남시 교육정책 팀장은 분당과학고 유치를 위한 관련 행정기관의 계획과 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을 맡은 HD현대 장혁진 전무, 네이버 클라우드 윤영진 리더, 두산에너빌리티 김지현 상무는 분당이 첨단과학산업의 중심에 서기 위해 분당과학고 유치의 필요성과 지역과 기업의 협력·상생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로는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들과 소통하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이하 특례시)의 자치권을 보장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특별법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은 18일 특례시에 대한 구체적인 사무특례 부여와 정부의 체계적 지원 근거 등을 담은 특별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서울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를 제외한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를 특례시로 규정하며, 관계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행정·재정 운영 등에 대한 추가 특례를 둘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만으로는 특례시의 실질적인 자치권을 보장하기에 미흡한 면이 있어, 국가 차원의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과 체계적인 사무 이양을 위한 법규 정비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손명수 의원이 발의한 ‘특례시 자치권 보장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은 △국가 및 도가 특례시의 자치권을 보장하고 지역 역량을 강화하는 조치를 하도록 의무 부여 △특례시의 실질적인 자치권 보장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시행 △특례시가 처리할 수 있는 사무특례의 종류 명시 △특례시의 장이 특례부여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심의해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 등으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김용태 국민의힘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이 18일 제프 로빈슨 주한호주대사 및 던 베넷 주한뉴질랜드대사를 각각 방문하여 보훈외교에 바탕을 둔 양국 간 협력 및 지역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김용태 의원은 매년 호주와 뉴질랜드 참전 연합군을 기리는 ‘안작데이’(ANZAC Day) 기념식을 언급하면서, “가평 지역이 호주·뉴질랜드와 한국의 미래지향적 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김용태 의원은 제프 로빈슨 호주대사와 양국 간 군사외교, 방위산업, 저탄소 에너지산업에서 협력의 중요성과 호주 이민정책의 성과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에 세 번째로 부임한 로빈슨 호주대사는 호주 캔버라의 ‘한국전 참전 기념비’와 ‘가평로 거리’ 등 가평과 호주의 인연을 소개했다. 또한 그는 1890년대에 한국으로 파견되어 선교와 교육사업 및 3.1운동에도 참여했던 호주 선교사 이사벨라 멘지스 여사의 이야기와 그녀의 조카인 로버트 멘지스 호주 총리(1939~41, 1949~66)가 한국전 참전을 결행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한국과 호주의 인연을 강조했다. 이어서 예방한 던 베넷 뉴질랜드 대사 역시 한국전 참전이 양국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김근용 경기도의원(평택6,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저녁, 집중호우로 침수된 경기 평택 세교동 세교 지하차도를 찾아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평택시에는 오전 3시부터 8시까지 평균 누적 강우량 67.79mm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로 인해 지하차도 인근 도일천이 범람해 인명피해가 우려됐으나, 차량통제 등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평택시의 신속한 조치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복구 현장에는 올해 초 경기도에 도입된 전국 최초 모델의 다굴절무인방수탑차가 투입되어 잠긴 자하차도의 물을 신속하게 빠르게 퍼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김근용 의원은 “늦은 시간까지 애쓰시는 현장 소방대원과 관계 공무원들의 수고에 깊은 감사에 마음을 전하고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끝까지 마무리해 주시길 당부했다” 한편, 복구현장에는 김동연도지사와 윤성근 도의원 등이 함께 점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평택을)이 온라인 상에서 성매매를 유도‧광고하는 ‘성매매 후기 금지법’을 발의했다. 최근 성매매 여성에 대한 정보나 평가, 성매매 경험 등을 제품에 별점 매기듯 후기를 작성하고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게재‧공유하는 이른바 ‘성매매 후기’가 성행하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성매매 후기 사이트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초기 성구매자들의 이용 창구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부 대형 포털사이트에서는 이를 조직적으로 운영해 성매매를 알선하고 수익을 얻고 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후기 사이트는 회원 수가 7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은 성매매와 성매매 알선 등 행위 또는 업소를 광고하는 사람을 처벌하는 규정을 두고 있지만, 불법행위인 성매매를 ‘자백’한 행위이면서 성매매를 유도‧광고‧알선하는 행위인 ‘후기’공유에 대한 규정이 없어 처벌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이병진 의원은 “성매매한 사실이나 성매매 소개, 평가 등을 온라인에 게재하는 행위, 즉 성매매 후기 작성‧게재를 처벌할 수 있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용인시 시민안전관의 협조로 오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간 용인 시민(어르신 및 취약계층) 연인원 약 300명 대상으로 생존수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생존 수영은 실제로 수상 위기 상황에서 안전한 행동을 취하고 응급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하는 살아있는 기술을 습득하는 데 초점을 맞춘 교육으로 2023년부터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얻고 있다. 또한, 시민생존수영 교육은 시민들이 수상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생존수영 기술 ▲구명조끼 착용법 ▲계곡, 선박 및 항공기 탈출 등 다양한 사항을 대비해 구성했다. 수련관 수영담당자는 세월호 이후 초등학교 3, 4학년만 진행돼오던 생존수영 교육을 어르신과 취약계층으로 교육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용인 시민에게 체계적인 생존수영을 제공해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생존수영 교육은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지닌 수련관 내 전문 수영 강사들이 현장에서 터득한 생생한 교육 자료를 활용하여 현실적이고 실전적인 수영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