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신둔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15일 천덕봉에 위치한 이천대대 동원훈련장을 방문해 훈련 중인 장병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번 위문 행사는 윤연상 방위협의회장을 비롯해 박준모 신둔면장, 조형철 총무, 김동수·정용구 운영위원, 이종규 면대장 등 총 6명이 참석하여 국가 안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신둔면 방위협의회는 사전에 아이스크림 5박스와 생수 1,000병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날 훈련장 방문에서는 장병들과 환담을 통해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윤연상 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도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박준모 신둔면장도 “든든한 안보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장병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응원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장병들을 격려하고 응원하여 지역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제일로타리클럽은 백사면 관내 보행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보행보조기 10대를 백사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사면장 백은숙, 이천제일로타리클럽 회장 이규화, 직전 회장 강병덕, 총무 김지형, 멤버십위원장 김명진, 클럽관리위원장 조주환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 받은 보행보조기 10대는 마을 이장의 대상자 추천과 올해 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욕구조사 결과를 참고하여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백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각 동네 어르신께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2025년도 4월부터 7월까지 이천시 관내 초등학교 31개소 3학년 전체학급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 이천 알기 교육’과 연계하여 도로명주소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천시 토지정보과에서 관내 초등학교별 맞춤형 주소 정보 학습지를 제공하고, 이천문화원이 이천의 역사를 도로명과 함께 풀어내 아이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도로명주소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해 교육 진행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지도에 지역의 대표 관광지의 위치 표시를 추가하고 역사 인물에 들어간 도로명 찾아보기 시간을 가지는 등 학습지와 교육방식을 보완하여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이천시청, 이천교육지원청, 이천문화원이 함께 노력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이들이 친숙하게 역사를 배우면서 그 안에서 도로명주소를 이해도 높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입체적인 교육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는 지난 7월 13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제9회 이천시 족구협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족구협회가 주관하고 이천시 및 이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족구동호회 50개 팀의 3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김영우 체육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천시는 이천시민족구단이 지난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에서 최상위 리그인 남자체전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족구가 강한 도시로 명성이 높다. 경기 결과, 관내 2부에서는 이천신둔청팀, 관내 3부는 대월팀, 관내 4부는 이천신둔팀, 관내 5부는 대월팀, 일반부는 라우C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참가자 선수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면 이천시 또한 건강하고 활기가 넘치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남부권 복합문화 스포츠센터 건립, 종합실내체육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보건소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운동실’을 구축하고, 오는 7월 1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스마트운동실’에는 전면 스크린형과 바닥 스크린형 가상현실 운동장비가 각각 1대씩 설치되어 있어, 실내에서도 생동감 있는 스포츠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양궁,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재미있게 신체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운동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자세와 체력을 측정할 수 있는 별도의 스마트 운동장비도 함께 마련되어, 개인의 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운동 콘텐츠를 제공한다. 해당 콘텐츠는 센터 내 장비는 물론, 앱을 통해 가정에서도 연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꾸준한 운동 실천이 가능하다. 한편,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7월 15일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센터를 직접 방문해 가상현실 스포츠 장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운동환경이 시민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지역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 및 지역 사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이천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구성하여 7월 11일 회의를 개최했다. 이천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지역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위원구성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경기도 남부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이천시청 주택과,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천시지체장애인협회, SRC재활병원 등 7개 기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참관을 포함하여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현황과 재활사업 운영 방향을 나누고 지역자원 간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연계와 협력 강화를 위해 이야기를 나누고 장애인 건강 보건 사례관리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홍신규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에서 협력하여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지원되길 바라며 의료사각지대를 줄이고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가정·성상담소는 지난 7월 14일, 극동대학교 학생심리상담센터와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및 정서적 안전망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정폭력과 성폭력에 대한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비롯해,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심리적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전문교육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및 운영 ▲공동 학술연구 및 심리 정보교류 ▲추천 장학제도 운영 ▲상담 인력 및 자원의 상호 교류 분야 등에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이천가정·성상담소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의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신뢰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윤국재 소장(이천가정·성상담소)은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의 심리적 안전망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실질적인 연계 활동을 통해 안전한 공동체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성경주 센터장(극동대 학생심리상담센터)도 “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15일 중리천로 107에 소재한 이동노동자쉼터에서 라이더, 택배기사, 활동지원사, 건설노동자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생수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이동노동자의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들이 잠시라도 더위를 식히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생수를 제공하고,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병행했다. 아울러, 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이동노동자쉼터 앞 및 쉼터 내 냉장고에 얼음 생수를 비치하여 이동노동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오는 8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동노동자쉼터를 통해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15일 저녁 7시, 장호원읍 진암공원에서 ‘햇사레 야간운동교실’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운동 교실은 7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장호원 진암공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하루를 마무리하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무더운 여름철 낮 시간대를 피해 저녁 시간대에 운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운동 강사가 지도하며 스트레칭, 생활체조 등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구성되어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이천시는 앞서 작년에 진행한 ‘설봉산 별빛운동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장호원 지역까지 확대해 남부권 시민들의 건강증진 기회를 더욱 넓히고자 한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건강한 저녁 시간을 보내며 활력 있는 지역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며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햇사레 야간운동교실’은 이천시민 누구나 별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신둔면은 15일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하나로 ‘찾아가는 인문교실’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배움을 넘어,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스스로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문학 기반의 평생교육 과정이다. 배움의 현장은 교실이 아닌 삶의 자리로, 그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품어주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수업은 ▲‘우리’라는 이름 아래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세상’이라는 테마 속에서 음악, 미술, 스포츠, 자연 등을 통해 세상을 새롭게 마주하는 여정으로 구성된다. ‘우리’ 영역에서는 “달라서 더 아름다운 우리”, “감정의 공감”, “갈등을 풀어내는 지혜” 등 사람 사이의 관계와 마음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고, ‘세상’ 영역에서는 노래로 마음을 열고 그림으로 감정을 나누며, 자연 속에서 스스로를 발견하는 풍성한 인문 교양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박준모 신둔면장은 “이 프로그램이 우리 장애인분들의 일상에 작은 설렘과 자신감을 더해주기를 바란다”라면서 “배움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고, 그 배움이 삶을 따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