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순정우 기자) 군포시는 지난 8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군포시체육회 주최로 ‘2024년 제27회 군포시장배 초·중 꿈나무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초등학교 16개교(관내 14개, 의왕 2개), 관내 중학교 7개교 등 총 23개교 343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초등학교 3, 4, 5, 6학년과 중학교 1, 2, 3학년 학생이 참여한 본 대회에서 단체 초등부 부문에서 1위는 금정초등학교, 2위는 둔전초등학교, 3위는 양정초등학교가 입상하였고, 단체 중등부 부문에서 1위는 당정중학교, 2위는 산본중학교, 3위는 수리중학교가 입상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 연습한 훌륭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라며 “정정당당한 승부, 상호존중과 배려를 배우는 품격 있는 대회였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의 연계를 통해 초·중학교 육상 꿈나무를 발굴 및 육성하는 것은 물론 한국 육상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본 대회의 수상자들은 향후 치러질 대회 등 남은 일정에 맞춰 한층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군포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군포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5년간 추진할 군포형 스마트도시 밑그림을 제시했다. 군포시 스마트도시 계획은 법정용역으로 지능정보기술, 통신, 데이터과학 등 다양한 ICT기술의 융합을 통한 도시경쟁력 확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효율적 군포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관련 부서 의견청취, 전문가 자문, 4차에 걸친 스마트도시 리빙랩 등을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군포시 스마트도시 비전과 추진전략,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 및 군포형 스마트도시 모델 창출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스마트도시의 핵심 키워드는 ‘스마트 삶터 구축’로 정했으며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 풍요롭고 행복한 도시, 쾌적하고 안심을 더하는 도시를 목표로 제시했다. 군포시는 최종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군포시 스마트도시계획'을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확정할 예정이다. 하은호시장은 “스마트도시계획은 군포시민을 위해 3기 신도시, 재건축·재개발, 신·원도심 균형발전과 안전·환경·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군포시와 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는 2024년 군포철쭉축제와 연계하여 오는 20일부터 군포愛머니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금액의 3%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 소비지원금을 시행한다. 이는 지속되는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으며 더불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군포철쭉축제와 연계하여 축제관심도 및 민생경제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소비지원금은 2024년 군포철쭉축제가 시작되는 4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9일간 지급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지급 방식은 군포愛머니 결제 시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3%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며 누적한도는 1인당 최대 1만원이다. 지급 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되고 지급한 날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멸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하며 철쭉축제 푸드트럭을 포함한 군포愛머니 전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다. 코나아이(주)는 2022년 경기도와 체결한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협약'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한 사회공헌재원을 마련했으며 조성된 사회공헌재원 중 1억원을 이번 군포愛머니 소비지원금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군포시와 코나아이(주)는 “소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지방자치법],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행정감사규정]에 따라 4월 17일부터 4월 25일까지 현장 사전조사를 시작으로 5월 3일부터 5월 14일까지 7일간 경기도로부터 정기 종합감사를 수감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는 2019년 4월 이후 군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도정 및 시책사업, 주민 생활에 관한 사항, 각종 인허가 등 기관운영 전반에 관하여 '예방과 대안제시'중심의 생산적인 감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는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과실에 대해 공익성과 타당성 등을 고려하여 불이익한 처분을 하지 않거나 감경하는 '적극행정 면책심사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요구 사항 등 감사제보 사항에 대해 4월 17일부터 5월 2일까지 유선전화, 전자우편으로 제보할 수 있다. 또한 4월 17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조사기간에는 군포시청 종합감사장(시청 별관 2층 회의실)을 직접 방문해 제보할 수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4일 군포환경관리소에서 ‘CEO 주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CEO 직속 안전보건 전담 조직 안전시설팀과 함께 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중대재해처벌법 준수사항 및 소각장 작업 동선 내 유해위험요인 등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안전보건수칙 준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 실시를 당부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서 강조하고 있는 위험성평가 중심의 현장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제거를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연계하여 3대 산업재해(추락, 끼임, 부딪힘)를 중점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군포 환경관리소 상반기 정기보수 공사 중 근로자의 안전의식 수준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지 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근로자 안전보건 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보건교육, 의견 청취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발적인 안전보건 활동으로 중대재해 ‘ZERO’ 현장을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4일 생명나눔실천본부로부터 학대피해아동 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진행됐으며 생명나눔실천본부 정현숙 후원회장, 최상균 사무총장,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임진혁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지원금은 생명나눔실천본부의 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의 치료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임진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은 “학대피해아동의 치료를 위해 지원해주신 생명나눔실천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지원금은 학대피해아동이 치료를 통해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대종사는 “생명나눔실천본부의 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아동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아픔 없이 모두가 건강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1년 10월에 개소했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군포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3일 365늘봄메디칼의원과 군포시 내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의 심리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365늘봄메디칼의원에서 진행됐으며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365늘봄메디칼 아동발달클리닉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군포시 관내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군포시 내 아동과 가족에게 심리정서지원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군포시 관내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에 대한 치료와 상담으로 학대후유증 감소와 재학대 예방을 위해 협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소희 365늘봄메디칼 아동발달클리닉 센터장은 “학대피해아동이 안정된 가정에서 생활하고 사회성 발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 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1년 10월에 개소했다. 또한 동법 제 46조에 의거하여 군포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산불특별대책기간(4월 1일 ~ 4월 30일까지) 내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5일 밝혔다. 군포시는 전통사찰인 수리사를 보호하기 위하여 산불소화시설를 설치했으며 군포소방서와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해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봄철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진화역량을 강화했다. 군포시는 산불특별대책기간 내 청명·한식·국회의원 선거로 산불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인력을 추가 편성했으며, 불법소각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산불취약지역 내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최근 3년간 군포시 산불 발생 원인의 80%가 비닐하우스 화재 비화인 만큼 산림인접지역 내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 사례를 교육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 강화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하며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해 군포시민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로명 부여·도로구간 설정 등 주소정보와 관련한 사항을 심의하는 2024년 제1회 군포시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하은호 군포시장이 참석하여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회의에는 군포시 부시장인 안동광 위원장을 비롯해 시의 특성과 지리 등에 학식이 풍부한 위원 총 9명이 참석해 입체도로[당말지하차도, 대야지하차도] 도로명 부여에 대해 심의했다. 입체도로란 길이 250m이상의 고가·지하도로로, 지상도로와 입체도로가 끊김없이 연결되도록 입체도로에 도로명 부여를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군포시는 지난 달 4일부터 1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등에서 입체도로[당말지하차도, 대야지하차도] 도로명 부여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거쳤으며, 당말지하차도에는 당말지하도로, 대야지하차도에는 대야지하도로라는 도로명을 부여했다. 심의 결과는 심의를 마친 날부터 10일 이내에 고시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이 없는 농로, 숲길 등에 해당 지역의 위치를 알 수 있는 도로명을 부여해 시민들이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5일부터 20일간 군포시 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구 또는 해제구역(군포, 금정) 및 쇠퇴지역(관내 9개동)의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위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붕, 외벽, 단열, 방수, 설비공사 등의 집수리 공사와 함께 경관개선 공사를 포함하며, 지원 대상자는 단독주택 소유자이다. 지원금액은 공사비의 90%로 최대 12백만원 이내이며, 자부담은 10%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경우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된다. 지원 사업량은 단독주택 10호를 목표로 한다. 사업신청은 공고기간(2024. 4. 5. ~ 4. 24.) 내에 절차별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군포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장서윤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질 높은 정주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