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명시가 여성 디지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AI 데이터 라벨러 전문과정’ 수료식과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광명시가 2025년 처음 도입한 고부가가치 직업훈련으로, 선발된 20명의 수료생이 3개월간 총 220시간의 실무 중심 교육을 마쳤다. 데이터 수집·전처리, 라벨링 실습, AI 툴 활용, 포트폴리오 제작, 면접 시뮬레이션 등 전 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젠다이브와의 협약으로 수료생들은 현장훈련과 ‘재활용품 분류’ AI 모델 학습용 데이터셋 구축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실무 적응력을 높였다. 이날 수료식 후 열린 일자리협력망 회의에는 ㈜젠다이브, ㈜나비자원순환, ㈜에이펄스테크롤리지, ㈜헤더스, ㈜스마트아크, ㈜스칼라웍스 등 AI·디지털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습 연계, 인턴십, 훈련과정 공동 기획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향후 AI 도구 활용, 바이브코딩 등 후속 교육과 수료생 중심의 동아리 활동으로 학습 지속성과 취업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5년 창업오디션, 고양 IR데이’를 앞두고 지난 4일, 창업지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양시 창업지원협의체 간담회’를 내일꿈제작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비롯한 고양시 창업지원협의체 총 11개 기관이 참석해 고양시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고양연구원의 ‘고양시 창업지원활성화 방안 연구과제’최종보고를 통해 현재까지 진행 중인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창업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오는 26일 일산서구청에서 개최되는 ‘2025 창업오디션, 고양 IR데이’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토대로 지역 창업 활성화에 필요한 지원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창업 기업들의 성장과 투자 유치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6,7일 2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전면광장에서 개최된 ‘2025 킨밤 지새우고’가 삼천 여 명의 시민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고양시 경력보유여성, 소상공인이 참여로 이루어진 플리마켓‘2025 킨밤 지새우고’는 해당 업체들의 사회적 판로를 개척함과 동시에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함으로써 환경·사회·투명(ESG)을 구현하는 킨텍스의 지역사회 공헌 행사이다. 이 날 행사는 놀이체험존, 먹거리부스, 플리마켓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올해는 참여형 이벤트 무대인 오징어 게임도 선보였다. 클라운진의 벌룬매직과 뮤지컬 배우 박준호의 다채로운 무대는 분위기를 한 층 끌어올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킨밤 지새우고’는 나눔과 즐거움이 가득한 고양시민의 특별한 야시장”이라며“이 축제가 지역 사회를 잇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5일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에서‘시민해결단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하고,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시민 참여 기반의 실증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발대식은‘고양특례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으로 도입 예정인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시민들이 실제 생활환경에서 체험하고 검증하는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서비스의 체감도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양시민으로 구성된 시민해결단 30여 명과 고양시청 스마트시티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수행기업 8개 사가 참석했으며, 민·관·산 협력 기반의 실질적인 리빙랩 운영 체계가 구축됐다. 1부 행사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 및 운영 방향 소개, 시민해결단 대상 리빙랩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시민해결단과 수행기업 간 팀을 구성하고 거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 실증을 위한 리빙랩 운영 목표 및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시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 협력하는 거버넌스 기반의 리빙랩 운영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콘텐츠 기업 CEO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고양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를 월 1회, 특강 형태로 개최한다. 본 과정은 콘텐츠 산업 트렌드와 전문 지식 공유를 통한 콘텐츠 비즈니스 리더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아카데미 일정은 ▲6월 콘텐츠 브랜딩 ▲7월 콘텐츠 비즈니스의 미래 ▲8월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 ▲9월 콘텐츠 수익화 전략 ▲10월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특강은 총 5회에 걸쳐 회당 2시간씩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ZOOM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첫 번째 과정은 6월 20일‘콘텐츠 비즈니스, 브랜딩이 먼저다: 팬을 만드는 브랜딩 전략’특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받으며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콘텐츠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기업 CEO·재직자이며, 참가자에게는 교육 수료증과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김종상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23~24일 2일간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2025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SBIC2025)’의 행사대행 용역사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5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행사 추진 방향과 주요 운영 계획, 세부 일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SBIC2025’는 'AI ‧ 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바이오헬스 분야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국내외 연사의 키노트 강연과 컨퍼런스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가 신기술 기반의 바이오헬스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데 SBIC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의준 원장은 “SBIC2025가 AI와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바이오헬스 산업의 새로운 비전과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관련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본 사업은 ▲경영 ▲법률 ▲브랜드·마케팅 ▲기술 ▲디지털 전환 등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와의 최대 9시간의 1:1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으로 특히 참여자가 컨설팅 분야와 컨설턴트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매칭 방식을 도입, 실효성과 체감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의 도·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 또는 10인 미만의 광업, 제조업, 건설업 등을 운영하는 사업체이다. 또한, 정책의 취지에 부합하는 지원 대상 선정을 위해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제외된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도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자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6월 20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용인기업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명시가 경기도 최초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3천 원 할인쿠폰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광명시가 배달특급과 협력해 연중 진행한다. 1인당 발급 매수나 사용 요일·날짜 제한이 없어 언제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광명시에 있는 1천119개 배달특급 가맹점에서 1만 8천 원 이상 주문하면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배달특급 내 업체가 지역화폐 가맹점인 경우 쿠폰 할인 혜택과 함께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결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가계에는 생활의 여유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민생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5일 모두누림센터에서 ‘화성특례시 임팩트펀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화성시 사회적경제과·기업정책과·기업지원과, 화성산업진흥원 관계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이은진 부위원장과 배현경 의원 등이 참석해, 화성시 임팩트펀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방안을 논의했다. 임팩트투자는 재무적 수익을 낼 뿐만 아니라 사회나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나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을 말하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적 문제해결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팩트펀드 조성 사업은 이러한 임팩트 투자를 통해 기업의 재무적인 안정성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기후·환경·사회문제를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금융투자 사업이다. 이번 용역은 화성시 임팩트펀드 조성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실현 가능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착수한 이후 오는 7월까지 4개월간 주식회사 트리플라잇이 맡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과업 내용은 ▲국내외 임팩트펀드 조성 사례 및 법령 검토 ▲화성시 제1호 임팩트펀드 기본계획 수립 ▲임팩트펀드 운용 체계 및 관리 방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는 오는 13일 서울 코엑스 A홀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전시장 내에서 ‘경기도 물기술 실증화 지원사업’ 성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기술 발표회 및 구매상담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직접 주도해 기획한 실증화 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혁신기술․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2016년부터 물산업 분야에 실증지원을 도입해 ▲기술검증 ▲인증연계 ▲판로 확대를 전주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그간의 지원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 기술이 실제 시장에 적용되고 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다. 실증화 사업에 성공해 기술력을 입증받은 도내 우수 물기업 5개 사가 참가하며, 행사 당일 기업의 기술 발표와 함께 구매상담회가 연계 개최된다. 참여사는 ▲㈜엠앤제이테크: 밸브 위상감시 기술 기반 계장제어장치 및 시스템 ▲㈜하이코어: 75hp급 로터리블로워 실험을 통한 에너지 절감 기술 ▲둠둠㈜: 차세대 물관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드론 탑재용 CTD 통합 스마트 채수장치 ▲쿠기: 중대구경용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