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가 오는 20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맞춤형)’를 발안만세시장 고객센터(향남읍 평2길 7)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맞춤형)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주무관들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의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이날 민원상담장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무관 5명, 협업기관 전문가 2명,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위원 1명 등 상담위원 8명이 민원인과 1대1로 민원인 중심의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상담분야는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복지노동 등 행정 전 분야로, 각급 행정기관·공공기관·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건의사항·기타 법률상담 등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특히 협업기관인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소상공인 경영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 상품권 사용 관련, 신용 및 채무문제 진단, 생활법률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병순 감사관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이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고충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평소 생활 속 불편이나 애로사항으로 어려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가 지난 5일 궁평리 마을정보센터에서 2024년 스마트도시 어촌리빙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궁평항 일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스마트도시 어촌리빙랩은 총 25명의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돼 출범했다. 시민참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3회 워크숍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궁평항 일대 지역문제 인식,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용 가능한 기술, 서비스 검토, 스마트도시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해결책 구체화하기 등의 활동을 했다. 먼저 지난 4월 발대식에서 시민참여단은 스마트도시의 이해와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를 위한 주민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직접 방문해 화성시 스마트도시 정책을 이해하고 통합운영센터 견학을 통해 화성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달 9일 1회차 워크숍에서는 시민참여단의 관심분야에 따라 안전, 교통, 환경의 주제로 3개의 모둠을 구성해 시민이 체감하는 어촌‧지역의 문제를 공유하고 토론했다. 먼저 △안전 모둠은 궁평항 일대가 많은 차량으로 혼잡해 도보이용자의 차량 사고 위험을 △교통 모둠은 관광객이 많을 때 주차공간의 부족으로 인한 문제를 △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화성시가 5일 한국전력공사·SK텔레콤과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자의 전력·통신 사용 패턴을 학습한 뒤 평균 사용과 비교해 사용에 이상 징후가 감지되는 경우, 1차 대상자에게 인공지능(AI) 전화, 2차 읍면동 복지담당자에게 알림문자를 발송해 위급상황에 신속 대처하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시는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안부확인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 대상자의 생활 간섭을 최소화하면서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참여 희망자를 선정 및 사업 관리 등을 맡게 되며 한국전력공사와 SKT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력·통신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운영 등을 수행한다. 시는 다음달부터 6개월간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15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현주 복지국장, 김헌석 한국전력공사 화성지사장, 김상목 S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화성시가 환경의 날을 맞아 20일까지 ‘환경의 날! 우리도 같이해’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벌인다. 이 캠페인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으로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취지로 마련한 것으로 이달 3일부터 20일까지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대중교통 이용 △장바구니 사용 △쓰레기 줍깅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 자원순환을 실천한 인증사진을 QR코드 또는 https://naver.me/5qaeUTUK에 접속한 뒤 보내면 된다. 당첨자는 이달 24일 발표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경품을 제공한다. ◆ 화성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선도 도시로 변모한다 정명근 시장이 이끄는 민선8기 화성시가 들어서면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도시 구축을 위해 애쓰고 있다. 탄소중립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 활동에 의한 배출량은 감소시키고 흡수량을 증대시켜 순수 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뜻한다. 우리나라는 2050년을 목표로 탄소중립 녹생성장 기본법을 제정해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탄소중립 녹생성장 기본법에 따라 지자체는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각 지자체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의회는 6일 화성현충공원(화성시 송산동)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을 비롯해 시의원이 참석하고 국가유공자 및 보훈 단체, 시민 등 내·외빈 약 35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은 추모사에서 “지금의 풍요와 자유를 누릴 수 있게 해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다음 세대에게 가르치는 일이 우리의 할 일이다”라며 “우리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고 지혜와 용기를 주신 순국선열의 평안한 안식을 빈다”고 전했다. 올해로 69회를 맞이하는 현충일 추념식은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분향, 추모사에 이어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 추념식 후에는 보훈 가족이 대전 현충원을 참배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매년 현충일에 화성현충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의 애국심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가 6일 현충일을 기념해 화성시 화산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었다. 시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이곳에서 추념식을 개최해왔다. 이날 추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도·시의원 및 일반시민 등 350여명이 참여했다.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은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및 추모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화성시는 추념식 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해 대전 현충원을 오가는 참배 차량을 지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추념사를 통하여 “우리가 누리고 있는 바로 오늘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 위에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대한 정신이 후대에 올바르게 계승되어 그 뜻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백이만 화성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화성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가 5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아이누리극장에서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고등 부모교육 ‘심통이와 心通(심통)하기’를 운영했다. 화성시서부보건소 주최와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교육은 부모들이 사춘기 및 청소년 우울증의 특성을 이해하고 적절히 양육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하재호 아주큰나무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 맡아 ‘사춘기 특성 및 청소년 우울증’을 주제로 ▲사춘기의 발달 ▲청소년 우울증의 특징 ▲부모의 건강한 대화방법 등을 강의해 부모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서청희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통해 가족관계를 개선해 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발달 특성을 고려한 부모 교육으로 가족이 청소년의 1차 지지체계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중고등 부모교육, 아버지 교육 등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가 5일 이마트 동탄점 내에서 하절기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화성시동탄보건소는 마트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기온 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한 이해를 돕는 홍보자료를 배부하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여름철 본격적인 장마 시작으로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병원성 미생물이 활발히 증식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말하며, 병원균에 오염된 물과 음식을 섭취할 경우 설사나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음식은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는 등 안전하게 조리해 섭취해야 하며, 조리도구를 식품별로 구분해 사용하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등 조리 위생수칙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올해 하절기는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음식물 섭취와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가 5일 관내 36개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함께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손 모내기’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들어가 어린모를 심어보는 체험을 하며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농업 이해도를 증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달 28일 매송면 소재 체험논에 이어 동탄 소재 체험논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학부모, 교직원 등 28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손에 흙을 묻히며 즐겁게 어린모를 심고 지난해 가을에 심었던 밀과 보리를 관찰하며 자연과 농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세시풍속인 풍년기원제 체험과 여름 백일장도 함께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농경문화를 소중하게 여기고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화성시는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 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공공급식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화성시가 도농복합도시인 지역 특성을 반영해 운영 중인 농촌체험 연계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5일 환경의 날 기념 어린이 플로깅 자원봉사 캠페인을 펼쳤다.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66개소 어린이집의 어린이 및 학부모·교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각자 어린이집 앞 일대를 걸으며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시해 아이들이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했다. 특히, 새솔동에서는 ▲시립금강아이조아어린이집(원장 김은경), ▲시립별빛수노을어린이집(원장 황은주), ▲새솔아이엘어린이집(원장 장경은), ▲송산수노을어린이집(원장 이정화) ▲아이동산어린이집(원장 조은경)이 새솔동 수변공원에 모여 수노을교를 기점으로 왕복 3km 구간 플로깅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김미아 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참여형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세제는 “앞으로도 화성시가 맑고 깨끗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과 관련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며, “화성시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