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경기도는 지난 1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예방하고 확산을 조기 발견 및 차단하고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46조에 따라 ‘의료기관·약국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검사 권고 시 48시간 내 코로나19 진단검사 시행’ 행정명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발열, 인후통, 근육통 등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의료기관 및 약국을 방문하고 의사 또는 약사로부터 코로나 진단검사를 권고받은 사람은 48시간 이내 보건소 선별진료소 또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권고 대상자가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명령 위반으로 감염이 확산되면 방역 관련 비용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증상이 있으면 코로나검사를 사전에 받으시어 조기에 발견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한국생활개선평택시연합회는 지난 19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윤순예 회장과 회원 25명은 평택시농업생태원과 교포천 인근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클린 평택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주변 잡초제거와 화단을 정비하며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역별 인원을 분산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날 농촌자원과 김인숙 과장은 “쾌적한 농업생태원을 만들어가기 위한 생활개선회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나들이 장소로써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최근 지적장애인 대상으로 한 신체적·경제적·성적학대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인권침해 근절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근본대책 마련을 위해 평택시가 지적장애인 전수조사를 오는 7월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 전수조사는 읍면동 통·이장과 담당공무원을 중심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거주환경 및 생활실태 등을 조사하게 되며 방문조사 시 인권학대 등이 발견되면 즉시 시와 인권위원회에서 긴급 조치할 예정이다. 이근재 평택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지적장애인에 대한 학대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실시하게 됐으며 이번 조사에서 학대가 발견되는 경우 가해자에게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 위탁기관인 북부청소년문화의집과 이충중학교는 지난 16일 이충중학교 교장실에서 권역내 청소년들을 위한 창의체험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청소년 진로 활동 [나 꿈꾸며 산다]를 시작으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진로 활동부터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인 [마음 톡톡 성인지 감수성교육], 그리고 [청소년 인권감수성교육]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이충중학교 신해숙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이 등교도 못하고 친구관계에도 어려움을 겪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이에 지역 내 청소년 체험터와 많은 연계로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위기 청소년이든 잠재적 위기청소년이든 모두 청소년이기에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이겨 냈으면 하고 앞으로 이충중학교는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과 적극적인 자세로 가겠다”고 밝혔다. 오현정 관장은 “공공청소년시설로서 학교와의 협업은 반드시 필요하고 당연한 일”이라고 하며 “청소년들을 위해 필요한 지원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시 코로나19가 확산세가 되면서 걱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4만1천여명에게 보건용 마스크 41만여매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매일 등교하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의 학교 일상의 회복을 돕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것으로 특히 노란색 마스크를 지원해 어린이에 대한 시인성을 향상시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을 더했다. 지원대상은 유치원 107개원, 초등학교 65개교, 특수학교 2개교 등 총 174개교로 평택시 전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4만1천여명이 1인당 노란색 KF94 마스크 10매를 제공받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노란색 마스크 지원을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코로나19와는 거리를 두고 등하굣길 안전은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는 기업회생절차 개시에 따른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민·관·쌍용자동차 노·사 협력 화상회의를 지난 19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를 위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시장, 홍선의 의회의장,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부회장 및 정용원 쌍용차법정관리인 등 29명의 지역 시민단체장이 참석해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화상회의에 참여해 주신 단체장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화상회의를 통해 민·관·쌍용자동차 노사 모두 하나가되어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 및 지역경제 침체 극복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쌍용자동차가 정상화 될 수 있는 시기가 하루라도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쌍용차 팔아주기 운동, 주식사주기 운동 등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최근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기원하는 ‘쌍용자동차 정상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쌍용자동차 정상화 릴레이 캠페인’은 대주주인 마힌드라의 투자계획 철회와 신규투자유치 무산에 따른 기업회생절차 개시 중인 쌍용자동차의 빠른 정상화를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본 캠페인은 참여자가 쌍용자동차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찍어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정장선 시장은 “쌍용자동차는 수많은 위기와 도전을 극복하며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온 국민경제유지업체”며 “쌍용자동차 릴레이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가 오는 5월까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와 관련한 ‘주민참여예산 읍면동 제안발굴 컨설팅’을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 등에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제도로 시는 지난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주민제안사업을 공모 중에 있다. 이번 공모의 운영 규모 한도액은 총 60억원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시 소관사업 45억원, 읍면동 소관사업 15억원으로 구분해 진행하며 이에 따른 주민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 및 시민 전체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익성 높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안 발굴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제안 발굴 컨설팅은 읍면동별 2회에 걸쳐 마을의제 발굴, 계획수립, 제안서 작성 등의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단체 또는 시민에게 전문가의 도움을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됐고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주민제안서 작성을 위한 상담 및 주민제안서 작성 컨설팅 등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는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저녁 8시 소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51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를 줄이기 위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소등캠페인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회복: 바로 지금, 나부터 2050탄소중립’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시청 건물과 3개 구청 건물을 일제 소등한다. 이번 소등 캠페인으로 약 0.026t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홈페이지, SNS, 각 아파트 모니터를 활용해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해선 생활 속 실천이 시작점”이라며 “지구의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캠페인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9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자녀가 부모의 소유가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정서적·신체적 보살핌이 아이들의 바른 성장의 자양분이 됨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관내 817개소 어린이집, 165개소 유치원, 354개소 초·중·고등학교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교육 동영상’을 네이버 밴드, 학교알리미 등을 통해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제작한 동영상에는 아동학대 관련 법령, 아동학대 주요사례 및 유형, 아동학대 발견시 신고방법 등이 담겨 있다. 아울러 오는 9월까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앱인 줌을 이용한 교육도 운영한다. ‘아동학대예방 및 좋은 부모가 되는 법’을 주제로 18회 진행되며 1회당 30명씩 총 5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고 보호받기 위해서는 더욱 세심한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아동학대 없는 아동친화도시 용인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