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유가족과 면담을 가진 후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유가족은 “현재까지 아리셀 측의 사과도 연락도 받은 적이 없어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유가족의 요구사항을 청취한 우 의장은 “아리셀 기업관계자를 만나 유가족의 의견을 전달하고 대책을 강력 요구하겠다”고 말하고 정 시장과 함께 아리셀 임원 및 관계자를 만나기 위해 화재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이 26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1회 지역신문의 날’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에서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인물들이 공적조서 심의와 사회 여론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대에 오르게 됐다. 이 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회에 입성해 전반기 도시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조례의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5분 자유발언 등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시정 현안사업 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자로서 화성시 도시건설교통분야 정책 발굴 및 제도개선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화성시 도로점용료 부과·징수조례’, ‘화성시 건축 조례’등 상위법령과 기존 조례의 정합성을 유지하기 위해 화성시 자치법규 재정비를 적극 추진해왔으며, 화성특례시 출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화성시의회가 26일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발의한 행위에 대해 철회를 요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입장문 발표에서 수원 군공항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병점권 주민과 국방부에서 군공항 이전 예비 후보지로 선정된 서부권역 주민간의 갈등을 부추기는 이러한 행위를 규탄하며, 특별법 철회를 요구했다. 이날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정흥범·김영수 위원장은 “작년 11월 13일 김진표 前 국회의장이 발의하고 상임위원회에 회부되지 못하고 제21대 국회에서 자동 폐기된 특별법을 제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수원시 국회의원인 백혜련 의원이 제1호 법안으로 발의한 것은 특별법 만능주의에 편승하여 지자체의 자치권과 시민의 참여권을 철저히 배제한 행위이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앞서, 제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수원시 백혜련 국회의원이 발의한 ‘특별법’은 제21대에서 폐기된 기존법안에서 ‘화성시 일원’이라고 명시한 부분을 삭제한 것 외에는 의미를 같이한다. 한편,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총 14명의 의원(정흥범, 김영수, 김경희, 김상균, 김상수, 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25일 협성대 이공관에서 열린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4년 상반기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200여명의 수료생들이 함께한 가운데,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송선영 의원, 이용운 의원, 화성시 및 대학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해남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다시, 청춘이 아니고 언제나 청춘이다”고 전하며, 상반기 동안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인생 제2막의 행복한 도전을 응원했다. 한편,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사업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행복한 미래 설계와 생애 지원설계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화성시 중장년 지원의 핵심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전성균 의원(개혁신당, 동탄4·5·6동)이 26일 제232회 정례회에서 화성시가 추진중인 공영자전거 사업에 대해 미흡한 안전대책을 지적하고, 실질적 안전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전성균 의원은 “공영자전거 사업예산 중 안전교육 예산이 화성시민 1인당 9원 가량으로 효과적인 안전교육과 예방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을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영 자전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불법행위와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 중심의 정책수립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발언하며, 사업추진 전 개인형 이동장치 전반에 대한 실질적 안전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LH와 협약을 통해 유치한 자전거 활성화 예산을 명확한 조례규정과 안전대책 없이 급하게 편성했다.”고 예산편성 과정의 절차적 문제를 지적하면서, “사업 추진 전 운행중 불법행위를 실질적으로 감독할 수 있는 경찰과 업무협조가 필요하다.”고 발언하며 관계 기관과 소통부족을 지적했다. 그리고 “민간에서 치열하게 경쟁중인 개인형 이동장치 사업분야에 공공 전기자전거가 진입하여,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문제를 더욱 증가시켜, 안전사고·대책, 유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의회 배현경 의원(더불어민주당·바선거구)은 26일 제23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삼보폐광산 주변 활용 방안과 피해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배 의원은“2024년 3월 외부 토사가 반입된 삼보폐광산 주변의 토양오염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부 필지는 공단 휴경보상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언급했다. 광해공단의 조사 결과, 일부 지역의 수질과 퇴적물은 미오염 상태로 나왔지만 중금속 오염이 검출되어 농업용수 사용 시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배 의원은 휴경보상에서 제외된 필지를 중금속 오염 우려 농지로 지정하여 보상금 지급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삼보폐광산 상리지역의 광물찌꺼기 저장시설 개보수와 관련된 주민 요청을 반영한 조사측정 지점 확대에 기대를 표했다. 화성시 공원조성과에서 삼보폐광산 일원을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여가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용역을 실시 중이다. 배현경 의원은 공원조성 시 토양오염 정화 비용과 사업비 마련 방법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부서 간 긴밀한 협조와 민·관·정 협력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장철규의원(더불어민주당, (진안,병점1,병점2)이 제232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중 창의적인 디지털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AI) 조기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현실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장의원은 교육으로의 첫걸음을 내딛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으로 초등적령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센터 프로그램에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아이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인공지능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프로그램 컨텐츠 개발등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고, 인공지능 시대를 위하 얼마만큼 교육하고 어떻게 교육하는가에 관한 고민과 디지털 전환에 관한 인식제고가 중요성을 언급했다. 장철규의원은 “교육의 첫 시작은 전문가 양성이 아니라 개개인이 얻고자 하는 지식을 얻기 위해 인공지능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는 정도여도 충분하다. 인공지능 조기교육은 기술 혁신 등으로 변화하는 미래 직업 시장에 대비하고 디지털 리터러시 제고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다. 기술적 역량을 가진 인재 육성을 위해 아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컨텐츠 마련이 필요 하다”고 전했다. 장철규 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의회는 26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2회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6월 13일부터 진행된 14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희생자를 추모하고 명복을 비는 묵념을 했다. 이번 제232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가 있었다. 의원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25건에 대해 소관상임위원회에 회부했으며 일반안건 21건 중 20건은 원안 가결하고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화성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2023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에 대해서는 집행부 원안과 같이 의결했다.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장철규(더불어민주당, 진안·병점1·병점2), 전성균(개혁신당, 동탄4·동탄5·동탄6), 송선영(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배현경(더불어민주당, 봉담병·기배·화산), 김상균(더불어민주당, 동탄4·동탄5·동탄6)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장철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인공지능(AI) 조기 교육의 필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 아리셀 화재 사고 3일 차를 맞아 피해자의 신원확인과 유가족에 대한 지원 등 사고 수습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화성시는 사망자 중 대다수가 외국인이며, 신속한 신원 확인과 유가족 수송 대책 등 범국가적 대응을 위해 25일 정부에 특별재난선포를 건의했다. 또한 재난 상황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정부에 재정적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에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추후 경기도에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요청할 계획이다. 현재 화성시에 설치되어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피해통합지원센터는 외국인 유가족에 대한 신속 입국과 신원확인, 화재 피해 접수 등 현재까지 9건의 민원을 접수해 처리했다. 향후 산재보험 처리 및 출입국 비자 발급을 비롯한 후속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어, 화성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장례지원반, 유가족대책반, 외국인지원반 등 13개 반을 구성해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한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시청 본관 로비에 추모분향소도 설치했다. 장례지원반은 희생자 23명 중 마지막 1명을 제외한 22명 희생자의 부검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이송 및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제20ㆍ21대 국회에서 발의했던 수원군공항 이전 관련 특별법이 결국 국회의 문턱을 넘지못하고 모두 자동폐기된 바 있는데, 지난 6월 5일 백혜련의원(수원을)이 제22대 국회에서 1호 법안으로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또다시 발의했다. 이에 화성시는 시민단체와 연계하여 민ㆍ정ㆍ관 긴급회의를 실시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구체적인 협력대응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지속 추진 중에 있다. 범대위 이상환 상임위원장은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특별법안 중 수원군공항 이전부지를 ‘화성시 일원’으로 명시한 부분을 삭제했을 뿐, 백혜련 의원의 특별법안 또한 수원시만의 개발이익과 경제효과를 목적에 둔 지역이기주의 법안임을 강조하며, 화성시와 시민단체의 손발을 묶어 대응자체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편법이고 ‘지역갈등 촉진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송옥주의원(화성갑)은 현행 특별법 상 국방부 및 관계 자치단체 간 합의나 동의 없이 일방ㆍ편향적 사업추진의 여지가 큰 만큼 ‘협의’를 의견일치를 의미하는 ‘합의’로 명시하여, 중앙행정기관장이 일방적으로 군공항 이전을 하지 못하게 하는 등의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