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와 서울아산병원이 25일 외국인주민을 위한 두 번째 무료 건강검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검진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외국인주민의 건강 보호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진단 항목을 포함한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가 제공됐다. 검진 항목으로는 CBC(혈액검사), Chemical, 당뇨 검사, 소변검사, X-ray, EKG(심전도 검사) 등이 포함되었으며, 검진 결과에 따라 약 처방도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외국인주민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검진 과정에서는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어 언어 장벽 없이 정확하고 효율적인 진찰이 가능했다. 이로 인해 외국인주민들은 검진 결과와 치료 계획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으며, 의료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김용국 센터장은 "이번 검진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주민들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외국인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의료기관과 협업하여 외국인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23일 시민회관 예술강좌실에서 열린 ‘과천시 상인대학 제1기 상인최고위과정’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 16명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상인대학’은 과천시가 관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한 상권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과정이다. 교육에서는 △사업주로서 지녀야 할 경영마인드 △시장 트렌드 △점포 브랜딩 △고객 중심의 CS 경영 △소상공인 세무 및 절세전략 △스마트 플레이스 상위노출 마케팅 △상권분석과 공모사업 지원 방법 등 실제 경영 활동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상공인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응원한다. 관내 소상공인들의 발전이 곧 과천시의 발전이므로 서민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난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소등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후기와 인증 사진을 남겼다고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전력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2004년에 제정했으며, 에어컨 적정온도 지키기와 소등하기 등으로 에너지 절약 동참을 독려한다. 과천시와 푸른과천환경센터는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청 누리집과 시정소식지, SNS 등을 통해 에너지의 날 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는 밤 9시에는 5분간 소등하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이 후기와 인증사진을 센터 카카오톡 채널로 접수했으며, 230여 명의 시민이 후기와 인증사진을 공유했다. 소등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불을 끄고 가족과 함께 지구를 더 아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앞으로도 건강한 초록행성 지구의 환경을 위해 더 노력할 거예요!”라는 후기와 인증사진을 보내며, 일상에서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다짐했다. 과천 포레드림 아파트에서는 주민들이 소등 행사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과천상점가상인회, 오렌지나무시스템㈜와 부림동 취약계층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자 선정, 지원 내용 등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했으며, ‘홀로 사는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를 시작으로 주거지 개선 공사, 장학금 수여 등 지원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과천상점가상인회는 별양동 중심상가의 상인들이 연합한 단체이고, 오렌지나무시스템은 소상공인 컨설팅, 교육 등을 지원하는 관내 업체로,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단체, 지역경제단체, 민간사업체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윤기만 과천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활동은 주민자치위원들의 봉사만으로 이뤄지다 보니 아쉬운 경우가 많았는데 같은 목표를 가지고 좋은 분들과 뜻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건욱 과천상점가상인회장은 “주민들을 위해 늘 노력하는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를 익히 알고 있어 뜻깊은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이번 업무협약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보건소가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태교&출산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에서는 출산 및 육아 전문 강사가 분만법, 신생아 돌보기, 모유수유, 감성쑥쑥 그림책 태교, 임산부 구강보건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교육은 8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과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현재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40명 선착순으로 이뤄지고 있다. 과천시 보건소는 올해 4월과 6월에도 태교 출산 교실을 진행했으며, 참여자의 94%가 교육 내용 등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변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임신부를 위한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라며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시민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해 나가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23일 과천율목초중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민관 합동으로 ‘8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계용 과천시장과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학을 맞아 등교 시간 동안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됐다. 시는 초등학교 주변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운전자 안전 수칙을 담은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는데, 특히 운전자가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는 것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린이 보행자는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보호 대상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운전자들이 안전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간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린병원(원장 김일수)과 자원봉사자의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은 자원봉사자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상호 간의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과 자원봉사 프로그램 정보 공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숙희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기관의 전문성 활용하여 나눔과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린병원은 뇌졸중, 뇌손상, 파킨슨 및 퇴행성 뇌질환 등 환자 중심의 전문 재활시스템을 갖춘 재활병원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2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당진항 도선사회, SK가스(주), 장금상선(주)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각 주체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복리를 증진 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협약주체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상호 지원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에서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국새농민 경기도회는 22일 포천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 ‘2024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과 김성남 위원,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박옥래 농협경기본부장, 김안석 새농민중앙회장을 비롯한 한국새농민 각 시도회장 및 회원, 농협 시군지부장,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농업 농촌과 새농민회 발전을 위한 공운 세운 회원들에 대한 시상,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통해 쌀 공급 과잉으로 인한 쌀 가격 하락이 농가소득 불안으로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쌀값 안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송종헌 회장은 대회사에서 “급변하는 농업여건 속에서도 농업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는 새농민회가 되자”며 “생명산업인 농업을 발전시키며,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옥래 경기본부장은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농업의 위기를 겪고 있으나 지금 이때가 앞으로의 100년 농업을 준비할 적기이다”며 “새농민 회원이 농업·농촌의 진정한 지역의 리더로 혁신적인 농·축산업 변화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문원동 주택가에 위치한 어린이 놀이터 3곳을 새롭게 조성해 시설안전검사를 마치고 시민에 개방했다. 이번에 재조성한 놀이터는 공원마을3길 놀이터, 공원마을1길 놀이터, 매봉로 놀이터 등 3곳이다. 과천시는 놀이터 3곳을 ‘큰나무 놀이터’, ‘다람쥐 유아놀이터’, ‘꿈꾸는 놀이터’ 등 각각의 특색을 살린 놀이공간으로 만들었다. 새단장이 이루어진 어린이놀이터 3곳은 모두 주택가에 위치한 소규모 공간으로, 시는 놀이공간과 벤치 등의 휴게공간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다양한 초화류, 관목을 심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만들었다. 과천시는 놀이터 새단장 사업을 위해 총 5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지난 5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약 3개월만에 완공했다. 특히, 시는 설계 단계부터 주변 어린이집과 학부모 등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공사에 반영해 만족도를 더욱 높였으며, 공원마을 1길 놀이터에는 기존에 미비했던 보행로까지 새로 만들어 인접한 도로를 오가는 차량과의 교통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이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