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4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성남시 사회복지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9월 7일)을 기념하여 제정된 법정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개최됐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올바른 이해 증진과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이웃의 곁을 지키며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숭고한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는 종사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개식 선언,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해온 사회복지 유공자 2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인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식에 이어 각 부스를 둘러보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를 여는 복지, 함께 만들어 가는 성남’을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이나정), 사단법인 온율과 9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 성남 풍생중학교 1학년 학생 139명, 문원중학교 1학년 학생 57명을 대상으로‘디지털 법률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온율과 법무법인(유) 율촌의 변호사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형법의 기본 원리와 실제 사이버폭력 사례를 바탕으로 디지털 윤리와 법적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온라인 생활 속 문제와 질문들을 중심으로, 더욱 실질적인 참여형 교육을 마련했다. 게임인재단 측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교육으로, 디지털 윤리와 법률 이해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측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이버 폭력 예방은 물론, 디지털 공간에서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첫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9월 3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1회 산업 AI 엑스포 개막식에서, '2025 산업 디지털전환 및 인공지능 활용 촉진 유공자 포상' 단체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산업현장에서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활용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7년간 AI·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스마트공장 고도화, KAIST 산학협력 등을 통해 209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했다. 그 결과 ▲매출 299억 원 ▲고용창출 223명 ▲지식재산권·인증 324건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 산업 생태계 혁신을 이끌어왔다. 특히, 성남산업진흥원은 ‘ICT 융복합 기반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제조업·서비스업에 AI, 메타버스, 디지털 ESG,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한 실증 과제를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89개 기업을 지원하며 ▲매출 99억 원 ▲고용 31명 ▲특허·인증 97건 등 직접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nbs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건물이 음악이 흐르는 문화 예술·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해 시민을 맞는다. 성남시는 오는 7일과 8일 오후 7시 성남물빛정원 뮤직홀 개관(9.5) 기념 음악회를 연다. 시는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성남시립예술단 예술총감독인 금난새 씨를 뮤직홀 예술감독으로 위촉해 음악회 지휘와 진행을 맡도록 했다. 양일간 연주곡은 △그리그 모음곡 ‘홀베르그의 시대에서’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젠킨스의 ‘팔라디오’ △갈리아노의 ‘끌로드를 위한 탱고’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협주곡 2번 2악장 △레스피기의 고풍적 아리아와 춤곡 모음곡 3번 ‘파사칼리아’ 등이다. 골든 챔버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바이올리니스트 윤해원, 반도네오니스트(아코디언) 김종완, 피아니스트 노예진 등 촉망받는 젊은 음악가들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뮤직홀(150석 규모) 개관 음악회를 시작으로 △9월 11일(출연진. 리수스 콰르텟) △9월 16일(서울 비르투오지) △9월 21일(탱고 퀸텟 푸에고) △9월 27일(박해림·정예찬 피아노 듀오) 등 매주 1회 이상 스트링 오케스트라(15명 내외), 실내악 앙상블, 독주회 등의 공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는 오는 26일까지 지역 중소 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성남시와 경기도가 △기반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5개 분야의 개선 비용을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반시설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및 우수관 정비를, 노동환경 분야는 최근 3년간 매출액 평균 200억원 이하 중소 제조기업의 기숙사·휴게실·식당·화장실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분야는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된 센터의 주차장과 화장실 등 공공시설물 개보수 비용을, 작업환경 분야는 최근 3년간 매출액 평균 100억원 이하 소규모 제조업체의 작업공간 개보수 및 적재대·LED조명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소방시설 분야는 매출액 200억원 이하 중소 제조기업이나 준공 후 7년 이상 된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경보설비, 방화벽, 스프링클러, 피난설비 등 소방시설 설치와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1차 심사 후, 경기도 기업육성 및 지원대책 협의회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 출연기관으로 2008년 출범한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올해 창립 17주년을 맞아,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대표이사 양경석)으로 새롭게 출범한 첫 해를 기념하며,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맞이했다. 재단은 지난 17년간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청년까지 포괄하는 명칭으로 변경돼 생애주기별 성장지원 체계를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번 창립기념일은 단순한 기념을 넘어, 제5대 양경석 대표이사 취임 이후 조직의 비전과 문화, 사업의 방향성에 있어 괄목할 만한 변화와 성과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양 대표는 수평적 소통과 코칭 리더십을 강조하며,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조직문화 정착에 힘써왔으며, 이번 기념일을 계기로 그간의 성과와 향후 방향을 살펴보았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창립 17주년 기념행사 ‘청출어람’ 개최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하 ‘재단’)은 창립 17주년을 맞아 3일 공식 기념행사‘청출어람’을 개최했다. ‘청출어람’은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출발하고, 어울리는 성남(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재단 명칭 변경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 기념행사로, 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는 3일 오후 2시 분당구 구미동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식’을 열고, 성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의 닻을 힘차게 올렸다. 이날 선포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의 개발 구상과 미래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성남시가 지향하는 도시 혁신과 산업 전환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아울러 제4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혁신 생태계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는 단순한 개발을 넘어 성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기업·전문가가 함께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성남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0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220조원 규모의 경제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판교의 성공 신화를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성남이 글로벌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성남시는 하나은행과 미래에셋, LG CNS, 유진그룹, 코람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계곡 인근 펜션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노사 공동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사측 인사법무실장과 노동조합 공동위원장을 포함해 임직원과 간부 등 1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집중호우로 펜션 내부까지 밀려든 토사를 제거하고, 침수로 훼손된 내부를 청소했으며, 현장에서 발생한 폐자재를 정리하는 등 실질적인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노사 모두가 한마음으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탠 뜻깊은 자리였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3월 ‘노사 사회적 책임 실천 선언식’을 개최한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연재해 등 긴급 상황에서 노사가 협력하며 피해 주민들의 회복을 돕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2025년 선후배가 함께 울리는 도전! 청렴 골든벨’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60개 팀(120명)이 직접 참여하고 100여 명이 응원 및 관람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팀 구성을 6급 이상 선배 1명과 7급 이하 후배 1명으로 구성해 세대를 넘나드는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했다. 신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청렴은 시민이 공직사회를 신뢰하는 근본 토대이자, 공정하고 투명한 성남시를 구현하는 핵심 가치”라며 “청렴을 실천하는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결집되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는 것이 우리가 가야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여러분께서는 오늘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새롭게 다지고, 청렴 성남의 주역으로 앞장서 달라”며 “행사 준비에 수고하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모든 참가자에게 뜻깊은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성남시민예술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청렴·반부패 관련 규정을 활용한 서바이벌 퀴즈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현재 시 홈페이지에 청렴나눔방 및 청사 내 청렴라디오 운영
(뉴스핏 = 김수진 기자) ‘2025년 성남시 발달장애인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성남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의 체력 향상과 가족들의 삶에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대회에는 발달장애인 100여 명을 비롯한 보호자, ㈔)한국장애인부모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9개 종목의 다채로운 체육 경기가 진행된다. 짐볼 굴리기, 풍선 릴레이 미션 경주, 훌라후프 돌리기, 부모 이어달리기, 낙하산 달고 달리기, 신발 던지기 등 장애인과 보호자 가족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들이다. 주최 측은 종목별 우승팀에게 잡곡 쌀, 전기포트, 과자 선물 세트 등을 시상해 체육 활동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회에 앞서 장애인복지 증진에 힘써 온 유공자 3명에게 성남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 외에도 텔레비전, 드럼세탁기 등 생활용품 경품 추첨 이벤트가 열린다. 7월 말 기준 성남시 등록장애인은 3만5569명이며, 이중 발달장애인은 3950명이다. 시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청