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5일 녩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필기시험 합격자 319명을 발표했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온라인 채용 서비스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안내한 면접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이달 30일까지 면접시험 등록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모두 319명으로, 7개 모집 분야별로는 ▲교육행정 268명(일반 238명, 장애인 23명, 저소득층 7명) ▲전산 7명 ▲사서 14명 ▲공업 5명(일반전기) ▲식품위생 6명 ▲시설 17명(일반토목 4명, 건축 13명) ▲기록연구 2명이다. 면접시험은 8월 23일 실시하며, ▲공무원으로서 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 능력 ▲의사 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과 성실성 ▲창의력·의지력과 발전 가능성을 평가해 오는 9월 5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교육지원청 배움실에서 ‘2025년 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1억 원 미만의 소규모 시설개선 사업을 교육지원청이 직접 지원하는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내·외부 위원 6명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수요조사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학교별 사업의 시급성, 실효성, 교육적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그 결과, 관내 9개교의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총 277,873천원의 예산 지원을 확정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오전 신장초등학교에서 5~6학년 학생 약 27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공연배달부’ 공연을 운영하며, 지난 6월부터 진행된 공연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10일 미사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산곡초, 신우초, 하남천현초, 한국애니메이션고, 위례중, 나룰초를 거쳐 총 8개 초·중학교를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공연 배달부’는 광주시문화재단과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등 지역 예술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전통공연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생생하게 체험하며, 문화적 공감 능력과 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자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 예술교육의 다양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적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 통합지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꿈함성비행’ 문화체험을 총12회에 걸쳐 운영한다. ‘꿈함성비행’사업은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성 및 자신감 향상과 사고의 확장을 도모하고자 추진 됐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보다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 또한 관내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로 이번 ‘꿈함성비행’ 문화체험을 통해 여름방학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유관기관들과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3일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 보장과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 관내 전체학교 학생생활교육 담당부장 대상 업무역량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를 바탕으로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보장하면서 ▲동시에『학생인권조례』로 학습권과 학생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와 『학생인권조례』를 바탕으로 학생생활지도의 기준을 제시하고, ▲‘상호존중 다함께 행복한 학교’의 철학 공유과 정책으로 실천력이 강화되면서 교육공동체 간 다양한 갈등 상황들을 해결하기 위해 180개 학생생활교육 담당부장들이 워크숍을 통해 하나로 힘을 모았다. 앞으로도 고양교육지원청과 각 학교는‘다함께 행복한 학교’실현을 위해 학생의 학습권과 인권을 지키면서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도 보장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통해 교육의 긍정적인 가치를 꽃 피우기 위한 노력을 적극 기울일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교원의 정당한 학생생활지도와 학생의 학습권을 존중하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른 학부모의 자녀 이해와 올바른 학습 계획 수립을 위해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미래클러닝’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과 수원시가 ‘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공부정서, 학습관리, 학습습관, 정책이해, 진로설계 등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학업계획을 세우고 입시와 진로 등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강좌의 주요 내용은 ▲의대생이 알려주는 ‘흔들리지 않는 공부정서’▲의대생이 알려주는 ‘중고생 공부 노하우’▲공부습관 만들기 전략 ▲고교학점제 이해 ▲슬기롭게 준비하는 대학입시와 공부로드맵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 프로그램 수강 신청메뉴 ‘학부모·지역주민프로그램’을 통해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미래클러닝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학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학부모 프로그램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5일 교직원과 보호자의 권리보호와 갈등 조정을 위해 ‘학교생활인성담당관’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도교육청은 2025년 1월 17일 시행된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학교생활인성담당관’을 도입했다. ‘학교생활인성담당관’은 교육활동 중 발생한 교원․직원․보호자의 권리침해와 갈등 사안에 대해 보호․상담․구제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교원에 대한 권리보호 범위를 확대하고, 직원과 보호자까지 권리구제의 대상으로 포함해 학교 구성원 모두에 대한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교육활동 중 교직원과 보호자에 대한 권리침해 상담 및 구제 신청은 ‘경기교육공동체인권광장’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생활인성담당관’을 통해 교직원과 보호자 간 권리 침해 및 갈등 사안에 신속히 대응하고, 권리와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상호존중의 학교문화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정기 3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제출한 총 3건의 학교 신설 안건이 24일 모두 통과됐다. 이번 심사에 통과한 3개 안건은 ▲(가칭)시흥과학고 신설 ▲시흥 거모2초 신설 ▲평택 고덕8초 신설이다. 시흥과학고는 이공계 과학 인재 양성과 맞춤형 교육 지원, 경기도 내 과학고 부족으로 인한 교육 불균형과 입학 경쟁 완화를 목적으로 설립되는 특수목적고로, 시흥시 최초의 과학계열 고등학교다. 시흥과학고는 지난 2월 교육부의 ‘특목고 등 지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규 지정된 4개교 중 하나로, 이들 가운데 가장 먼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는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새로운 미래형 과학고’ 설립 정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시흥과학고는 영재학교·특목고·마이스터고가 없는 시흥시에 설립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국가 바이오 특화단지 등 첨단 연구 기반 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바이오 중심의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입지적 강점도 갖추고 있다. 시흥과학고는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15학급 300명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이외에 통과된 시흥 거모2초와 평택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