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가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를 맞아 다을달 16일까지 관내 여러 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행사, 세일 이벤트 등을 통해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성시는 각 상인회와 협력해 ▲6일부터 9일까지 라크몽 상가 어린이 플리마켓 ▲7일 궁평항시장 문화공연, 경품행사 ▲9일 반월신영통상가 영수증이벤트 ▲14일부터 16일까지 치동천수변상가 공원 수변가요제 ▲ 15일 동탄센트럴파크 음악회 ▲15일부터 16일까지 발안만세시장 야시장(세계음식문화 체험), 문화공연 등을 진행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세부 일정은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화성시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8월 31일까지 희망화성지역화폐 충전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보유한도를 1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화성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전곡항에서 개최되는 ‘제14회 화성 뱃놀이축제’에서 ‘화성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적극 홍보에 나선다 시는 행사장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설치해 인생네컷(즉석사진) 무료 이벤트를 운영한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해 이들이 자연스럽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접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부스에서는 지역특산물로 구성된 화성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29종도 전시한다. 답례품 중 샌드리버 포도 와인과 화성한과에 대해서는 무료 시식 행사도 운영해 화성시의 우수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 화성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관광객(화성시 이외 거주자)에게는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에 더해 뱃놀이 축제 기간 중 이용 가능한 요트 탑승권 또는 케이블카 탑승권도 선착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현문 소통자치과장은 “화성시의 아름다운 바다가 잘 보존되고 뱃놀이 축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로 응원해달라”며 “2025년 1월 1일 특례시로 출범하는 화성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기금 사업을 적극 발굴해 더 많은 기부자들의 공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가 지난 28일 시작으로 8주간 서남부권 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웰에이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치매예방교육은 고령사회에서 노년을 준비하는 지역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인지복합활동이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자문 교수의 치매 바로알기 특강 ▲감각자극 인지 훈련 ▲샴푸바 만들기를 통한 집중력과 소근육 훈련 ▲일상생활영역 교육 ▲무인안내기(키오스크) 교육을 통한 디지털 역량 강화 ▲기억회상 활동 등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의 부양 부담이 큰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 외 화성시에서 추진하는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치매안심센터,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하다면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가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 대비해 지난 28일 시작으로 축제 마지막 날인 다음달 2일까지 행사장 지역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일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전곡항 내 일반·휴게음식점 44개소와 기타 식품취급업소 3개소이다. 점검은 위생정책과 담당직원 5명으로 구성된 위생관리 전담반이 업소별로 2회 이상 방문 점검을 원칙으로 실시하며, 조리원 앞치마·식탁보 등 식중독 예방 물품 지원 및 식중독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에는 식품 등의 취급기준, 가격표 게시여부, 호객행위 여부 등을 실시간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송경수 위생정책과장은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만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적인 먹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전곡항 행사장 내 음식점 4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철저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실시해 업체별 식재료 검수·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와 오염 가능성을 진단하고 현장 실정을 고려해 보완책을 제시해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8일 화성시의회 제231회 임시회에서 3조4071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는 본예산 대비 2221억 원 증액된 규모이다. 시는 올해 첫 추경 예산안에 계속되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예산 재정 운영의 내실을 다지면서도 시민 복리 증진 효과가 큰 사업을 우선 편성했다. 특히 지난 1월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이 직접 건의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편성해 시민 편의 증진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원 지원 5억 원 ▲제부도 진입도로 보수 30억 원 ▲기안남로 도로 및 동탄공원로 보행로 정비 5억 원 등이다.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는 ▲포트홀 보수 등 도로정비 72억 원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13억 원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사업 36억 원 ▲시민안전보험 및 자율방범활동 지원 11억 원을 반영했다. 또한, 편리하고 빠른 대중교통망 확충을 위해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33억 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27억 원 ▲광역버스 증차 지원 16억 원을 편성했고, 시민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수기~분천간 도로 확포장 16억5천만 원 ▲시도31호선 도로 확포장 33억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공직 내 활기차고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 조성 및 청렴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청렴의지 표명을 위한 ‘청렴 한 컷(cut)’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부패예방 청렴실천을 목표로 소통하는 청렴문화 내실화를 위해 소속구성원이 함께 하는 청렴 정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으며, 총 21건이 접수됐다. 평가는 직원의 참여도와 창의성, 공감성 등으로 점수가 산정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청렴시민감사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세 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청렴의 빈틈을 찾아라’는 주제로 청렴의지 표명을 보여준 재무회계팀이 선정됐다. 사진은 비리현장을 급습해 압수수색하는 모습을 각색하여 촬영한 것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작은 ‘청렴은 내곁에, 부패는 저멀리’ 라는 주제로 청렴 의지를 담은 문화정책팀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부정부패와 부정청탁은 눈을 가린다고 가려질수 없다는 뜻을 표현한 기획조정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앞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재단 청렴마당 게시판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립 왕배푸른숲도서관(운영: 화성시문화재단)이 2024년 신규사업으로 디지털 갤러리를 구축했다. 디지털 갤러리란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이용해서 국내외 유명한 명화와 시를 상시 전시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지난 5월 22일에는 디지털 갤러리 개막을 축하하는 행사로 왕배푸른숲도서관과 함께하는 ‘5월 愛 11시 마티네 콘서트’ 를 개최했다. 50명의 주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성황리에 디지털 갤러리 운영을 알렸다. 이번 음악회는 Mattinata, 푸르른 날, Moon river(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 지금 이 순간(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등으로 50분간 진행했다. 5월부터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을 위해서 예술문화체험을 운영한다. 5월의 화가 '색채의 마법사, 마티스展'은 마티스 작품을 색종이 오리기(컷 아웃) 기법을 이용해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보는 체험과 북큐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매달 화가를 선정하여 다채로운 예술문화체험을 연계 운영하여 디지털 갤러리 관람과 함께 연중 내내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명화를 누구나 쉽게 감상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의회 김종복 의원은 제23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화성시 시민참여 기본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 날 발언을 통해 시민들이 시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종복 의원은 지난해 10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의 활동가들이 화성시의회를 방문한 사례를 언급하며, 당시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 자치권 확대, 인성교육 강화, 청소년 여가시설 및 인프라의 동·서 불균형 해결, 층간소음 방지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안을 바탕으로 김 의원은 교육복지위원회와 협력해 ‘화성시 인성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이 날 본 회의에서 가결됐다. 김 의원은 이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일을 반드시 시의원을 통해서만 해결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시민들이 직접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그는 100만명의 화성시민과 25명의 시의원이 있는 상황에서 의원 1인당 4만명의 시민이 필요로 하는 조례 제정과 민원 해결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김 의원은 ‘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 송산면 일원에 건립 예정인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인허가 단계에 들어섰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8일 열린 ㈜신세계프라퍼티와의 면담에서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 신청 관련 사항 등을 최종 검토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면담에서 화성시와 ㈜신세계프라퍼티는 화성국제테마파크의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 신청 사항 ▲세계적 IP(지식재산권)사 유치 현황 등 사업 전반적인 사항과 향후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3월 ㈜신세계프라퍼티로부터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 신청(안)을 제안 받은 후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의견조회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제안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시는 검토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중 경기도에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총 사업비 약 4조6,000억 원 규모로 화성시 송산면 일원 약 4.189k㎡ 면적에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테마파크와 호텔, 전문 쇼핑몰, 골프장 등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르면 올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화성시의회는 28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 총 38건에 대해 심의했다.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에서는 세입부분, 특별회계 세출부분 및 기금은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했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2024년 본 예산 2조 8458억 보다 1749억 증액된 3조 207억으로 의결했다.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에서는 36건 중 34건은 원안 가결됐고,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화성시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안’은 수정 가결, ‘화성시 가축전염병 예방 및 피해 축산농가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은 철회됐다. 한편, 이날 열린 2차 본 회의에서는 김종복(국민의힘, 동탄4·동탄5·동탄6), 배현경(더불어민주당, 봉담병·기배·화산), 송선영 (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종복 의원은 5분 발언에서 ‘화성시 시민참여 기본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말하며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시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