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11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에서 남양주시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김영실 의원은 ▲남양주시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주차장 개방 시간과 보조금 지원 한도를 조정해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했다. 이어,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투명성을 강화하여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정비계획의 입안 요청 또는 제안에 동의한 경우, 해당 동의서가 추진위원회 구성 및 조합설립에 대한 동의로 간주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하여,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정비구역 면적이 1만 제곱미터 이상인 경우 분양 내용 안내 기한을 기존 90일에서 30일 추가 연장해 분양 안내 절차에 유연성을 부여헀다. 다음으로, 김상수 의원은 ▲남양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치유농업협의회의 설치 및 구성,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마석역 둘레길 일대에서 화도읍 주민자치회가 ‘화도 하모니 마을공동체 마을가꾸기’협약을 체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화도하모니 마을공동체에 새롭게 합류한 화도농촌지도자회를 포함해 화도농업협동조합, 화도걷기지회, 화도적십자회 등 13개의 사회단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 단체는 유동인구가 많은 마석역 인근 둘레길을 중심으로 철쭉과 베고니아 등 꽃 식재를 진행하고,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주변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기후위기가 일상이 된 지금, 우리가 실천하는 작은 환경정비와 마을 가꾸기 활동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단체와 주민 모두가 화합해 화도읍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균 화도읍 주민자치회장은“오늘의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가 아니라, 우리 마을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실천 의지의 표현”이라며 “아침부터 땀을 흘리며 환경정비를 도와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10일부터 관내 4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갈등 예방 및 청소년 간 관계 성장을 위한 회복적 학교’를 운영한다. 회복적 학교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회복적 도시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는 지난 사전 신청을 통해 구룡초, 어람초, 진접중, 예봉중 4개교를 회복적 학교로 선정했다. 이번 회복적 학교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공감 능력과 관계 회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회복적 정의에 기반한 생활교육 방식으로 구성됐다. 갈등 상황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며 자신의 감정을 성찰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전문 강사와 시의 회복적 정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회복적 정의 시민 공동체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회복적 서클 △감정 이해 활동 △상호 대화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는 운영 이후 참여 학교의 만족도와 의견을 반영해 향후 청소년 대상 보호·지원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4일부터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회복적 정의 기본 및 조정 과정 전문가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10일 시청 다산홀에서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5 정책아카데미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 액션러닝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시의 ‘2025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 선포에 따라 미래 산업구조 혁신에 대한 시 공무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김영록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대표가 ‘남양주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대전환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시는 첨단산업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약 120만㎡ 규모의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기술 기반 창업 인프라 구축 △산업 간 융합 촉진 등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시는 우리금융그룹과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위한 5,5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공에 힘입어, 제2·제3의 앵커 기업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글로벌 창업 기획자로 활동해 온 김영록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구글, 인텔, 로레알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투자 유치 사례와 미래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대표 홈페이지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남양주시 홈페이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만족도를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편리한 홈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은 대표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만족도 조사 배너를 클릭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전체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문 내용은 △이용 목적 △사용편의성 △만족도 △개선의견 등 13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분석해 콘텐츠 및 접근성, 디자인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 이용 편의를 더욱 개선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답변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개선할 예정”이라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9일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재해복구사업장과 침수취약지역을 방문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도래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지난해 호우 피해 복구사업장의 추진 현황과 침수 대비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이 점검을 주재했으며, 시민안전관, 도로관리과, 진건읍 도시건축과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했다. 점검은 △진건읍 신월리 일원의 우수(빗물)받이 홍수비상구 △진건읍 송능리 사능천 소규모 공공시설 △화도읍 묵현리 시도 20호선 및 시도 22호선 등 총 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향후 본격적인 우기와 태풍 시기를 앞두고 지속적인 재해취약지역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 부서 협업을 통한 긴밀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재난은 언제 닥칠지 알 수 없지만, 철저한 사전 대비만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오늘과 같은 현장 점검을 통해 재해취약 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문제점을 빠르게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는 여름철 태풍과 장마로 인한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보행자 통행이 잦고 교통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구 밀집 지역의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9일 하남시 옥외광고협회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현수막 지정 게시대에 대한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강풍에 대비해 구조물의 변형 여부, 용접 접합부 상태 등을 면밀히 살펴 옥외광고물 전반의 위험 요소를 확인했다. 아울러 시는 오는 21일까지 노후 간판이나 입간판 등 강풍이나 집중호우에 취약한 광고물을 중점 점검하고, 필요 시 보수·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는 업주를 대상으로 계도 및 행정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옥외광고물로 인한 풍수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우기철 태풍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CEO 주재 하에 주요 사업장 및 시설물을 대상으로 CEO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풍수해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각종 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CEO가 직접 현장을 방문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우기철 대비 현장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여부 ▲침수 위험지역, 배수로, 침사지 등 취약시설 관리상태 ▲안전시설물(비상경보 등) 설치 및 작동상태 ▲재해 우려 시 대응체계와 비상연락망 구축 현황 ▲기타 시민 안전 유해요소 등으로 우기철이 시작되기 전 철저한 사전 안전조치를 통하여 침수 등 사고에 대한 사각지대가 없도록 전방위적 시설관리를 주문했다. 유병욱 사장은“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 인천지방조달청(경기조달지원센터)과 함께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안양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 시장 진입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안양시 관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진입 및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달제도·정책 등에 대한 상세한 강의와 더불어 조달청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공공조달길잡이’의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됐다. 인천지방조달청(경기조달지원센터)은 이날 공공조달시장 진입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과 함께 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 이용 시 실수하기 쉬운 여러 체크포인트를 짚기도 했다. 이어 기술력을 가진 혁신 중소기업의 최적 솔루션인 혁신제품 지정제도 등 조달청의 다양한 중소기업 판로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특히, 공공조달길잡이가 진행한 일대일 컨설팅에서는 기업별 취급 아이템 및 경영환경에 맞춘 공공조달시장 진입 전략을 제공했고, 중소기업이 조달시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기도 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안양시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입은 새로운 판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우수 콘텐츠 기업 발굴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미디어콘텐츠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신규 창작 아이디어와 원작 IP를 보유한 고양시 소재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콘텐츠 사업화 지원(실증)’과 ‘웹콘텐츠 제작 지원’ 두 개 분야 사업으로 추진된다. ‘콘텐츠 사업화 지원(실증)’은 자체 IP를 보유한 기업의 콘텐츠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작이 완료되거나 출시 예정인 첨단기술 기반의 콘텐츠를 박물관, 전시회, 갤러리, 광장 등에서 실증하는 비용으로 3,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웹콘텐츠 제작 지원’은 신규 창작물 또는 원작 IP를 활용한 웹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의 70%를 (웹툰 1,500만 원, 웹소설 700만 원, 숏폼 300만 원 한도 내) 지원한다. 웹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은 이메일을 통해,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6월 30일 오후 1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고양산업진흥원은 확장성과 부가가치가 큰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