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11일 청년 직원 11명으로 구성된 『제1기 주니어보드』를 공식 출범하고, 조직 내 청년 중심의 열린 경영과 내부 혁신을 위한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주니어보드는 평균 나이 만 30세, 평균 근속 20개월 이내의 MZ세대 직원들로, 청년 직원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직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정책 제안까지 수행하는 실천형 참여 조직이다. 주니어보드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대표이사와의 브런치 간담회(‘브런치 소통’)를 통해 재단 운영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하고, 디자인씽킹 기반 실습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조직 혁신 과제를 발굴 및 기획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도출된 과제는 정책 제안서 형태로 내부 경영에 반영될 계획이다. 재단은 이를 계기로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와 협업을 유도하고, 전 부서를 대상으로 내부 비전 공유 및 조직문화 혁신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조직 내 소통을 증진하고 공감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병행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는 “이번 주니어보드 출범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재단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4월 중순부터 진행된 시설 개선작업을 5월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개선작업은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는 경사로 보수공사와 ▲영유아 동반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유모차 보관소 지정·표시 작업으로 이뤄졌다. 1층 출입구 경사로 보수공사의 경우 노후된 경사로 바닥면과 난간 손잡이 교체가 진행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장애인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했으며 더불어 시설물의 미관도 개선됐다. 또한 4층 수유실 앞 복도에 유모차 보관소의 지정·표시도 마쳤다. 부피가 큰 유모차들을 지정된 장소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하여 유아교실 수강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모든 시민들이 군포문화재단의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개선하며,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 군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9일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관내 경로당 4곳에 전달했다. 해당 옥상 텃밭은 2022년 군포1동의 숙원 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어르신과 저소득층에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옥상의 유휴 공간(627.84㎡)에 급·배수가 용이한 대형 화분 15개를 설치해 운영되고 있다. 4년째 저공해·무농약 방식으로 농작물을 재배해 왔으며 매년 수확물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수확물은 오이, 상추, 치커리, 당귀, 케일 등 10여 종으로 당동·당말·효자·아구랑 경로당에 우선 배분됐다. 나머지 8개 경로당에도 순차적으로 신선한 채소를 전달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아침저녁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군포1동 입주 3개 과(민원행정과, 복지과, 도시환경과) 직원들과 예비군 동대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시로 물을 주고 벌레를 잡고 풀을 뽑는 등 작물 관리를 돕고 있다. 김사녀 주민자치회 회장은 “나눔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노약자, 장애인, 아동, 산모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 급식시설 위생점검을 실시중이다. 주요 사항은 ▲식재료 및 조리식품의 적정 보관 여부 ▲조리장 내 위생 관리 상태 ▲건강진단 시행 및 개인 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기준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현장 위생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조리식품 및 조리기구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위생자원과 선삼준 과장은 “면역력이 약한 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급식시설에서의 철저한 위생관리는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2동주민자치회와 (사)한국예총 군포지회는 6월 9일 군포예술인센터에서 문화예술 협약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군포2동주민자치회와 군포예총은 이날 협약에서 ▲군포2동 지역의 문화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축제 등 공동 주최 ▲주민 문화예술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기획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약속했다. 본 협약에 따라 군포2동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 참여 확대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군포예총에서는 전문적인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 예술가 섭외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정보제공 및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정단 군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문화예술 분야에 전문 역량을 갖춘 군포예총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2동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올해 7월 군포2동주민자치회에서 추진 예정인 ‘찾아가는 열린음악회·문화공연’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지난 6월 9일부터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군포청년날개인턴십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포청년날개인턴십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에서의 실무경험으로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구직역량을 강화하는 체험형 공공인턴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1년 처음 시작으로 138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여했고, 이번 2025년 군포청년날개인턴은 4월~5월에 모집,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30명의 지역 청년을 선발했다. 이들은 전공 및 자격증, 희망부서 등을 고려하여 군포시청을 비롯해 동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산하기관 등에 배치되어 6월 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주5일 하루 8시간씩 근무하며 팀프로젝트 활동 및 취업역량강화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인턴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본인의 가능성을 시험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청년들이 보다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 수리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6월 9일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식재료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리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열무김치 재료를 손수 준비하고 정성껏 담가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문순애 부녀회장과 곽광신 지도자협의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반찬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김치를 챙겨줘서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양애자 수리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손수 김치를 담가 나눠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 단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5월 29일 2025년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마지막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5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공익활동가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은 6회의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으로 총 6회 이루어졌다. 교육 과정은 ▶공익활동의 의미와 시민사회 발전 ▶비영리마케팅 및 SNS 홍보 전략 ▶민간에서 아카이브 시작하기 ▶조직 갈등관리 교육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마음관리 교육 ▶공공캠페인 소통감각 익히기 등으로 구성됐다. 본 교육은 비영리단체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교육 수요를 파악해 구성되어 교육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교육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4.58점(5점 만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수강생들의 실무에 유용한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한 수강생은 "공익활동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며 "2026년에는 더욱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는 6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수리동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역사를 찾아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 평생학습센터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10회차로 진행되며 군포시와 경기도, 서울시의 역사와 주요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깊이 있는 강의와 현장감 넘치는 체험학습이 어우러진 교육과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한성백제박물관장을 역임한 역사전문가 유병하 강사를 초빙하여 군포와 수도권 일대의 문화유산을 전문적이고 입체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이론중심의 강의 외에도 총 3회의 현장학습을 통해 문화유산을 실제로 보고 체험하며 역사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깊이있게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진해 수리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역사를 찾아서’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문화유산의 현장을 체험하고 지역 정체성을 재발견하는 소중한 여정이 될 것”이라며,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시민들의 통신 복지 향상과 디지털 접근성 확대를 위해 누구나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설치 지역 확대 14개소(시립 경로당 10, 행정복지센터 3, 시립노인요양센터), 노후 장비 교체 5개소, 신호 미약 지역 개선 11개소로 구성되며, 이에 따라 군포시 내 공공 와이파이 존은 총 305개소에 이르게 됐다. 특히 노인, 장애인 등 디지털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설치를 추진했으며 시민 불편 민원이 잦았던 신호 미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개선하고 노후 장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여 와이파이 품질과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와이파이에는 최신 무선통신 규격인 Wi-Fi 6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보다 10배 더 빠른 속도(최대 10Gbps)와 안정적인 연결 품질을 제공한다. 다중 사용자 환경에서도 끊김 없이 원활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 시민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와이파이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해당 네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