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부천시는 전국 53개 건강도시 대상으로 방문인증하는 스탬프 여행 캠페인 ‘내가 경험한 건강도시’에 ‘부천 상동호수공원’이 캠페인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가 경험한 건강도시’는 건강도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자체 건강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추진하는 대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건강도시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도시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 ·개선하는 도시를 말한다. 캠페인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기반 어플리케이션(올댓스탬프)을 기반으로 도장 찍기 여행 형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2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가까운 건강도시 조성 장소를 자주 방문해 동일한 도장을 모으는 ‘내가 살고 있는 건강도시’와 전국 53개 건강도시 조성 장소를 방문해 다양한 도장을 모으는 ‘내가 가본 건강도시’ 두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홈페이지 및 올댓스템프 ‘2023년 내가 경험한 건강도시’ 참여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 상동호수공원은 지난해 진행한 캠페인에서 전국 건강도시 장소 중 가장 참여도가 높은 곳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4월 17일부터 연말까지 경기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7년 운행을 시작했다. 관광업체를 통해 이용 희망 외국인을 모객하고 있으며, 홍대입구와 명동 등 서울을 출발점으로 경기도 권역별 주요 관광지를 운행한다. 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 동·서·남·북 권역별 총 12개 코스로 운영한다. 먼저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한국민속촌, 수원화성을 포함하고, 정전 70주년을 맞아 비무장지대(DMZ) 관광지를 포함한 코스를 5개 개발했다.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 사업과 연계해 서부권 특화 노선 7개도 포함했다. 12개 코스는 ▲(용인·수원) 한국민속촌, 수원화성, 남문시장 ▲(포천) 포천아트밸리, 농장 체험, 허브아일랜드 ▲(양평) 양떼목장, 로컬푸드직판장, 양평두물머리 ▲(파주) DMZ투어(도라전망대), JSA투어 ▲(안산·화성) 대부도 동춘서커스, 서해랑케이블카 ▲(광명) 광명동굴, IKEA·롯데아울렛, 도덕산 출렁다리, 광명전통시장 ▲(부천) 부천중동사랑시장, 부천한옥마을, 한국만화박물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 1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을 개최한다. ‘두들팝’은 손 그림과 스크린 아트의 만남으로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연이다. 호기심 많은 두 주인공(우기, 부기)이 화이트보드 벽에 잉크 방울을 튀기며 그은 선 한 줄, 얼룩 한 점이 모여 하나의 그림이 되고, 그 그림이 프로젝터 영상에서 움직이며 스토리가 시작된다. ‘두들팝’은 해외에서부터 시작한 공연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영국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미국 아동 청소년 공연마켓 등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공연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 뉴욕 공연의 중심인 링컨센터에도 초청되었을 만큼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고 퀄리티의 공연이다. 아이들 뿐 아니라 함께 보는 부모님들에게도 어린 시절 향수를 느낄수 있는 교과서 제목 바꾸기, 책에 나온 인물사진에 콧수염 그리기 등이 생각나며 ‘두들팝’을 통해 낙서의 세계로 빠져들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문화재단 관계자는 귀뜸했다. 또한 “경기도 곳곳의 기회를 찾아 취재한다”는 경기도 기회기자단(꿈나무기자단)이 관람 할 예정이며, 이후 출연진들과 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김포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약 160여 개 기관과 단체가 참가하며, 26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김포시는 공식 캐릭터 ‘포미’를 활용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며 동명의 ‘김포미를 찾아라’ 이벤트를 운영해 시 대표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핵심 이벤트인 ‘김포미를 찾아라’ 외에도 관광지도 인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가득 채워질 김포시 부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는 4월 12일부터 ‘빛나는 나를 만나는 광명의 공정여행 '설레봄'’ 팸투어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공정여행 팸투어는 ▲도덕산 산책 ▲예술협동조합 ‘이루’의 패브릭 아트 체험 ▲협동조합 ‘담다’에서의 점심식사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서점 ‘읽을마음’의 생일 책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4∼6월 중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광명시는 지난해부터 광명시 공정관광 육성사업을 추진하여 광명시의 자연환경, 문화, 사회적경제 기업 등의 물적·인적 인프라를 연결한 공정여행 프로그램 팸투어를 2회 진행한 바 있다. 시는 지난 팸투어에 참여했던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는 공정관광 육성사업 및 공정여행 프로그램 팸투어를 확대 추진하게 됐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벚꽃이 만개하는 따뜻한 봄을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감악산과 마장호수에서 봄맞이 재능기부 버스킹(거리공연)을 실시했다. ‘재능기부 버스킹’은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주말마다 시민들이 참여하여 통기타, 색소폰, 트로트 등 여러 분야의 공연을 통해 관광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광객들은 “봄철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어 기쁘고 지쳐있던 마음을 음악을 통해 위로 받았다”고 전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최승원 사장은 ‘재능기부 버스킹’에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관광객들이 봄맞이 버스킹을 통해 음악과 함께하며 봄의 정취를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지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여 관광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여주 금은모래강변공원 내 파종한 25,000본의 튤립이 제철을 맞아 레드 엘로우 등 8종의 형형색색의 튤립이 4월 중순이면 전부 개화하여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튤립 총 25,000여 본은 산림공원과에서 구근을 구입하여 직접 양묘하여 식재한 것으로 이에 아름다운 경관 효과뿐만 아니라 예산절감에도 기여를 했다. 여주시는 연양동에 위치한 금은모래강변공원에 튤립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 봉우리를 피우기 시작하여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이 즐거움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여주시 관계자는 “금은모래강변공원 꽃을 계절에 맞춰 지속적으로 식재할 계획이며 6월에는 유채꽃 15,000본을 시민분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식재할 예정이며,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가 4월 13일부터 4일간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관광홍보부스를 통해 안성맞춤랜드(남사당공연 외), 안성팜랜드, 미리내성지 등 안성8경을 중심으로 하는 안성의 관광명소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이번 부스 컨셉은 변화하는 관광 트랜드를 반영하여 정원 및 카페분위기로 설치하고, 경관 포토존 운영은 물론, 안성여행 카페에서 안성8경이 적인 메뉴를 주문한다는 형태로 제작하는 등 타 부스와 차별화된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구성된다. 또한 안성맞춤 자음 퀴즈를 맞추면 안성 8경을 주제로 하는 룰렛돌리기를 통해 남사당 상설공연 티켓, 피크닉 돗자리 등 8가지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안성만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수도권 인근 가볼 만한 곳, 일상속 즐거운 여행지로는 안성이 안성맞춤! 이라는 관광 슬로건을 필두로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전국 100여개의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서 참여하며 약 200개의 다체로운 관람부스가 운영될 예정이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오는 22일 경기국악당(용인시 기흥구)에서 2023 레퍼토리 시즌 첫 작품인 ‘시나위 악보가게 – 민요연습실’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장기간 팬데믹으로 침체돼 있는 도민들을 위로하고 일상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작년 9월 경기아트센터 야외무대에서 ‘시나위 악보가게’를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올해 새롭게 돌아온 ‘2023 시나위 악보가게’에서는 더욱 다채로운 레퍼토리들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23 시나위 악보가게’는 관현악 외에 경기민요를 중심으로 한 성악앙상블 ‘소리봄’과 연희앙상블 ‘궁궁’을 보유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만의 특징을 살려 민요, 관현악, 연희 등 각기 다른 색깔을 가진 장르들로 총 4가지 컨셉으로 구성된다. 그 중 첫 번째 작품인 ‘민요연습실’은 경기민요의 독보적인 소리꾼 이희문이 연출과 음악감독을 맡아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 가장 크게 주목할 부분은 연출 겸 음악감독을 맡은 이희문이 준비하는 무대다. 관객석을 무대 위로 올리는 연출로 관객과 소리꾼이 더 가까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무대를 구현한다. 이희문 연출은 “이러한 구성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김포시는 오는 21일부터 접경지역 인근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이하 테마노선)’을 전면 개방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테마노선 김포 코스는 김포아트홀(집결지)에서 시암리 철책 길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철책 길을 따라 4.4km 구간을 걷고, 다시 버스로 이동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관람하는 코스로, 5시간가량 소요된다. 민통선 내 철책 길을 걸어보고, 애기봉 전망대에서 조강과 북한의 선전마을을 생생하게 바라보며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분단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다. 참가 희망자들은 평화의 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테마노선 참가 시에는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며, 참가비 1만 원을 받는다. 단, 참가비는 지역특산품 등으로 환급한다. 시 관계자는 “테마노선 개방을 통해 더욱 많은 국민이 DMZ에 담긴 평화·생태·역사·문화 등 다양한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개방 전까지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방하는 테마노선은 김포시를 포함해 고양, 파주, 연천,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